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한 해를 브랜드의 관점으로 돌아보며, 우리 일상 속 입고 / 먹고 / 머물고 / 즐기고 / 쓰는 브랜드에 주목해 매년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달의브랜드’에 선정된 25개의 브랜드가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각 부문의 후보에 올랐는데요. ‘시의성과 화제성’, ‘의미와 스토리’, ‘영향력과 파급력’, ‘팬과의 소통’을 기준으로 선정된 많은 브랜드 가운데 과연 어떤 브랜드가 ‘올해의브랜드’ 타이틀을 획득할까요?
1차 심사에서 탈락해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달의브랜드들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각 부문에 어떤 브랜드들이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하고, 비마이비와 함께 브랜드로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하는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에 함께해 주세요!
🏆 올해의브랜드 <즐기고> 후보🏆
브랜드를 즐기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브랜드의 팬이 되곤 하죠. 우리에게 가장 큰 즐거움과 몰입감을 안겨준 <즐기고> 부문의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01 케이팝 데몬 헌터스
02 손흥민
03 GD
04 인벤타리오
05 듀오링고

01 케이팝 데몬 헌터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올해 전세계 가장 핫한 K-POP 아이돌입니다. 개봉 후 전 세계 40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에 오르고, 개봉 4주 차까지도 글로벌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가도를 달렸는데요. 영화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 ‘Golden’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가 부른 노래 ‘Your Idol’은 BTS ‘다이너마이트’의 3위 기록을 넘어 K팝 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를 기록했죠. 이 기록적인 성공과 함께 주목할 만한 지점은 케데헌이 ‘K-POP’과 ‘무속’을 결합한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입니다. 케데헌은 이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스타일로 시청자를 설득해냈고, 한국인이 만들지 않은 K-콘텐츠는 전 세계를 사로잡았습니다.

02 손흥민(🏆5월의브랜드🏆)
10년의 기다림이 만들어낸 완벽한 브랜드 스토리. 지난 4월 22일, 토트넘을 17년 만의 우승으로 이끈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무관의 제왕'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냈습니다. 데뷔 15년 만에 얻은 첫 클럽 트로피는 단순한 우승을 넘어, 한 개인이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서사였어요. 손흥민의 브랜드 가치는 이미 숫자로도 증명되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그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8,885억원에 달합니다. 손흥민이라는 브랜드의 핵심은 '진정성'입니다. 화려한 마케팅 없이도, 10년간 한 팀에 대한 충성심과 겸손한 리더십, 그리고 마침내 이뤄낸 우승이라는 서사가 자연스럽게 그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완성시켰어요.

03 GD(🏆3월의브랜드🏆)
11년 만의 솔로 정규 컴백으로 한 번 더 스스로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준 지드래곤. 지난 3월 더현대 서울에서 펼쳐진 미디어 전시회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은 새로운 형태의 아트 전시로 주목 받았습니다. 가장 큰 차별점은 '기술이 결합된 몰입형 콘텐츠’로,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요소로 가득했어요. 11년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경험을 창출했기 때문입니다. 아티스트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지드래곤. 음악, 패션, 예술을 아우르며 K팝 아티스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04 인벤타리오(🏆4월의브랜드🏆)
문구 시장은 단순한 필기구를 넘어 취향을 담은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29CM와 문구 편집 브랜드 포인트오브뷰가 공동 주최한 <인벤타리오(INVENTARIO): 2025 문구 페어>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단 3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특히 '취향'과 '창작'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문구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며, 학령 인구 감소와 디지털화로 위협받던 문구 시장이 MZ세대의 아날로그 취향과 만나 새로운 니치 마켓으로 재탄생하는 현상을 보여주었죠. 문구를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취향을 표현하는 도구'이자 '창작의 매개체'로 포지셔닝한 점은 브랜드가 문화적, 감성적 가치를 어떻게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05 듀오링고
지난 2월, 전세계 1위 언어 학습 앱 '듀오링고'의 마스코트 '듀오'가 세상을 떠났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 발표는 순식간에 전 세계 SNS에서 화제가 되었고, 듀오의 장례식과 듀오를 죽인 범인을 찾는 밈(meme)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이어졌습니다. 듀오링고의 마케팅이 더욱 특별했던 건, 전 세계 셀럽들과 유명 브랜드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호흡했기 때문이에요. 두아 리파는 게시물에 직접 답글을 남겼고, 맥도날드, 켈로그 등 수많은 브랜드 계정들도 앞다투어 댓글로 애도와 유머를 결합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브랜드 마스코트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용자 활성화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까지 잡은 듀오링고. 밈 문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했다는 점까지, 죽음'을 활용한 가장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이 아닐까요?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OPEN!🎉
브랜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제 5회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를 진행합니다.
각 부문별 5개의 브랜드, 총 25개의 브랜드를 함께 돌아보며 여러분만의 올해의브랜드를 함께 선정해주세요!
🎁 2025년 올해의브랜드 투표하러 가기
🔽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달의브랜드들 🔽

'맨하탄 레코즈'
1월, 서울 음악씬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어요. 1980년 시부야 뒷골목의 4평 공간에서 시작된 '맨하탄 레코즈'가 드디어 서울에 상륙했거든요. 오픈날짜도 정확히 알려지기 전부터 음악 애호가들은 불이 꺼진 매장 앞을 성지순례하듯 찾았고,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가오픈 기간에는 많은 방문객들로 매장이 북적였습니다. 45년간 음악 문화의 흐름을 이끌어온 아이코닉 브랜드의 한국 진출이라 더욱 특별했답니다. 음악을 넘어선 문화 플랫폼으로의 진화도 맨하탄 레코즈의 특징이죠. 로고를 활용한 의류, 러그, 인센스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맨하탄 레코즈'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했어요. '아날로그의 본질을 지키되, 시대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철학이 45년 역사의 원동력이 된 셈이에요.

'스푼'
오디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스푼이 지난 6월 브랜드 캠페인 '듣지마 놀아'를 공개했습니다. '목소리로 노는 세상'을 콘셉트로 오디오 플랫폼만의 재미 요소를 강화한 이번 캠페인은 스푼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죠. 2016년 3월에 국내를 시작으로 현재는 글로벌 No.1 실시간 오디오 플랫폼으로 성장한 스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명확히 했습니다. 글로벌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00만 건을 넘어서며 한국,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듣지마 놀아' 캠페인은 스푼이 단순한 오디오 플랫폼을 넘어 '놀이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전환점이 되었어요.

'다큐3일'
8월 22일, KBS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어바웃타임편'이 시청자들과의 오래된 약속을 지키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5년 방영된 '내일로' 여행 중인 대학생들을 촬영하던 이지원 감독과 당시 21살이었던 김유리·안혜연 씨가 약속한 "10년 후 안동역에서 다시 만나자"는 즉흥적인 약속의 결말을 담은 특별편이었어요. 다큐3일이 보여준 것은 콘텐츠의 진정한 힘입니다. 화려한 기술이나 막대한 제작비 없이도, 한 사람과의 작은 약속을 10년간 기억하고 지켜낸 진정성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프로그램의 부활을 요청하게 만든 거예요.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 그것이 바로 다큐3일만의 브랜드 철학이 아닐까요.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다빈치모텔은 현대카드가 "금융회사를 넘어 디지털 회사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는 정태영 부회장의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무대입니다. 다빈치모텔의 네이밍은 흥미로운 조합이에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1970~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변 모터 호텔을 결합한 거죠. 지성과 대중성, 고급과 친근함을 동시에 품은 이름처럼,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 경험을 추구합니다. 2019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어느새 누적 관람객 16만 명을 돌파한 다빈치모텔. 현대카드가 이 축제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금융과 문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이에요. 카드업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시대, 현대카드는 고객에게 '금융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빈치모텔이라는 무대 위에서 올해도 선보였습니다.

'조용필'
대한민국 가요계의 영원한 아이콘, ‘가왕’이라는 유일무이한 타이틀을 가진 가수 조용필이 KBS 광복 80주년 특집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를 통해 28년 만에 공중파에 출연했습니다. 2025년에도 조용필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힘은 강력합니다. 해외 유명아티스트나 K-pop 아티스트들이 주로 공연하는 대형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을 매진시키며 건재함을 알린 조용필은 국내 투어의 전회차 매진 소식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조용필의 원조 ‘오빠부대’ 소녀들은 이제 중년의 어른이 되었지만 마음만은 10대 소녀로 돌아간 듯 합니다. 영화관에 모여 응원봉을 들고 ‘씽어롱’ 상영회를 즐기고, 공연장에 방문해 마음껏 떼창을 즐기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언리미티드에디션'
최근 몇 년을 관통하는 트렌드의 키워드를 뽑자면, ‘텍스트힙(Text-Hip)’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언리미티드 에디션-서울아트북페어‘ 역시 매해 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모으며 대표적인 북 페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17회 언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역대 가장 많은 251팀이 참가했는데요. 여기에는 일본, 프랑스, 독일 등 해외 40팀이 포함되어 북토크,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선보였어요. 최근의 텍스트힙 흐름은 책을 ‘읽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 것으로 바꾸었어요. 부스마다 놓인 각종 굿즈들 역시 엽서, 책갈피와 같이 책과 연관된 것뿐 아니라 수영모, 키링 등 실용적이고 특별한 아이템이 자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렌드의 흐름을 받아들이면서도, 독립출판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언리미티드 에디션의 다음 행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다른 부문에는 어떤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해 보세요!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입고> 부문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먹고> 부문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머물고> 부문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쓰고> 부문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한 해를 브랜드의 관점으로 돌아보며, 우리 일상 속 입고 / 먹고 / 머물고 / 즐기고 / 쓰는 브랜드에 주목해 매년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달의브랜드’에 선정된 25개의 브랜드가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각 부문의 후보에 올랐는데요. ‘시의성과 화제성’, ‘의미와 스토리’, ‘영향력과 파급력’, ‘팬과의 소통’을 기준으로 선정된 많은 브랜드 가운데 과연 어떤 브랜드가 ‘올해의브랜드’ 타이틀을 획득할까요?
1차 심사에서 탈락해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달의브랜드들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각 부문에 어떤 브랜드들이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하고, 비마이비와 함께 브랜드로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하는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에 함께해 주세요!
🏆 올해의브랜드 <즐기고> 후보🏆
브랜드를 즐기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브랜드의 팬이 되곤 하죠. 우리에게 가장 큰 즐거움과 몰입감을 안겨준 <즐기고> 부문의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01 케이팝 데몬 헌터스
02 손흥민
03 GD
04 인벤타리오
05 듀오링고
01 케이팝 데몬 헌터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올해 전세계 가장 핫한 K-POP 아이돌입니다. 개봉 후 전 세계 40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에 오르고, 개봉 4주 차까지도 글로벌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가도를 달렸는데요. 영화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 ‘Golden’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가 부른 노래 ‘Your Idol’은 BTS ‘다이너마이트’의 3위 기록을 넘어 K팝 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를 기록했죠. 이 기록적인 성공과 함께 주목할 만한 지점은 케데헌이 ‘K-POP’과 ‘무속’을 결합한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입니다. 케데헌은 이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스타일로 시청자를 설득해냈고, 한국인이 만들지 않은 K-콘텐츠는 전 세계를 사로잡았습니다.
02 손흥민(🏆5월의브랜드🏆)
10년의 기다림이 만들어낸 완벽한 브랜드 스토리. 지난 4월 22일, 토트넘을 17년 만의 우승으로 이끈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무관의 제왕'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냈습니다. 데뷔 15년 만에 얻은 첫 클럽 트로피는 단순한 우승을 넘어, 한 개인이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서사였어요. 손흥민의 브랜드 가치는 이미 숫자로도 증명되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그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8,885억원에 달합니다. 손흥민이라는 브랜드의 핵심은 '진정성'입니다. 화려한 마케팅 없이도, 10년간 한 팀에 대한 충성심과 겸손한 리더십, 그리고 마침내 이뤄낸 우승이라는 서사가 자연스럽게 그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완성시켰어요.
03 GD(🏆3월의브랜드🏆)
11년 만의 솔로 정규 컴백으로 한 번 더 스스로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준 지드래곤. 지난 3월 더현대 서울에서 펼쳐진 미디어 전시회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은 새로운 형태의 아트 전시로 주목 받았습니다. 가장 큰 차별점은 '기술이 결합된 몰입형 콘텐츠’로,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요소로 가득했어요. 11년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경험을 창출했기 때문입니다. 아티스트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지드래곤. 음악, 패션, 예술을 아우르며 K팝 아티스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04 인벤타리오(🏆4월의브랜드🏆)
문구 시장은 단순한 필기구를 넘어 취향을 담은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29CM와 문구 편집 브랜드 포인트오브뷰가 공동 주최한 <인벤타리오(INVENTARIO): 2025 문구 페어>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단 3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특히 '취향'과 '창작'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문구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며, 학령 인구 감소와 디지털화로 위협받던 문구 시장이 MZ세대의 아날로그 취향과 만나 새로운 니치 마켓으로 재탄생하는 현상을 보여주었죠. 문구를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취향을 표현하는 도구'이자 '창작의 매개체'로 포지셔닝한 점은 브랜드가 문화적, 감성적 가치를 어떻게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05 듀오링고
지난 2월, 전세계 1위 언어 학습 앱 '듀오링고'의 마스코트 '듀오'가 세상을 떠났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 발표는 순식간에 전 세계 SNS에서 화제가 되었고, 듀오의 장례식과 듀오를 죽인 범인을 찾는 밈(meme)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이어졌습니다. 듀오링고의 마케팅이 더욱 특별했던 건, 전 세계 셀럽들과 유명 브랜드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호흡했기 때문이에요. 두아 리파는 게시물에 직접 답글을 남겼고, 맥도날드, 켈로그 등 수많은 브랜드 계정들도 앞다투어 댓글로 애도와 유머를 결합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브랜드 마스코트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용자 활성화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까지 잡은 듀오링고. 밈 문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했다는 점까지, 죽음'을 활용한 가장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이 아닐까요?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OPEN!🎉
브랜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제 5회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를 진행합니다.
각 부문별 5개의 브랜드, 총 25개의 브랜드를 함께 돌아보며 여러분만의 올해의브랜드를 함께 선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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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달의브랜드들 🔽
'맨하탄 레코즈'
1월, 서울 음악씬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어요. 1980년 시부야 뒷골목의 4평 공간에서 시작된 '맨하탄 레코즈'가 드디어 서울에 상륙했거든요. 오픈날짜도 정확히 알려지기 전부터 음악 애호가들은 불이 꺼진 매장 앞을 성지순례하듯 찾았고,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가오픈 기간에는 많은 방문객들로 매장이 북적였습니다. 45년간 음악 문화의 흐름을 이끌어온 아이코닉 브랜드의 한국 진출이라 더욱 특별했답니다. 음악을 넘어선 문화 플랫폼으로의 진화도 맨하탄 레코즈의 특징이죠. 로고를 활용한 의류, 러그, 인센스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맨하탄 레코즈'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했어요. '아날로그의 본질을 지키되, 시대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철학이 45년 역사의 원동력이 된 셈이에요.
'스푼'
오디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스푼이 지난 6월 브랜드 캠페인 '듣지마 놀아'를 공개했습니다. '목소리로 노는 세상'을 콘셉트로 오디오 플랫폼만의 재미 요소를 강화한 이번 캠페인은 스푼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죠. 2016년 3월에 국내를 시작으로 현재는 글로벌 No.1 실시간 오디오 플랫폼으로 성장한 스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명확히 했습니다. 글로벌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00만 건을 넘어서며 한국,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듣지마 놀아' 캠페인은 스푼이 단순한 오디오 플랫폼을 넘어 '놀이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전환점이 되었어요.
'다큐3일'
8월 22일, KBS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어바웃타임편'이 시청자들과의 오래된 약속을 지키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5년 방영된 '내일로' 여행 중인 대학생들을 촬영하던 이지원 감독과 당시 21살이었던 김유리·안혜연 씨가 약속한 "10년 후 안동역에서 다시 만나자"는 즉흥적인 약속의 결말을 담은 특별편이었어요. 다큐3일이 보여준 것은 콘텐츠의 진정한 힘입니다. 화려한 기술이나 막대한 제작비 없이도, 한 사람과의 작은 약속을 10년간 기억하고 지켜낸 진정성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프로그램의 부활을 요청하게 만든 거예요.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 그것이 바로 다큐3일만의 브랜드 철학이 아닐까요.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다빈치모텔은 현대카드가 "금융회사를 넘어 디지털 회사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는 정태영 부회장의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무대입니다. 다빈치모텔의 네이밍은 흥미로운 조합이에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1970~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변 모터 호텔을 결합한 거죠. 지성과 대중성, 고급과 친근함을 동시에 품은 이름처럼,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 경험을 추구합니다. 2019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어느새 누적 관람객 16만 명을 돌파한 다빈치모텔. 현대카드가 이 축제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금융과 문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이에요. 카드업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시대, 현대카드는 고객에게 '금융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빈치모텔이라는 무대 위에서 올해도 선보였습니다.
'조용필'
대한민국 가요계의 영원한 아이콘, ‘가왕’이라는 유일무이한 타이틀을 가진 가수 조용필이 KBS 광복 80주년 특집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를 통해 28년 만에 공중파에 출연했습니다. 2025년에도 조용필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힘은 강력합니다. 해외 유명아티스트나 K-pop 아티스트들이 주로 공연하는 대형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을 매진시키며 건재함을 알린 조용필은 국내 투어의 전회차 매진 소식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조용필의 원조 ‘오빠부대’ 소녀들은 이제 중년의 어른이 되었지만 마음만은 10대 소녀로 돌아간 듯 합니다. 영화관에 모여 응원봉을 들고 ‘씽어롱’ 상영회를 즐기고, 공연장에 방문해 마음껏 떼창을 즐기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언리미티드에디션'
최근 몇 년을 관통하는 트렌드의 키워드를 뽑자면, ‘텍스트힙(Text-Hip)’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언리미티드 에디션-서울아트북페어‘ 역시 매해 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모으며 대표적인 북 페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17회 언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역대 가장 많은 251팀이 참가했는데요. 여기에는 일본, 프랑스, 독일 등 해외 40팀이 포함되어 북토크,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선보였어요. 최근의 텍스트힙 흐름은 책을 ‘읽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 것으로 바꾸었어요. 부스마다 놓인 각종 굿즈들 역시 엽서, 책갈피와 같이 책과 연관된 것뿐 아니라 수영모, 키링 등 실용적이고 특별한 아이템이 자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렌드의 흐름을 받아들이면서도, 독립출판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언리미티드 에디션의 다음 행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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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입고> 부문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먹고> 부문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머물고>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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