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개씨


이연성


01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지 <연희관 015B>


매 학기 다른 주제로 사회에 대한 시선을 담는 사회과학 잡지. 내가 참여한 2호, 4호, 5호, 6호는 각각 세월호, 20대, 페미니즘, 젠트리피케이션을 다뤘다. 사회적 소수자를 능동적인 주체로 재조명하고 싶었다.



02

독립잡지 <신촌이 싫어서>


2017년 친구들과 출판한 잡지. 신촌이라는 장소를 ‘비자발적 신초너’의 입장에서 바라봤다. 일상적이고 친근한, 때때로 진절머리나는 장소에 대한 애정을 담고자 한 우리 나름대로의 진지하고 자발적인 시도. 지금 봐도 발칙하고 자유로운 글들이 유쾌하다.



03

박찬용 <요즘 브랜드>


처음으로 브랜딩이 뭔지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만든 박찬용 에디터 님의 책. 지금의 직업을 갖게 된 계기가 되어 의미 있다.



04

타티아나 골드 주얼리


주얼리 브랜드. 과하지 않은 걸리시함이 좋다.



05

삭스타즈 니삭스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양말 브랜드 제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온라인 양말 편집 매장(이라고 <아무튼, 양말>에 소개되었다). 강남에 갈 때 종종 들른다. 미니스커트에 니삭스를 즐겨 입는데, 귀여운 양말을 발견하면 기쁘다.



06

잡지 SEVENTEEN  


십 년 넘게 즐겨 읽는, 십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패션 잡지. 이 잡지를 읽으면 찬란하고 말랑말랑한 십 대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우리나라에는 왜 십대 청소년을 위한 패션지가 없을까? 학생이면 공부만 하라는 걸까?

중학교 때부터 멋지고 화려한 세계를 동경해 십대 여자애들을 대상으로 한 패션 잡지를 즐겨 읽었다. 마침 글쓰기에 소질이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기 때문에 커서 잡지사 에디터가 되어야겠다고 막연히 생각했다. 

27살 현재, 에디터는 못 되었지만, 대신 이런 생각을 한다. 이미 멋진 것, 이미 사랑스러운 것을 사랑하는 것은 너무 쉽고 시시하지 않나. 대신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을 것들을 애정을 가지고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이 되겠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금사빠도 재능이라고 우기며, 오늘도 어떤 일상적인 것에 애정을 쏟으며 열심히 살고 있다.




이연성 님과 비슷한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이야기에 끌리는 쾌락주의자


채자영

#필로스토리


Gentle and Wicked


남기웅

#TWC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이승준

#42dot


일상을 기록하는 마케터


이승희

#두낫띵클럽


Be my B
사업자 등록 번호 797-81-00909          
통신판매업 신고 번호 : 제2018-서울성동-1776호
주소 : 서울특별시 성수동 연무장 7길 11, 8층 더.워터멜론 하우스
copyright ⓒthe.WATERMELON 202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