2025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머물고>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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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한 해를 브랜드의 관점으로 돌아보며, 우리 일상 속 입고 / 먹고 / 머물고 / 즐기고 / 쓰는 브랜드에 주목해 매년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달의브랜드’에 선정된 25개의 브랜드가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각 부문의 후보에 올랐는데요. ‘시의성과 화제성’, ‘의미와 스토리’, ‘영향력과 파급력’, ‘팬과의 소통’을 기준으로 선정된 많은 브랜드 가운데 과연 어떤 브랜드가 ‘올해의브랜드’ 타이틀을 획득할까요?

1차 심사에서 탈락해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달의브랜드들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각 부문에 어떤 브랜드들이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하고, 비마이비와 함께 브랜드로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하는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에 함께해 주세요!




🏆 올해의브랜드 <머물고> 후보🏆


우리는 다양한 브랜드의 공간에 머물며 브랜드 경험의 밀도를 높입니다. 우리의 발길과 눈길을 가장 오랫동안 머무르게 했던 <머물고> 부문의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01 국립중앙박물관

02 탬버린즈

03 팔란티어

04 대한항공

05 이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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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국립중앙박물관(🏆9월의브랜드🏆)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수 톱 5에 다가섰습니다. 이런 성장은 단순히 K-컬처 열풍 때문만은 아니에요.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은 지루한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습니다. 국중박 분장대회 같은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전시 방식에도 변화를 주었는데요. 품절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뮷즈(뮤지엄+굿즈)’는 빼놓을 수 없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핵심 아이템입니다. 매해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 수려한 디자인으로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이처럼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접목하며 ‘힙 트레디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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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탬버린즈(🏆6월의브랜드🏆) 

탬버린즈는 지난 6월 새로운 여름 퍼퓸 캠페인 ‘블루히노키: Blue Hinoki’를 공개했습니다.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연출과 미장센, 변우석과 야기 리카로라는 두 대세 배우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더해져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죠. 이후 성수동에 오픈한 탬버린즈 팝업스토어에는 2019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오페라 퍼포먼스 ‘선앤씨(Sun & sea)’를 단독 초청하였는데요. 해당 공연은 실내 공간에 모래를 깔고 빛과 온도, 소품과 사람으로 만들어낸 여름날의 해변 같은 무대에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탬버린즈는 그들 스스로를 ‘규정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향수 브랜드’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탬버린즈의 도발적인 문화 행보는 예술과 향기의 경계를 허무는 그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녹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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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팔란티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팔란티어)의 글로벌 최초 팝업스토어가 지난 10월 성수동에서 오픈했습니다. 팔란티어는 데이터 기반의 ‘온톨로지’ 기술을 활용해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형적인 B2B 기업이기에 성수동 팝업스토어 오픈은 신선한 시도로 다가왔는데요. 이러한 팔란티어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오픈런 대기줄만 300m가 넘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팔란티어는 한국 팝업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비공개 C레벨 미팅과 파트너사와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향후 협력을 논의했는데요. 차가운 테크 기업 이미지에 친근한 사람 냄새를 덧붙인 이번 팔란티어의 팝업스토어는 B2B 기업도 팝업스토어 전략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대표적인 사례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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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대한항공

41년 만에 대한항공이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습니다. 4년 만에 아시아나 항공과의 합병이 최종승인 되면서 시도한 변화이기도 한데요. 단순 CI 교체를 넘어 새로운 통합 항공사로서 글로벌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어요. 새롭게 선보인 로고는 우리에게 친숙한 태극마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어요. 빨강, 파랑 색상을 과감하게 제외하고 ‘상모놀이’에서 영감을 받은 리본 형태의 곡선을 반영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리브랜딩과 함께 기내 경험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어요. 파인다이닝 셰프와 함께 개발한 신메뉴부터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식기와 침구류까지. 브랜드의 변화가 실제 고객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하며, 브랜딩은 시각적 요소를 넘어 모든 고객 접점에서 일관되게 경험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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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이솝

"다 읽은 책 한 권을 가져오시면, 새로운 문학과의 만남을 선물해드릴게요." 전국 10개 이솝 스토어에서 시작된 '북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솝이 책과 사람, 공간을 하나의 문장처럼 연결하는 새로운 독서 방식을 선보인 거예요. 이솝은 지속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온 브랜드입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스토어 인테리어 자재부터 제품 패키징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을 선택해왔죠. 북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은 이런 브랜드 철학을 '순환하는 독서 경험'으로 구현한 결과물입니다. 오랜 파트너인 영감의서재와 함께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험으로 번역해낸 이솝의 섬세한 브랜딩을 보여줍니다.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OPEN!🎉


브랜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제 5회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를 진행합니다.

각 부문별 5개의 브랜드, 총 25개의 브랜드를 함께 돌아보며 여러분만의 올해의브랜드를 함께 선정해주세요!


🎁 2025년 올해의브랜드 투표하러 가기




🔽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달의브랜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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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교보문고가 신년을 맞아 2001년 MBC '느낌표'의 인기 코너였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어요. 12월 26일부터 1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책책책 특집 캠페인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단순한 프로그램 리메이크가 아닌, 유튜브 콘텐츠로 새롭게 재탄생시켰습니다. 옛 프로그램을 추억하는 기성세대와 새롭게 독서 문화를 접하는 젊은 세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전략이었죠. 특히 2001년 방영 당시 선정했던 도서 25권과 함께 새로운 추천 도서를 큐레이션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 경험을 설계한 점이 돋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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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220'

세상의 모든 루틴을 만나는 곳, LG전자의 경험 공간인 그라운드220이 또 한 번 번쩍였습니다. 일반적인 세일즈샵과는 다르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LG전자의 다양한 제품에 녹아들 수 있는 공간이에요. 입장하면 스타일러에 옷을 맡기고, AI 툴을 활용해 만든 이미지로 엽서를 만들고, 지울 수 있는 타투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가 돌아가는 쾌적한 프라이빗 룸에서 시네마 빔으로 원하는 영화도 볼 수 있고요. 모두 LG전자의 제품으로요. LG전자로 가득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품 경험 뿐 아니라 커뮤니티 활동의 무대, 크리에이티브 원데이 클래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만남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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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헤리티지'

문화유산 위에 피어난 리테일의 미학. 지난 4월 9일, 신세계백화점이 서울 명동의 중심에 개관한 '더 헤리티지'는 90년 된 옛 제일은행 본점 건물을 10년에 걸쳐 복원한 공간입니다.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시간의 층위가 쌓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죠. 왜 지금 '헤리티지'일까요? 온라인 쇼핑의 급부상과 소비 가치의 변화 속에서, 오프라인 공간은 '판매'가 아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그 답을 '시간이 축적된 공간'에서 찾았습니다. 더 헤리티지는 전통과 럭셔리, 로컬과 글로벌을 결합해 '지금 여기'에서 유효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역사성을 재맥락화했습니다. 유산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시대, 신세계는 그 문을 여는 열쇠를 가장 조용하고 단단한 방식으로 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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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이 4월 중순 선보인 '배민 계란프라이데이' 캠페인은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브랜드 전환점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국민 식재료 '계란'을 내세워 7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앱에서 계란 1+1부터 장보기 필수템 최대 55% 할인까지, 그야말로 파격적인 혜택을 쏟아냈어요. 특히 성수동 XYZ서울에서 3일간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대기줄만 1,000명이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한계란 없는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트램펄린 위에서 계란을 지키는 게임, 떨어지는 계란을 잡는 순발력 게임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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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G'

‘굿바이 한남동’. 2011년부터 14년동안 터줏대감처럼 한남동을 지키던 MMMG의 한남동 매장이 작별을 고합니다. 일상의 물건이 주는 작은 차이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지 깊이 생각하며, 만들어진 Millimeter Milligram. 미세하고 정밀한 디테일이 주는 것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었죠. 그런 MMMG가 오프라인 공간을 정리했어요. 그 다음의 행보는 공간이 될 지, 다른 형태의 콘텐츠가 될 지는 모르지만 MMMG의 Farewell Market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작별과 아쉬움 대신 새로운 만남의 기대를 남긴 이별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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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최근 스포츠 매장은 단순히 기능성 의류를 파는 곳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제안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역시 공간 마케팅이라는 전략을 선택했는데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아디다스 CAFÉ 3 STRIPES SEOUL>은 아디다스가 지향하는 활동적이고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들이 직접 오감으로 경험하고 소통하도록 만든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가 '경험'과 '소통'을 핵심으로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팬덤을 강화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부문에는 어떤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해 보세요!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입고> 부문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먹고> 부문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즐기고> 부문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쓰고>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