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쓰고>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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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한 해를 브랜드의 관점으로 돌아보며, 우리 일상 속 입고 / 먹고 / 머물고 / 즐기고 / 쓰는 브랜드에 주목해 매년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달의브랜드’에 선정된 66개의 브랜드가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각 부문의 후보에 올랐는데요. ‘시의성과 화제성’, ‘의미와 스토리’, ‘영향력과 파급력’, ‘팬과의 소통’을 기준으로 선정된 많은 브랜드 가운데 과연 어떤 브랜드가 ‘올해의브랜드’ 타이틀을 획득할까요?

아래 내용을 통해 각 부문에 어떤 브랜드들이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하고, 비마이비와 함께 브랜드로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하는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에 함께해 주세요!🏆




올해의 <쓰고>


'쓰다'라는 것은 사용하고, 소비하고, 기록하며 우리의 일상 속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쓰고> 부문의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1월 ‘넷마블 쿵야’

‘맑은 눈의 광인’으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넷마블의 쿵야. 그 흐름을 타고 인스타그램에 쿵야들의 명예를 건 ‘쿵야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수많은 짤들을 탄생시키더니, 카카오톡 이모티콘계를 접수했습니다. 요즘 쿵야 이모티콘 안 쓰는 친구를 찾아보기가 더 힘들 정도인데요. 출시하자마자 인기순위 1위에 등극할 정도로 기세가 무섭습니다. 특유의 ‘맑은 눈’ 스킬로 직장인들이 쓰지 좋은 밈들과 헤드폰 트렌드 등 다양한 재미를 장착해 일상 대화에서 활용도와 재미 모두를 잡는 센스 있는 이모티콘, 양파쿵야의 다음 이모티콘은 언제 출시될까요?



📌2월 ‘ChatGPT’

오픈AI(OpenAI)가 만든 ChatGPT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채팅으로 일상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질문에 대한 답도 '사람같이' 한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한 건데요. 과거 AI와 달리 인간의 언어로 답하며 스스로 학습한 자료 내에서 답을 찾아 대답하는 ChatGPT. 이 브랜드의 등장으로 모두가 긴장하고, ChatGPT에 대항마를 출시하거나 힘을 실었습니다. 정보의 단순한 가공이 필요 없어질 시대. 이제는 이 브랜드를 어떻게 잘 사용할 수 있을지가 하나의 ‘능력’이 될지 모릅니다.



📌3월 ‘더글로리’

지난 3월 1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더글로리 파트2.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1위를 기록, 열흘이 넘도록 넷플릭스 톱 10에서 주간 누적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며 호평받았습니다. ‘학교폭력’을 다룬 더 글로리가 쏘아 올린 공은 온라인 커뮤니티 혹은 SNS에서 고발할 용기를 이끌어 내며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거운 사회적 문제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콘텐츠의 순기능을 해내고, 학교폭력 피해자가 그려낸 복수극이라는 차별적인 관점으로 써낸 콘텐츠. 이런 어두운 소재를 우리가 세상에 쓸 수 있는 것은, 소재를 콘텐츠로 승화해낸 ‘작가 김은숙’을 하나의 장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그녀만의 감각이 담겨있기 때문 아닐까요?



📌4월 ‘케이크’

달콤한 디저트가 아닌 스웨덴 전기 바이크 브랜드 ‘케이크(cake)’가 압구정 한복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롬,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음으로 열린 스토어이자, 아시아 최초라는 점이 참 의미가 깊은데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국내 단독 수입사로 선정하며 이곳 한국 땅에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케이크(cake)’라는 이름은 창업가 스테판 웨테르보른이 2004년 창립한 헬멧 브랜드 POC에서 비롯되었습니다. Piece Of Cake, ‘케이크의 한 조각’의 약자인 POC. 이어 런칭한 바이크 브랜드가 ‘케이크(cake)’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다는 점이 참 귀엽지 않나요? 귀여운 브랜드 이름 뒤에는 단단한 브랜드 철학을 볼 수 있는데요. 지나친 소음과 환경 파괴를 범하는 바이커들을 보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고성능 전기 바이크를 개발하기로 마음먹은 그. “light, quiet and clean(가볍고, 조용하고 깨끗한)”이라는 슬로건에 힘이 느껴지네요.



📌5월 ‘소소문구’

한 사람이 쓴 사적인 글에는 그 사람이 가장 잘 묻어있죠. 쓰는 사람들을 위한 문구를 만드는 브랜드, 소소문구는 17명의 쓰는 사람이 그들의 관심사를 기록한 글을 ‘아임디깅(i’m Digging)’이라는 전시에 펼쳐놓았습니다. 무언가에 빠져 그것만을 파는(digging) 사람들을 위한 ‘디깅노트’를 매개로 하였는데요. 우리 모두가 쓰는 사람이기에, 그리고 각 사람의 관심과 관점이 자라나는 기록의 과정을 함께 톺아볼 수 있었기에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6월 ‘유한킴벌리’

6월 5일, 환경의 날과 가장 닿아있는 브랜드로 유한킴벌리를 꼽을 수 있어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올해로 40주년을 앞두며, 우리나라 최장 캠페인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데요. 나무 한 그루라도 멈추지 않고 심겠다며, 아직은 부족하다는 ‘39주년의 반성문’을 쓰며 우리의 지구력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7월 ‘스레드’

‘16시간 만에 3천만 명’, ‘나흘 만의 1억 명’. 성공적인 론칭을 숫자로 나타내며 스레드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SNS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존 트위터와 유사한 텍스트 기반의 SNS이지만 유료화로 점점 폐쇄적으로 변해가는 트위터와 달리 스레드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었는데요. 스레드가 뜨거운 만큼 그 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와 트위터의 일론 머스크의 설전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거 뜨거웠던 ‘클럽하우스'과 같을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SNS로 자리 잡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8월 ‘PSG’

한국 축구의 가장 기쁜 소식 중 하나로 이강인 선수의 PSG 입단을 꼽을 수 있을 거예요! 이강인의 유니폼은 음바페를 앞설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8월 초에는 PSG와 친선 경기가 이루어지면서 선수들이 내한을 하며. 축구 팬들을 부산으로 집결시킬 만큼 그 영향력이 대단했습니다! GD의 피스마이너스원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PSG의 유니폼, 특히 이강인의 이름과 넘버가 마킹된 유니폼은 3,000유로가 넘는 가격에 리셀될 정도였어요. 축구계에도, 마케팅 영역에도 ‘이강인 효과’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이 틀림없어요!



📌9월 ‘무라카미 하루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6년 만의 신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출간을 기념해 성수에 열린 ‘무라카미 하루키 스테이션’ 팝업스토어에는 긴 웨이팅 줄이 이어졌는데요. 하루키의 책과 문장만으로 채워진 공간을 찾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브랜드의 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 문학동네는 성수 팝업 이후 한남동 맥심플랜트에도 ‘무라카미 하루키 서가’를 운영하면서 하루키 바람을 9월 내내 이어가고 있네요.



📌10월 ‘누깍’

‘Everybody deserves a second chance’. 누깍은 두 번째 기회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입니다. 10월에는 활로를 ‘한글’에서 찾았어요.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한글 현수막으로 <모두를 위한 두 번째 기회>라는 이름의 전시 팝업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수막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 등에서 왔습니다. 이를 통해 한글이 가진 매력과 지역의 폐 소재가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오면서 또 다른 생명과 의미가 더해졌죠. 누깍 까사에서는 한글날 당일에 워크샵이 열렸어요. 한글 현수막을 직접 고르고, 카드 지갑을 만들 수 있었어요. 그 후에 진행되는 한글 키링과 휴대폰 케이스의 누깍 한글 로고를 통해, 10월을 한글로 물들였습니다.



📌11월 ‘미스치프’

돈을 버는 것보다 이야깃거리를 만드는 것이 더욱이 중요한 브랜드, 미스치프. 그 이름처럼 생각만 해도 개구진 브랜드로, ‘trick or treat’과 같은 이미지가 떠올라요. 그러나 그것이 관점의 깊이와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듯 미스치프는 사회의 문제와 사람들의 관심사를 깊이 들여다보고, 그것을 미스치프답게 해석하여 공유하며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대림미술관에서의 전시 역시 미스치프가 주제와 관점을 제안하고, 참가자들이 생각해 보고 참여해 보며 함께 브랜드를 더 두텁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부문에는 어떤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해 보세요!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입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먹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머물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즐기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올해의브랜드>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OPEN!🎉


브랜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제 3회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를 진행합니다.

각 부문별 11개의 브랜드, 총 66개의 브랜드를 함께 돌아보며 여러분만의 올해의브랜드를 함께 선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이 더해지는 것은 물론, 연말까지 브랜드 경험으로 꽉 채워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공유 부탁드려요!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선정하러 가기 https://simte.xyz/brandoftheyear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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