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Curation]#240 여긴 꼭 가봐, 요즘 핫한 압구정 브랜드


압구정은 여러분께 어떤 동네인가요? 압구정 오렌지족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1990년대 독특한 소비문화를 이끄는 집단을 일컫는 단어 오렌지족. 그 앞에 ‘압구정’이 붙을 만큼 그곳은 트렌드의 발신지였습니다. 압구정로데오거리는 패션 상권의 중심이었죠. 하지만 2010년대에는 가로수길과 이태원 등 인근 상권이 부상하면서 점점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러다 2020년, 압구정은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도산공원이라는 지리적 입지를 내세워 숨겨진 보석처럼 SNS에서 언급되기 시작했죠. 젠틀몬스터 운영사인 아이아이컴바인드는 2021년 도산공원 앞에 '하우스 도산'을 열고, 패션, 뷰티, F&B 트렌드를 선도하며 도산공원 일대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기여했습니다.

지난 주말, 도산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최근 새롭게 자리 잡은 브랜드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그 따끈한 압구정 브랜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01 젠틀몬스터 세계관의 확장, 헤드웨어 브랜드 '어티슈'


젠틀몬스터, 탬버린즈, 누데이크에 이어 아이아이컴바인드가 4년 만에 신규 브랜드를 선보였어요. 바로 어티슈입니다. 주력 상품은 모자이며, 어티슈는 자신을 헤드웨어 브랜드로 포지셔닝합니다. 브랜드명 '어티슈(atiissu)'는 timeless와 issue의 결합으로,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독창적인 디테일과 패션의 경계를 넓히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어티슈는 젠틀몬스터와 유사한 전략을 따릅니다. 글로벌 스몰 럭셔리 시장을 공략하며 독특한 매장 연출과 셀럽 협업에 집중해요. 그 예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 전부터 글로벌 아이돌그룹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꾸준히 노출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5년 5월 21일, 온라인 스토어와 함께 어티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했습니다. 



신생 헤드웨어 브랜드, 어티슈 / 자료 출처 어티슈


하우스 도산 옆에 있는 어티슈 플래그십 스토어는 마치 별관처럼 느껴졌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향이었습니다. 진하고 묵직한 향이 코를 찌르는 것이 어티슈가 향수 브랜드 탬버린즈의 가족 브랜드임을 다시 일깨워 주었죠. 내부는 젠틀몬스터와 누데이크의 요소들을 연상케 했습니다. 모자 디스플레이는 젠틀몬스터의 선글라스 배치를, 입구 중간의 깊은 땅굴은 누데이크의 실험적 공간을 떠올리게 했어요. 이 땅굴은 어티슈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시도를 상징하는 듯한데요. 대형 화면의 일부 조각이 마치 손상된 듯 튀어나온 연출 또한 비정형을 나타내는 것 같죠.


스타킹 컬렉션을 쓰고 있는 마네킹(상) 땅굴과 조각난 대형화면(하)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매장에는 첫 번째 컬렉션인 스타킹 컬렉션을 비롯해 100여 개의 모자가 전시되어 있어요. 특히, 1층에서는 필릭스가 착용해 화제가 된 매장 한정 제품 '윙'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딘가 차갑게 느껴진 1층과 달리 2층은 따뜻한 카펫과 안락한 소파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소파는 네덜란드 중고 제품에 아티스트 에이드리안 키스의 가죽 퀼트를 접목한 가구형 작품으로 어티슈 매장을 더욱 감각적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감각적인 어티슈의 제품 디스플레이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어티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철학을 감각적으로 구현하며, 아이아이컴바인드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02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케이스티파이 도산'


어티슈에서 나와 '케이스티파이 도산'으로 향했습니다. 도산공원 맞은편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케이스티파이 제품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크기의 창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덕분에 외관에서부터 이 스토어의 역할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 11월 오픈한 이곳은 케이스티파이의 첫 번째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공간 디자인을 맡은 크로스비 스튜디오는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 ‘서울은 예술과 기술 중심의 역동적인 도시이며, 서울의 역동적인 예술과 기술 중심 문화는 케이스티파이가 커뮤니티와 상호작용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라고 설명했어요. 이것이 바로 전 세계 오직 단 하나의 케이스티파이 플래그십 스토어가 대한민국 서울 도산에 있는 이유입니다. 



케이스티파이 도산 외관 / 자료 출처 케이스티파이


케이스티파이의 슬로건은 'Show Your Colors'. 사용자가 케이스 디자인, 재료, 재질까지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하는 커스터마이징을 중시합니다. 실제로 제품 주문 후 제작까지 짧게는 1시간, 길게는 1~2주가 걸리기도 하죠. 플래그십 스토어답게 이러한 케이스티만의 특성을 매장 한 층 한 층에 담고 있었어요. 그곳에서 혁신, 창의성, 커뮤니티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1층에 들어서면 가이드북과 함께 스탬프 미션이 제공됩니다. 층별 미션을 완료하면 포토박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매장이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체험형 공간임을 느낄 수 있죠. 


스탬프 미션과 포토부스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1층은 케이스티파이 휴대폰 케이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특히 보호력과 기능에 대한 설명이 마치 전시처럼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실제 일반 케이스티파이 매장에서도 벽면에 전시하는 형태로 제품 샘플이 배치되어 있어요. 이런 디스플레이 방식 덕분에 플래그십 스토어가 더욱 전시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케이스티파이 도산 매장 1층(상) 케이스티파이의 상징적인 오브제(하)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2층에는 캐리어 라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스마트폰을 지켜낸 기술, 이제 여행의 세계로’라는 메시지가 브랜드의 카테고리 확장을 자연스럽게 설명해요. 3층은 케이스 제작 과정을 직접 보고, 키링이나 참으로 나만의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3층의 아우푸글렛 카페에서는 이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참 케이크'도 맛볼 수 있는데요. 휴대폰 케이스를 꾸미는 '참'을 케이크 토핑에 접목해 브랜드 정체성을 정교하게 녹여냈습니다.



3층 케이스 제작 스튜디오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03 국내 최초 칵테일을 파는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


케이스티파이 도산의 아우푸글렛 카페도 궁금했지만,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으로 향했어요. 2025년 4월 29일 오픈한 이곳은 국내 5번째 리저브 전용 매장입니다. 리저브는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주로 다루며 커피의 깊이와 예술적 경험을 전달합니다. 리저브 도산은 국내 최초로 '바 믹사토(Bar Mixato)'를 도입한 지점이에요. 커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제공하며, 밤에는 음악과 조명을 조절해 칵테일바처럼 공간을 구성합니다.



정갈한 외관의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 / 자료 출처 스타벅스


외관은 정갈한 나무 처마가 돋보이며, 익숙했던 스타벅스의 초록 인어 로고가 없습니다. 덕분에 더욱 깔끔하고 프리미엄 이미지가 느껴져요. 내부로 들어가고자 문을 잡았을 때,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독특합니다. 스타벅스 카페에서 볼 수 없는 이 문구는 흥미를 돋우기에 충분했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향은 커피 향이 아닌 훈연한 우드향. 그 정체는 시그니처 메뉴인 '리저브 스모크드 콜드브루'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커피 향이 나는 보통 카페와는 다른 첫인상이 설렘을 가져다주었습니다. 

1층은 바 형태 좌석으로 커피를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존이 있어요. 2층은 프라이빗한 좌석과 예약제 공간이 마련돼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모닥불 형태의 조형물과 커튼으로 반쯤 가려진 창, 카펫은 2층에 고요한 감성을 더해줍니다. 반대로 오픈 주방 형태의 1층에서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1층 익스피리언스존(상) 시간에 맞춰 원두 정보를 전달하는 플리커보드(하)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저는 1층 익스리피언스 존에 자리를 잡았어요. 그곳에서 바리스타들은 스타벅스 유니폼 모자 대신 두건을 착용하며 손님들과 대화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칵테일바의 바텐더처럼요. 특히 리저브 스모크드 콜드브루를 주문하자 바리스타가 직접 훈연 기구를 제 자리로 가져 와 훈연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요. 고객에게 단순히 프리미엄이 아닌 다채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리저브 도산에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 '리저브 스모크드 콜드브루'와 ‘멜팅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04 도산공원 근처인 이유가 있는 250년 전통 '버켄스탁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리저브 도산에서 나와 마주한 '버켄스탁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외관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모난 건물 사이에 있는 주택 형태의 이 매장은, 1977년 지어진 주택을 리모델링한 공간이에요. 2025년 4월 18일 오픈한 이곳은 한국 최초의 브랜드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2016년 LF가 국내 유통을 맡아 버켄스탁 플래그십 스토어가 한국에 진출한 적이 있으나, 이번엔 브랜드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판매보다는 브랜딩에 집중한 공간이라는 차별점이 있어요.



독특한 외관의 버켄스탁 플래그십 스토어 / 에디터 소호 림


버켄스탁은 1774년에 설립된 250년 전통의 브랜드로, 장인정신과 전통을 중시해요. 이를 반영하듯, 내부에는 목조 구조의 뼈대를 그대로 살렸고, 2층 다락에는 브랜드 핵심 철학인 '풋베드'를 상징하는 모래 언덕이 재현돼 있습니다. 풋베드는 발을 감싸며 지지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예요. 


기존 주택의 목조 기둥과 지붕을 살린 인테리어(상) 다락을 개조해 만든 모래 언덕(하)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매장이 위치한 '신사동’(압구정역, 압구정로데오역 등 역명 때문에 압구정이라고 불리는 도산공원 일대는 사실 신사동에 속합니다.)의 의미인데요. ‘새 신(新)’과 ‘모래 사(沙)’를 써서 ‘새로운 모래벌판’을 뜻합니다. 이는 브랜드가 재현한 모래 언덕과 절묘하게 연결되며, 버켄스탁이 왜 이곳에 매장을 오픈했는지 추측하게 합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중시하는 버켄스탁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05 갤러리아 백화점과 파이브가이즈 그 사이, '벤슨 크리머리 서울'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 2025년 5월 23일에 오픈한 '벤슨 크리머리 서울'이에요. 이곳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의 첫 매장이자, 브랜드 론칭과 함께 공개된 공간입니다. 벤슨은 '김동선 아이스크림'으로도 언론을 달궜습니다. 김동선, 국내에 파이브가이즈 사업권을 가지고 온 한화 갤러리아 부사장이죠. 즉, 벤슨은 한화 갤러리아가 새롭게 전개하는 F&B 브랜드입니다. 김동선 부사장은 2년간 직접 스무 가지의 아이스크림을 개발 단계부터 깊게 함께하며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브랜드가 세상에 공개되었을 때 더욱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죠. 


아이스크림 먹는 순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벤슨 / 자료 출처 한화 갤러리아


벤슨 아이스크림은 인공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유제품과 고급 원재료를 사용합니다. 특히 클래식 아이스크림 3종은 국내산 저지우유, 말돈 솔트 등 기존 아이스크림에서는 찾기 힘든 재료로 만들었어요. 벤슨 아이스크림이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이스크림 본연의 가치와 맞닿아 있습니다. 벤슨은 정직과 신뢰를 기반으로 투명한 원료 선택과 제조 과정 그리고 맛까지 겸비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고객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그 순간을 행복한 기억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래서 브랜드 슬로건 또한 Freeze the moment이고요.



스무 가지의 벤슨 아이스크림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순간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벤슨의 철학은 벤슨 크리머리 서울에서도 느낄 수 있었어요. 크리머리(creamery)는 유제품 공장을 의미합니다. 이는 원료와 과정에 대한 자부심이 담긴 이름이라 할 수 있어요. 매장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구성돼 있는데요. 지하에는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커스터마이징 공간 '크리머리 랩', 1층에는 시식과 구매가 가능한 '스쿱샵', 그리고 굿즈존이 함께 있으며, 2층 테이스팅 라운지에서는 셰프 저스틴 리와 협업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1층 굿즈샵의 캐릭터 벤슨과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카드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제가 방문한 5월은 오픈 이벤트가 있었어요. 싱글컵을 구매하고 한정판 벤슨 포토 카드와 나만의 벤슨 커스텀 키링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아이스크림의 본질을 탐구하는 캐릭터 벌꿀오소리 ‘벤슨’을 활용한 굿즈 이벤트는 브랜드 IP 사업 가능성까지도 상상하게 했습니다. 



클래식 라인의 아이스크림, 저지밀크 & 말돈 솔트. 뒷맛이 깔끔했다 / 사진 에디터 소호 림


매장 옆에는 파이브가이즈 7호점이 있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1호점을 오픈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어요. F&B 매장을 갤러리아 백화점이 아닌 독립된 공간에 배치한 이유는 명품관과의 컨셉 충돌을 피하고, 브랜드 타운화를 위한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인근에서 공사 중인 한화 갤러리아의 부지를 보며 어떤 모습의 압구정 타운이 만들어질지 기대해 봅니다. 



📍 비마이비가 추천하는 압구정 브랜드 15개 📍

압구정에서 꼭 가보아야 할 
15개의 브랜드 지도를 준비했습니다.
아래 지도를 클릭해, 마이비레터가 저장한
압구정 브랜드 트립 코스를 확인해 보세요!



💡오늘의 레터가 요약되어 있는 my note💡


아래 my note를 클릭해 큰 이미지로 확인하고 마음껏 저장하세요!



*오늘의 레터는 이 링크의 자료를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을, 비마이비의 브랜드 트립 

보고 듣고 만져보는 생생한 브랜드 이야기✨


👉🏻#174 문구와 서점에도 브랜드가 필요하다. 도쿄 브랜드 트립 

👉🏻#172 압구정 노이즈 캔슬링 프로젝트 ; 마이비의 골목길 산책   




마이비레터 객원에디터 | 소호 림


행복을 비추고, 밝히고, 나누고자 하는 소망이 담긴 이름, 소호. 그 시선으로 메시지가 있는 브랜드, 공간, 경험을 발굴하고 공유합니다.

남다른 분석력과 디깅력은 현상 이면의 인문학적 단초까지 다루며 깊이 있는 글을 만듭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글을 쓴다고 생각하면 크나큰 오해. 누구나 사유하도록 쉬운 언어를 추구합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모이는 플랫폼에서 브랜드 경험 기획자로 다양한 SNS 채널 콘텐츠를 만들었어요. 여전히 제 역할은 대중이 브랜드를 바라보는 해상도를 높이고 팬이 되는 여정을, 쉽지만 깊은 언어로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짧은 글부터 긴 글까지 두루 쓰는 저는, 에디터 소호 림입니다.


editor | BemyB




📖따끈한 신간 <모임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주말에 굳이 일찍 일어나서라도, 가고 싶은 모임을 만드는 방법은?! 



게지를 수 있는(게을러 보이지만, 끊임 없이 자신의 경험을 쌓는) 중니어를 위한 모임, 레이지버드커피클럽(LBCC).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대화와 모임 속에서, '정답'이 아닌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여정을 함께 해오고 있는 LBCC인데요.

누구나 모임장이 될 수 있는 시대에서
100번의 크고 작은 모임에서, 2천명이 다시 찾는 커뮤니티로 성장한
LBCC의 디테일 전략을 공개합니다!

✔️ "어떤 사람을 모을까?' 막막했던 기획부터
✔️ 재방문율 60%, 다시 찾는 특별함 만들기
✔️ 어색함 대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운영법
✔️ 오래도록 함께하는 성장의 비밀까지!

실제 경험에서 깨달은 '되는 모임'의 비결,
📎 당장 써먹는 기획·운영 템플릿 5종까지 공개합니다.

오래 이어지는 모임을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이 든든한 레퍼런스가 되어줄 거예요.


👉🏻 <모임의 기술> 읽어보기



my B letter의 본문과 큐레이션을 포함, 비마이비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비마이비에게 있습니다.
<비마이비의 모든 콘텐츠 자산의 무단 사용 및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콘텐츠의 활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