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한 해를 브랜드의 관점으로 돌아보며, 우리 일상 속 입고 / 먹고 / 머물고 / 즐기고 / 쓰는 브랜드에 주목해 매년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달의브랜드’에 선정된 25개의 브랜드가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각 부문의 후보에 올랐는데요. ‘시의성과 화제성’, ‘의미와 스토리’, ‘영향력과 파급력’, ‘팬과의 소통’을 기준으로 선정된 많은 브랜드 가운데 과연 어떤 브랜드가 ‘올해의브랜드’ 타이틀을 획득할까요?
1차 심사에서 탈락해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달의브랜드들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각 부문에 어떤 브랜드들이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하고, 비마이비와 함께 브랜드로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하는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에 함께해 주세요!
🏆 올해의브랜드 <쓰고> 후보🏆
'쓰다'라는 것은 사용하고, 소비하고, 기록하며 우리의 일상 속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쓰고> 부문의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01 스픽
02 러쉬
03 부산교통공사
04 토스
05 강남언니

01 스픽(🏆1월의브랜드🏆)
영어 학습 서비스 스픽이 새해를 앞두고 특별한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故 신해철 님의 목소리로 '틀려도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스픽은 이번 캠페인에서 성별, 나이, 직업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모델들을 등장시켰어요. 다른 개성을 가진 이들이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죠. 정확한 문법이나 발음에 얽매이지 않고, 때로는 더듬거리면서도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틀려라 트일 것이다’라는 카피는 이런 스픽의 철학을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02 러쉬
페스티벌 현장에서 가장 고민거리인 공간. 무더위와 위생문제로 모두가 기피하는 공간인 화장실을 러쉬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바꿔놨어요. 지난 6월 강원도 철원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러쉬는 별도의 부스 대신 화장실을 고객 접점으로 활용했거든요. 길게 늘어선 줄과 불쾌한 냄새로 악명 높은 축제 화장실을 '프레쉬 워시룸(Fresh Washroom)'으로 꾸며, 대표 향기 4종에 맞춘 샤워 젤, 비누, 퍼퓸을 비치했어요. 이처럼 러쉬는 축제 참가자들의 가장 현실적인 페인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대가 되지 않는 화장실이라는 공간을 예상밖의 즐거운 공간으로 뒤바꿔버리면서, 다른 브랜드들이 시도하지 않는 반전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03 부산교통공사(🏆8월의브랜드🏆)
지하철역에서 포켓몬을 만난다면 어떨까요? 부산교통공사가 포켓몬 코리아와 손잡고 펼친 스탬프 랠리 이벤트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개통 40주년을 맞은 부산교통공사가 보여준 이 파격적인 시도는 단순한 N주년 콜라보 이벤트가 아닌, 공공기관이 어떻게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어요. 한 달간 승객 수는 작년 대비 100만 명 증가했고, 수입도 6억 원 상승했죠. 가장 인상적인 점은 부산교통공사가 '교통수단'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벗어던진 것입니다. 지하철은 더 이상 단순히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는 수단이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 일어나는 '문화 플랫폼'이 되었어요.

04 토스(🏆2월의브랜드🏆)
토스가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10주년 캠페인에서 토스는 데이터 스토리텔링으로 혁신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토스 넘버스'를 통해 간편송금으로 절약한 시간, 안심보상제로 지켜낸 금액 등 금융 혁신의 사회적 임팩트를 수치화했죠. 또한 성수동 '스퀘어 오브 토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접점을 확장했어요. “100년을 바라보는 혁신 정신으로 삶과 금융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이승건 대표의 말처럼, 토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테크 기업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05 강남언니(🏆7월의브랜드🏆)
7월 1일, 유튜브에 새로운 선글라스 브랜드의 ‘Glassis’의 론칭을 예고하는 필름이 업로드 됩니다. 미용 정보앱 강남언니는 왜 갑자기 선글라스 브랜드를 론칭했을까요? 강남언니는 그동안 미용의료산업에 만연했던 불투명한 정보, 광고 중심의 후기. 과장된 시술 결과에 의문을 던지며, ‘정확한 정보’를 브랜드의 중심 가치로 내세워왔어요. 그리고 올해 여름, 강남언니는 <SEE THE UNSEEN> 캠페인을 선보이며 고객 관점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확장합니다. ‘강남언니를 쓴다’는 건 ‘보이지 않던 정보가 보인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쓰는 순간, 보이지 않는 정보란 없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쓰니까 보인다’는 고객 가치를 ‘선글라스’로 구체화하여 선보인 것입니다.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OPEN!🎉
브랜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제 5회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를 진행합니다.
각 부문별 5개의 브랜드, 총 25개의 브랜드를 함께 돌아보며 여러분만의 올해의브랜드를 함께 선정해주세요!
🎁 2025년 올해의브랜드 투표하러 가기
🔽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달의브랜드들 🔽

'아카데미과학'
한국 프라모델의 아버지, 아카데미과학의 창업자 김순환 회장이 지난 3월 1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관련 기사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과 함께 수많은 이들의 어린 시절을 빛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었어요. 아카데미과학은 1970~80년대 초등학생들에게 최고 인기 브랜드로 손꼽혔고, 현재까지도 국내 유일의 프라모델 기업이에요. 온라인 게임 등장으로 인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카데미과학은 해외 시장 개척으로 새 길을 찾았습니다. 현재는 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금형 기술로 K방산 프라모델의 세계 유일 제조사가 되었고 다양한 IP 협업으로 MZ세대와의 접점도 넓혀가고 있어요. 작년에는 인기 캐릭터 ‘빵빵이’와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답니다.

'밀리 플레이스'
독서의 경계를 허물고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공간이 등장했습니다. KT 밀리의 서재가 선보인 '밀리 플레이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4월 중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밀리 플레이스는 '독서와 사람이 이어지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독서 친화형 서비스를 선보였어요. 구독자들은 제휴 카페에서 음료 할인과 한정판 굿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작가 강연, 독서 토크, 취향 기반 북클럽 등 다양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밀리 플레이스가 단순한 제휴 마케팅을 넘어 '취향 기반 커뮤니티'를 만드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인데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가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이러한 전략은 구독 경제 시대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무제'
“소외되고 이름 없는 이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출판사가 되겠다.” 배우 박정민이 설립한 출판사 ‘무제’는 이러한 목표에서 출발했습니다. <첫 여름, 완주>는 국내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김금희 작가의 신작인데요. 종이책이 아닌 오디오 북으로 먼저 출간했다는 점이 신선합니다. <첫 여름, 완주>가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무제의 오디오 북 프로젝트 ‘듣는 소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기 때문인데요.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 발표에 맞춰 무제는 복합 문화 공간 ‘LCDC 서울’과 손잡고 북 토크쇼와 전시회 <완주:기록:01>을 23일 선보였습니다. ‘듣는 소설’ 취지에 맞게 ‘소리’로 경험하는 전시회인 점이 특별했는데요. 암전 된 전시장에서 방문자들은 청각에 의지해 소설을 듣는 경험에 집중한 것이죠.

'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에 4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노루페인트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광복 80주년 기념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에 페인트를 지원해 왔는데요. 이처럼 새로운 상상력을 제공하는 예술과 이를 실현하는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 사이에서, 노루페인트는 ‘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독창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노루페인트는 다양한 예술, 디자인 분야와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컬러 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에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노루페인트의 행보는, 성장에 있어 브랜드 철학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몸소 보여준 사례입니다.

'젠 세리프'
10월 9일, 블랙핑크 제니가 한글날을 기념해 뜻깊은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신규 폰트, ‘젠 세리프(ZEN SERIF)’를 출시한 거예요. 젠 세리프는 서양의 전통 서체인 블랙레터와 한글을 결합해 만든 폰트로, 유연한 곡선을 더해 딱딱한 인상을 줄였다고 해요. 전통의 멋에 현대적인 미감을 더한 낯선 조합으로, 언제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제니의 정체성을 담아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이 있죠. 제니는 ‘Seoul City’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고,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한복 의상을 착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본인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온 제니가 선보일 앞으로의 모습들이 무척 기대됩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운전자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참여형 캠페인, <면허정비소>를 공개했습니다. 캠페인 영상 속에는 운전에 도전하는 다양한 여성들이 등장합니다. 육아를 위해 운전하려는 엄마, 본인의 사업을 운영하는 1인 사업가, 다양한 경험을 찾아다니는 사회 초년생 등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죠.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보험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동기부여, 관계 등 감정과 관련된 주제부터 금융, 테크, 테라피까지 2030 여성들의 고민을 담아 큰 공감을 얻었어요. 일상에 스며드는 콘텐츠를 통해, 건강을 넘어 여성의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를 돕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여요. 겉으로만 여성 친화적 기업을 표방하는 것이 아닌, 여성의 삶에 대한 진심 어린 이해를 기반으로 여성 건강에 특화된 상품들을 출시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른 부문에는 어떤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해 보세요!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입고> 부문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먹고> 부문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머물고> 부문
✅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즐기고> 부문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한 해를 브랜드의 관점으로 돌아보며, 우리 일상 속 입고 / 먹고 / 머물고 / 즐기고 / 쓰는 브랜드에 주목해 매년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달의브랜드’에 선정된 25개의 브랜드가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각 부문의 후보에 올랐는데요. ‘시의성과 화제성’, ‘의미와 스토리’, ‘영향력과 파급력’, ‘팬과의 소통’을 기준으로 선정된 많은 브랜드 가운데 과연 어떤 브랜드가 ‘올해의브랜드’ 타이틀을 획득할까요?
1차 심사에서 탈락해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달의브랜드들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각 부문에 어떤 브랜드들이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하고, 비마이비와 함께 브랜드로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하는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에 함께해 주세요!
🏆 올해의브랜드 <쓰고> 후보🏆
'쓰다'라는 것은 사용하고, 소비하고, 기록하며 우리의 일상 속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쓰고> 부문의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01 스픽
02 러쉬
03 부산교통공사
04 토스
05 강남언니
01 스픽(🏆1월의브랜드🏆)
영어 학습 서비스 스픽이 새해를 앞두고 특별한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故 신해철 님의 목소리로 '틀려도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스픽은 이번 캠페인에서 성별, 나이, 직업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모델들을 등장시켰어요. 다른 개성을 가진 이들이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죠. 정확한 문법이나 발음에 얽매이지 않고, 때로는 더듬거리면서도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틀려라 트일 것이다’라는 카피는 이런 스픽의 철학을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02 러쉬
페스티벌 현장에서 가장 고민거리인 공간. 무더위와 위생문제로 모두가 기피하는 공간인 화장실을 러쉬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바꿔놨어요. 지난 6월 강원도 철원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러쉬는 별도의 부스 대신 화장실을 고객 접점으로 활용했거든요. 길게 늘어선 줄과 불쾌한 냄새로 악명 높은 축제 화장실을 '프레쉬 워시룸(Fresh Washroom)'으로 꾸며, 대표 향기 4종에 맞춘 샤워 젤, 비누, 퍼퓸을 비치했어요. 이처럼 러쉬는 축제 참가자들의 가장 현실적인 페인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대가 되지 않는 화장실이라는 공간을 예상밖의 즐거운 공간으로 뒤바꿔버리면서, 다른 브랜드들이 시도하지 않는 반전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03 부산교통공사(🏆8월의브랜드🏆)
지하철역에서 포켓몬을 만난다면 어떨까요? 부산교통공사가 포켓몬 코리아와 손잡고 펼친 스탬프 랠리 이벤트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개통 40주년을 맞은 부산교통공사가 보여준 이 파격적인 시도는 단순한 N주년 콜라보 이벤트가 아닌, 공공기관이 어떻게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어요. 한 달간 승객 수는 작년 대비 100만 명 증가했고, 수입도 6억 원 상승했죠. 가장 인상적인 점은 부산교통공사가 '교통수단'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벗어던진 것입니다. 지하철은 더 이상 단순히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는 수단이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 일어나는 '문화 플랫폼'이 되었어요.
04 토스(🏆2월의브랜드🏆)
토스가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10주년 캠페인에서 토스는 데이터 스토리텔링으로 혁신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토스 넘버스'를 통해 간편송금으로 절약한 시간, 안심보상제로 지켜낸 금액 등 금융 혁신의 사회적 임팩트를 수치화했죠. 또한 성수동 '스퀘어 오브 토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접점을 확장했어요. “100년을 바라보는 혁신 정신으로 삶과 금융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이승건 대표의 말처럼, 토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테크 기업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05 강남언니(🏆7월의브랜드🏆)
7월 1일, 유튜브에 새로운 선글라스 브랜드의 ‘Glassis’의 론칭을 예고하는 필름이 업로드 됩니다. 미용 정보앱 강남언니는 왜 갑자기 선글라스 브랜드를 론칭했을까요? 강남언니는 그동안 미용의료산업에 만연했던 불투명한 정보, 광고 중심의 후기. 과장된 시술 결과에 의문을 던지며, ‘정확한 정보’를 브랜드의 중심 가치로 내세워왔어요. 그리고 올해 여름, 강남언니는 <SEE THE UNSEEN> 캠페인을 선보이며 고객 관점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확장합니다. ‘강남언니를 쓴다’는 건 ‘보이지 않던 정보가 보인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쓰는 순간, 보이지 않는 정보란 없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쓰니까 보인다’는 고객 가치를 ‘선글라스’로 구체화하여 선보인 것입니다.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OPEN!🎉
브랜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제 5회 2025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를 진행합니다.
각 부문별 5개의 브랜드, 총 25개의 브랜드를 함께 돌아보며 여러분만의 올해의브랜드를 함께 선정해주세요!
🎁 2025년 올해의브랜드 투표하러 가기
🔽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달의브랜드들 🔽
'아카데미과학'
한국 프라모델의 아버지, 아카데미과학의 창업자 김순환 회장이 지난 3월 1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관련 기사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과 함께 수많은 이들의 어린 시절을 빛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었어요. 아카데미과학은 1970~80년대 초등학생들에게 최고 인기 브랜드로 손꼽혔고, 현재까지도 국내 유일의 프라모델 기업이에요. 온라인 게임 등장으로 인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카데미과학은 해외 시장 개척으로 새 길을 찾았습니다. 현재는 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금형 기술로 K방산 프라모델의 세계 유일 제조사가 되었고 다양한 IP 협업으로 MZ세대와의 접점도 넓혀가고 있어요. 작년에는 인기 캐릭터 ‘빵빵이’와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답니다.
'밀리 플레이스'
독서의 경계를 허물고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공간이 등장했습니다. KT 밀리의 서재가 선보인 '밀리 플레이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4월 중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밀리 플레이스는 '독서와 사람이 이어지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독서 친화형 서비스를 선보였어요. 구독자들은 제휴 카페에서 음료 할인과 한정판 굿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작가 강연, 독서 토크, 취향 기반 북클럽 등 다양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밀리 플레이스가 단순한 제휴 마케팅을 넘어 '취향 기반 커뮤니티'를 만드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인데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가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이러한 전략은 구독 경제 시대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무제'
“소외되고 이름 없는 이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출판사가 되겠다.” 배우 박정민이 설립한 출판사 ‘무제’는 이러한 목표에서 출발했습니다. <첫 여름, 완주>는 국내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김금희 작가의 신작인데요. 종이책이 아닌 오디오 북으로 먼저 출간했다는 점이 신선합니다. <첫 여름, 완주>가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무제의 오디오 북 프로젝트 ‘듣는 소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기 때문인데요.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 발표에 맞춰 무제는 복합 문화 공간 ‘LCDC 서울’과 손잡고 북 토크쇼와 전시회 <완주:기록:01>을 23일 선보였습니다. ‘듣는 소설’ 취지에 맞게 ‘소리’로 경험하는 전시회인 점이 특별했는데요. 암전 된 전시장에서 방문자들은 청각에 의지해 소설을 듣는 경험에 집중한 것이죠.
'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에 4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노루페인트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광복 80주년 기념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에 페인트를 지원해 왔는데요. 이처럼 새로운 상상력을 제공하는 예술과 이를 실현하는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 사이에서, 노루페인트는 ‘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독창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노루페인트는 다양한 예술, 디자인 분야와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컬러 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에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노루페인트의 행보는, 성장에 있어 브랜드 철학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몸소 보여준 사례입니다.
'젠 세리프'
10월 9일, 블랙핑크 제니가 한글날을 기념해 뜻깊은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신규 폰트, ‘젠 세리프(ZEN SERIF)’를 출시한 거예요. 젠 세리프는 서양의 전통 서체인 블랙레터와 한글을 결합해 만든 폰트로, 유연한 곡선을 더해 딱딱한 인상을 줄였다고 해요. 전통의 멋에 현대적인 미감을 더한 낯선 조합으로, 언제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제니의 정체성을 담아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이 있죠. 제니는 ‘Seoul City’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고,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한복 의상을 착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본인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온 제니가 선보일 앞으로의 모습들이 무척 기대됩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운전자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참여형 캠페인, <면허정비소>를 공개했습니다. 캠페인 영상 속에는 운전에 도전하는 다양한 여성들이 등장합니다. 육아를 위해 운전하려는 엄마, 본인의 사업을 운영하는 1인 사업가, 다양한 경험을 찾아다니는 사회 초년생 등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죠.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보험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동기부여, 관계 등 감정과 관련된 주제부터 금융, 테크, 테라피까지 2030 여성들의 고민을 담아 큰 공감을 얻었어요. 일상에 스며드는 콘텐츠를 통해, 건강을 넘어 여성의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를 돕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여요. 겉으로만 여성 친화적 기업을 표방하는 것이 아닌, 여성의 삶에 대한 진심 어린 이해를 기반으로 여성 건강에 특화된 상품들을 출시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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