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매월 이달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비마이비는 여러분의 일상 속 입고/먹고/머물고/즐기고/쓰는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브랜드의 관점으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며, 브랜드의 활동에 의미를 더하며 여러분의 브랜드적인 삶을 응원합니다.
그 한 달을 돌아보며 브랜드로 의미를 더 채우는 이달의브랜드.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브랜드 전문가 비마이비팀이 100여 개의 브랜드에 대해 얘기하며 카테고리별 가장 주목할 만한 브랜드를 선정하였습니다.
브랜드를 사랑하고 일과 삶에 브랜드가 필요하다면, 이달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만 뒤처지기 싫은 마이비라면! 2024년의 8월의브랜드를 통해, 여러분의 브랜드적인 삶을 더해 보세요!
- 2024년 8월의브랜드 -
🏆 입고 | 빙그레 🏆
먹고 | 요아정
머물고 | 신흥시장
즐기고 | 캐치! 티니핑
쓰고 | 갤럭시 Z 플립
입고 | 빙그레
“왜 우리 사회는 이렇게 차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겠소.” 암울했던 식민지 시절,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자주 하신 말씀이자 빙그레의 사명입니다. 빙그레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독립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8월 1일에 공개한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영상이 공개 1주일 만에 조회수 약 40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빙그레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영상(Full ver.) / 자료 출처 빙그레 유튜브
‘처음 입는 광복’은 옥중에서 죄수복을 입고 순국하신 독립운동가 87명의 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해 한복을 입은 영웅의 모습으로 재현하는 캠페인입니다. 김혜순 한복 전문가가 실제 제작한 한복을 AI로 입혀 재현했고, 빙그레 임직원들이 국내 생존 애국지사 6분을 직접 찾아 한복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더욱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더 나아가,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해 독립운동가의 복원된 사진을 전시하기도 했고 , ‘마음 남기기’ 창구에는 오픈 1주일 만에 약 3천 명이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빙그레 임원진이 김영관 애국지사에게 한복과 감사패를 전달한 순간, 온라인 사진전 / 자료 출처 빙그레 홈페이지, '처음 입는 광복' 사이트
이번 캠페인은 AI로 시각적인 놀라움을 보여주기보다는, 선한 취지로 의미 있게 사용했다는 점에 있어 기술의 순기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어요.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보다 왜 사용하는지, 어떻게 사용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빙그레는 알기 때문이죠.
바나나 먹다 카메라와 눈 마주친 신유빈 선수, 바나나맛우유 / 자료 출처 초선 비즈, 빙그레 홈페이지
최근 파리 올림픽 시즌에 맞추어 신유빈 선수를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습니다. 신유빈 선수가 32강 경기 시작을 앞두고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먹방요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바나나맛우유의 이미지와 잘 맞아 빙그레가 손을 먼저 내밀었습니다. 신유빈 선수가 광고료 1억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한 선행이 알려지기도 했어요.
100만 뷰를 돌파한 단지x최고심 플레이리스트, 탄탄한 세계관으로 인기를 끈 빙그레 왕국의 빙그레우스 / 자료 출처 안녕,단지 유튜브, 빙그레 인스타
빙그레는 ‘사회적 책임감’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브랜드입니다. 코믹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콘텐츠 역시 꾸준히 시도해왔는데요. 2019년에 바나나맛우유 유튜브 채널인 ‘안녕 단지’를 개설했고, 2020년에 자체 캐릭터인 빙그레우스를 선보이며 공식 SNS 채널을 Z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놀이터로 만들었습니다. 바나나맛우유가 올해 50살을 맞이했는데도 여전히 영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요?
먹고 | 요아정
올여름, 탕탕-후루가 가고 요아정이 왔습니다. " EAT FRESH, EAT HEALTHY " 맛과 건강을 모두 갖춘 건강한 디저트라는 컨셉으로 최근 가장 핫한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에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라는 뜻이지만 ‘요즘 아주 정신 나감’, ‘요즘 아이돌의 정석’과 같은 각자의 입맛에 맞는 밈이 확산될 정도로 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점포수가 3년 만에 전국 350여 개로 확대되며 급속도로 성장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이런 요아정 열풍이 야푸(야구 푸드)에서 출발했다는 사실, 마이비는 아시나요?
야구푸드가 된 요아정, 창원NC파크점 구장내 무료배달 이벤트 / 자료 출처 요아정창원NC파크점 인스타
KBO 야구팀 NC 다이노스 홈구장 주변에 위치한 요아정 창원 NC 파크점이, 점장님이 시즌권 회원이라 요아정을 주문하면 무료로 좌석까지 배달해준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요아정이 자연스레 야구푸드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요아정 품절 사태’가 결정적이었는데요. 요아정 장안 위즈파크점에서 인스타 스토리로 남은 수량을 실시간 중계한 것이 각종 커뮤니티, 유튜브로 확산되며 ‘요케팅’이라고 불리기도 했어요.
실제 메뉴화된 입짧은 햇님 조합, 침착맨의 요아정 먹방, 홈메이드 요아정 레시피 / 자료 출처 요아정 본점 인스타, 침착맨, @younggeoncook
요아정의 가장 큰 매력은 약 50여 가지 토핑을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올려 먹는 재미라고 할 수 있어요. 인플루언서가 자신만의 꿀조합을 추천하면서 셀럽 레시피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벌집꿀, 초코쉘, 자몽 등등.. 이것저것 추가하면 만 원이 훌쩍 넘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입 안에서 녹는 달콤함에 이 또한 잠시 잊게 됩니다. 이 밖에도 토핑을 2만 원어치 주문한 침착맨의 먹방, 요아정 메뉴를 집에 똑같이 만들어 먹는 콘텐츠 등 다양한 요아정 콘텐츠로 바이럴 효과를 누리기도 했어요.
24년 소비트렌드인 디토소비와 헬시플레저 / 자료 출처 대홍기획 블로그, 대상그룹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꼽히는 ‘디토 소비’와 ‘헬시플레저’와 맞물려 유행에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시각도 있어요. 인플루언서의 후광 효과와 MZ세대의 새로운 유행을 체험해보려는 욕구가 결합해 디토 소비(Ditto), 즉 ‘나도 먹어볼래’라며 동조하는 소비욕구를 자극한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일반 아이스크림이 아닌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생과일 토핑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인데요. 이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경향에 부합하기도 해요.
머물고 | 신흥시장
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작이 평범한 전통시장 안에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해방촌 신흥시장을 품은 새 지붕, '클라우드' 입니다. ‘서울챙’이라고도 불리죠. 전통적인 시장과 현대적인 건축물 간의 흥미로운 대조가 인상적인데요. 클라우드는 낡고 어두웠던 전통시장을 MZ세대 힙스터 거리로 바꾸었습니다. 덕분에 상권이 활성화 되어 신흥시장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어요.
클라우드 설계도, 클라우드 실제 모습 / 자료 출처 유아이에이건축사무소, 한국건축가협회
신흥시장은 서울시가 2017년 환경개선 사업에 나서면서 변신하기 시작했습니다.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을 전면 철거하기로 결심했는데요. 두 건축사 사무소가 합작해, 비를 막아주고 바람과 빛은 통하는 투명 아케이드 ‘클라우드’를 제안했어요. 주요 소재인 ETFE는 비닐 신소재입니다. 유리보다 가벼우면서 때가 덜 타고 투명해 미래 건축자재로 꼽히죠. 하부는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좁은 길에 통행이 원활하게끔 기둥을 최소로 배치했다고 해요.
활기를 되찾은 신흥시장 / 자료 출처 유아이에이건축사무소
1945년 해방 이후 월남한 실향민들이 모여 형성된 해방촌 신흥시장은 과거와 현재를 함께 가진 곳입니다. 낙후된 시장을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한 후, 밤에도 환한 클라우드 LED 조명으로 독특한 야경을 조성했고 시장주변 골목길 역시 재단장을 했습니다. 이에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감각적인 카페·바·소품 샵 등이 하나둘 들어서며 활기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이제 신흥시장은 2030세대가 발걸음을 향하게 하는 이색명소로 손꼽힙니다.
용신해방축제 현장 스케치 / 자료 출처 신흥시장 인스타
작년 6월에는 신흥시장 일대에서 4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용신해방축제’를 열기도 했어요. 용신해방축제는 '용산'과 해방촌 '신흥시장'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명칭으로, 용신의 승천과 모두의 평온을 비는 컨셉의 축제입니다. 상인과 방문객들이 함께 소셜댄스와 DJ파티, 플리마켓 등 색다른 체험을 즐기기도 했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인 신흥시장에서 머물며 뉴트로(New+Retro) 분위기를 즐겨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즐기고 | 캐치! 티니핑
이동진 평론가도 언급한 K-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8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독보적인 어린이 팬덤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와 요정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영화에요. 어린이 관객 뿐 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덕분에 SNS에서 ‘OO핑’ 밈이 확산되고 있죠. 아동용 캐릭터가 어른들의 놀이거리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8월의 ‘즐기고’ 브랜드로 망설임 없이 선정했습니다.
캐치! 티니핑 캐릭터 소개 / 자료 출처 티니핑 홈페이지
‘사랑의 하츄핑’ 김수훈 총감독은 어른도 만족할 수 있는 가족물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는 어른들의 공감을 사려면 감정을 디테일하게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노래에 공을 들였다고 해요.
윈터의 ‘처음본순간’ OST 비하인드, 사랑의 하츄핑 OST 발매 / 자료 출처 티니핑 유튜브,인스타
에스파의 윈터가 사랑의 하츄핑 메인 OST ‘처음 본 순간’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처음 본 순간'이 흘러 나오면서 감동이 밀려와 눈물을 글썽였다는 성인 관람객들도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한국적인 뮤지컬 감성을 살리기 위해 디즈니보다는 감정을 절제하고 발라드처럼 부드러운 감정 표현을 시도했다고 해요.
송도 티니핑 팝업스토어 현장 / 자료 출처 티니핑 인스타
부모들 사이에서는 끊임없이 지갑을 열게 한다는 이유로 파산핑, 등골핑 등으로 불리며 굿즈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00여 종이 넘는 티니핑 캐릭터 종류와 시즌마다 출시되는 완구는 어린이 고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죠. 8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티니핑 팝업스토어가 진행중이에요.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느낌을 주어 아이들의 취향에 딱 맞는 체험형 공간입니다. 티니핑 콘서트와 스탬프 투어, 아기자기한 포토존, 굿즈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해요.
‘캐치! 티니핑’의 극장판은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벌써 2편이 기다려지지 않으신가요?
쓰고 | 갤럭시 Z 플립
갤럭시 Z 플립은 ‘Victory Selfie’라고 불리는 셀피를 통해, 선수들에게는 영광의 순간을 잡아두는 선물을 함과 동시에 전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에서 ‘SAMSUNG’을 노출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와 애플의 아이폰, 이 두 브랜드는 스마트폰 산업에서 15년 가까이 양강 구도를 이루어 왔어요. 애플이 AI 개발에 한 발 (어쩌면 두 발) 늦으며 이에 따라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그러한 계기가 아니라면 새로운 브랜드가 진입하기도 어렵고 이미 팬덤을 구축한 브랜드라면 그 자리를 잃는 것도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닌 산업임에 분명합니다. 그런데 삼성이 ‘접히는’ 새로운 (혹은 이전의 폴더폰으로 회귀한) 폼팩터인 갤럭시 Z 시리즈의 ‘폴드’와 ‘플립’을 내놓았고, 신형 갤럭시 Z 플립 6는 이번 2024 파리올림픽의 주인공이 되며 시장 경쟁에서 한 발 앞섭니다.
갤럭시에게 새로운 페이지를 연, Z 시리즈 (좌 폴드, 우 플립) / 자료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번 올림픽에서 약 1만 7천 대의 갤럭시 Z 플립 6 올림픽 에디션을 패럴림픽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에게 제공했고, 기자나 포토그래퍼에게 찍힌 것이 아닌 선수들의 1인칭 시점 사진이라는 것으로 화제가 됐었죠. 찍은 사진은 앱 ‘Athlete 365’을 통해 바로 공유가 되었고, 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국적의 차이를 극복하고 연대감을 쌓는 올림픽 정신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쩌면 스마트폰 브랜드 뿐 아니라 카메라 브랜드와의 경쟁도, 다른 포지셔닝으로써 시작한 걸지도 몰라요.
보다 가깝게, 보다 다함께. Victory Selfie / 자료 출처 삼성 모바일 X
‘Games Wide Open’이라는 이번 올림픽의 슬로건과 삼성전자의 핵심 가치인 개방성(Openess)가 일치한 덕일까요. 치열하게 경쟁한 선수들이 서로의 노고와 실력을 인정하며, 시상대 위에서 다 같이 셀피를 찍는 모습은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면으로써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습니다. 그 장면에는 갤럭시 Z 플립 6가 함께 했고요. 또한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번역문을 보여주며,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의 보다 원활한 소통을 가능케 했습니다.
갤럭시 Z 플립을 만드는 삼성전자에게도 8월은 올림픽과 함께 의미 있는 한 달이었어요. 2주 먼저 갤럭시 언팩 행사를 진행했고, IOC의 공식파트너로서 올림픽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개회식의 80여 척의 배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해, 안정적인 영상 촬영과 송출 기능을 뽐내기도 했죠. 오늘 마이비레터와 함께한 시간이 8월의 갤럭시와 같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갤럭시와 함께 분주했던 8월의 파리 / 자료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선정 기준
비마이비의 멤버들은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이달의브랜드를 이야기하며, 8월을 브랜드 관점에서 돌아보았습니다.
#의미 #스토리 브랜드가 본래 지니고 있는 정체성과 자기다움이 명확한가 #영향력 #파급력 분야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소비•행동 트렌드를 리드하는가 #시의성 #화제성 해당 달에 새로운 이슈가 있고, 콘텐츠로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가 #팬과의소통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팬과 꾸준한 소통을 지속하는가. 그 소통 속에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가 잘 녹아 있는가
🟡 일시 및 장소 - 2024년 9월 2일(월) 13:00 - 19:00 - GROUND 220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173 2층)
🟦 지금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번 컨퍼런스를 꼭 들으셔야 합니다 ✔️ 비즈니스 관점과 레퍼런스가 부족해, 시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구조를 새롭게 짜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 ✔️ 브랜드의 존재 가치를 확립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분 ✔️ 브랜딩의 방향성을 찾지 못해, 뚜렷한 목표와 성과 없이 이런저런 시도만 하셨던 분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서 《끝도 경계도 없이》 1권과 참여 브랜드 굿즈로 구성 된 브랜드박스를 선물로 드립니다.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매월 이달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비마이비는 여러분의 일상 속 입고/먹고/머물고/즐기고/쓰는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브랜드의 관점으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며, 브랜드의 활동에 의미를 더하며 여러분의 브랜드적인 삶을 응원합니다.
그 한 달을 돌아보며 브랜드로 의미를 더 채우는 이달의브랜드.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브랜드 전문가 비마이비팀이 100여 개의 브랜드에 대해 얘기하며 카테고리별 가장 주목할 만한 브랜드를 선정하였습니다.
브랜드를 사랑하고 일과 삶에 브랜드가 필요하다면, 이달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만 뒤처지기 싫은 마이비라면!
2024년의 8월의브랜드를 통해, 여러분의 브랜드적인 삶을 더해 보세요!
- 2024년 8월의브랜드 -
🏆 입고 | 빙그레 🏆
먹고 | 요아정
머물고 | 신흥시장
즐기고 | 캐치! 티니핑
쓰고 | 갤럭시 Z 플립
입고 | 빙그레
“왜 우리 사회는 이렇게 차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겠소.” 암울했던 식민지 시절,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자주 하신 말씀이자 빙그레의 사명입니다. 빙그레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독립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8월 1일에 공개한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영상이 공개 1주일 만에 조회수 약 40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빙그레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영상(Full ver.) / 자료 출처 빙그레 유튜브
‘처음 입는 광복’은 옥중에서 죄수복을 입고 순국하신 독립운동가 87명의 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해 한복을 입은 영웅의 모습으로 재현하는 캠페인입니다. 김혜순 한복 전문가가 실제 제작한 한복을 AI로 입혀 재현했고, 빙그레 임직원들이 국내 생존 애국지사 6분을 직접 찾아 한복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더욱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더 나아가,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해 독립운동가의 복원된 사진을 전시하기도 했고 , ‘마음 남기기’ 창구에는 오픈 1주일 만에 약 3천 명이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빙그레 임원진이 김영관 애국지사에게 한복과 감사패를 전달한 순간, 온라인 사진전 / 자료 출처 빙그레 홈페이지, '처음 입는 광복' 사이트
이번 캠페인은 AI로 시각적인 놀라움을 보여주기보다는, 선한 취지로 의미 있게 사용했다는 점에 있어 기술의 순기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어요.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보다 왜 사용하는지, 어떻게 사용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빙그레는 알기 때문이죠.
바나나 먹다 카메라와 눈 마주친 신유빈 선수, 바나나맛우유 / 자료 출처 초선 비즈, 빙그레 홈페이지
최근 파리 올림픽 시즌에 맞추어 신유빈 선수를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습니다. 신유빈 선수가 32강 경기 시작을 앞두고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먹방요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바나나맛우유의 이미지와 잘 맞아 빙그레가 손을 먼저 내밀었습니다. 신유빈 선수가 광고료 1억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한 선행이 알려지기도 했어요.
100만 뷰를 돌파한 단지x최고심 플레이리스트, 탄탄한 세계관으로 인기를 끈 빙그레 왕국의 빙그레우스 / 자료 출처 안녕,단지 유튜브, 빙그레 인스타
빙그레는 ‘사회적 책임감’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브랜드입니다. 코믹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콘텐츠 역시 꾸준히 시도해왔는데요. 2019년에 바나나맛우유 유튜브 채널인 ‘안녕 단지’를 개설했고, 2020년에 자체 캐릭터인 빙그레우스를 선보이며 공식 SNS 채널을 Z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놀이터로 만들었습니다. 바나나맛우유가 올해 50살을 맞이했는데도 여전히 영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요?
먹고 | 요아정
올여름, 탕탕-후루가 가고 요아정이 왔습니다. " EAT FRESH, EAT HEALTHY " 맛과 건강을 모두 갖춘 건강한 디저트라는 컨셉으로 최근 가장 핫한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에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라는 뜻이지만 ‘요즘 아주 정신 나감’, ‘요즘 아이돌의 정석’과 같은 각자의 입맛에 맞는 밈이 확산될 정도로 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점포수가 3년 만에 전국 350여 개로 확대되며 급속도로 성장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이런 요아정 열풍이 야푸(야구 푸드)에서 출발했다는 사실, 마이비는 아시나요?
야구푸드가 된 요아정, 창원NC파크점 구장내 무료배달 이벤트 / 자료 출처 요아정창원NC파크점 인스타
KBO 야구팀 NC 다이노스 홈구장 주변에 위치한 요아정 창원 NC 파크점이, 점장님이 시즌권 회원이라 요아정을 주문하면 무료로 좌석까지 배달해준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요아정이 자연스레 야구푸드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요아정 품절 사태’가 결정적이었는데요. 요아정 장안 위즈파크점에서 인스타 스토리로 남은 수량을 실시간 중계한 것이 각종 커뮤니티, 유튜브로 확산되며 ‘요케팅’이라고 불리기도 했어요.
실제 메뉴화된 입짧은 햇님 조합, 침착맨의 요아정 먹방, 홈메이드 요아정 레시피 / 자료 출처 요아정 본점 인스타, 침착맨, @younggeoncook
요아정의 가장 큰 매력은 약 50여 가지 토핑을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올려 먹는 재미라고 할 수 있어요. 인플루언서가 자신만의 꿀조합을 추천하면서 셀럽 레시피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벌집꿀, 초코쉘, 자몽 등등.. 이것저것 추가하면 만 원이 훌쩍 넘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입 안에서 녹는 달콤함에 이 또한 잠시 잊게 됩니다. 이 밖에도 토핑을 2만 원어치 주문한 침착맨의 먹방, 요아정 메뉴를 집에 똑같이 만들어 먹는 콘텐츠 등 다양한 요아정 콘텐츠로 바이럴 효과를 누리기도 했어요.
24년 소비트렌드인 디토소비와 헬시플레저 / 자료 출처 대홍기획 블로그, 대상그룹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꼽히는 ‘디토 소비’와 ‘헬시플레저’와 맞물려 유행에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시각도 있어요. 인플루언서의 후광 효과와 MZ세대의 새로운 유행을 체험해보려는 욕구가 결합해 디토 소비(Ditto), 즉 ‘나도 먹어볼래’라며 동조하는 소비욕구를 자극한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일반 아이스크림이 아닌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생과일 토핑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인데요. 이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경향에 부합하기도 해요.
머물고 | 신흥시장
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작이 평범한 전통시장 안에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해방촌 신흥시장을 품은 새 지붕, '클라우드' 입니다. ‘서울챙’이라고도 불리죠. 전통적인 시장과 현대적인 건축물 간의 흥미로운 대조가 인상적인데요. 클라우드는 낡고 어두웠던 전통시장을 MZ세대 힙스터 거리로 바꾸었습니다. 덕분에 상권이 활성화 되어 신흥시장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어요.
클라우드 설계도, 클라우드 실제 모습 / 자료 출처 유아이에이건축사무소, 한국건축가협회
신흥시장은 서울시가 2017년 환경개선 사업에 나서면서 변신하기 시작했습니다.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을 전면 철거하기로 결심했는데요. 두 건축사 사무소가 합작해, 비를 막아주고 바람과 빛은 통하는 투명 아케이드 ‘클라우드’를 제안했어요. 주요 소재인 ETFE는 비닐 신소재입니다. 유리보다 가벼우면서 때가 덜 타고 투명해 미래 건축자재로 꼽히죠. 하부는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좁은 길에 통행이 원활하게끔 기둥을 최소로 배치했다고 해요.
활기를 되찾은 신흥시장 / 자료 출처 유아이에이건축사무소
1945년 해방 이후 월남한 실향민들이 모여 형성된 해방촌 신흥시장은 과거와 현재를 함께 가진 곳입니다. 낙후된 시장을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한 후, 밤에도 환한 클라우드 LED 조명으로 독특한 야경을 조성했고 시장주변 골목길 역시 재단장을 했습니다. 이에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감각적인 카페·바·소품 샵 등이 하나둘 들어서며 활기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이제 신흥시장은 2030세대가 발걸음을 향하게 하는 이색명소로 손꼽힙니다.
용신해방축제 현장 스케치 / 자료 출처 신흥시장 인스타
작년 6월에는 신흥시장 일대에서 4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용신해방축제’를 열기도 했어요. 용신해방축제는 '용산'과 해방촌 '신흥시장'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명칭으로, 용신의 승천과 모두의 평온을 비는 컨셉의 축제입니다. 상인과 방문객들이 함께 소셜댄스와 DJ파티, 플리마켓 등 색다른 체험을 즐기기도 했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인 신흥시장에서 머물며 뉴트로(New+Retro) 분위기를 즐겨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즐기고 | 캐치! 티니핑
이동진 평론가도 언급한 K-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8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독보적인 어린이 팬덤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와 요정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영화에요. 어린이 관객 뿐 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덕분에 SNS에서 ‘OO핑’ 밈이 확산되고 있죠. 아동용 캐릭터가 어른들의 놀이거리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8월의 ‘즐기고’ 브랜드로 망설임 없이 선정했습니다.
캐치! 티니핑 캐릭터 소개 / 자료 출처 티니핑 홈페이지
‘사랑의 하츄핑’ 김수훈 총감독은 어른도 만족할 수 있는 가족물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는 어른들의 공감을 사려면 감정을 디테일하게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노래에 공을 들였다고 해요.
윈터의 ‘처음본순간’ OST 비하인드, 사랑의 하츄핑 OST 발매 / 자료 출처 티니핑 유튜브,인스타
에스파의 윈터가 사랑의 하츄핑 메인 OST ‘처음 본 순간’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처음 본 순간'이 흘러 나오면서 감동이 밀려와 눈물을 글썽였다는 성인 관람객들도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한국적인 뮤지컬 감성을 살리기 위해 디즈니보다는 감정을 절제하고 발라드처럼 부드러운 감정 표현을 시도했다고 해요.
송도 티니핑 팝업스토어 현장 / 자료 출처 티니핑 인스타
부모들 사이에서는 끊임없이 지갑을 열게 한다는 이유로 파산핑, 등골핑 등으로 불리며 굿즈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00여 종이 넘는 티니핑 캐릭터 종류와 시즌마다 출시되는 완구는 어린이 고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죠. 8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티니핑 팝업스토어가 진행중이에요.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느낌을 주어 아이들의 취향에 딱 맞는 체험형 공간입니다. 티니핑 콘서트와 스탬프 투어, 아기자기한 포토존, 굿즈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해요.
‘캐치! 티니핑’의 극장판은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벌써 2편이 기다려지지 않으신가요?
쓰고 | 갤럭시 Z 플립
갤럭시 Z 플립은 ‘Victory Selfie’라고 불리는 셀피를 통해, 선수들에게는 영광의 순간을 잡아두는 선물을 함과 동시에 전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에서 ‘SAMSUNG’을 노출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와 애플의 아이폰, 이 두 브랜드는 스마트폰 산업에서 15년 가까이 양강 구도를 이루어 왔어요. 애플이 AI 개발에 한 발 (어쩌면 두 발) 늦으며 이에 따라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그러한 계기가 아니라면 새로운 브랜드가 진입하기도 어렵고 이미 팬덤을 구축한 브랜드라면 그 자리를 잃는 것도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닌 산업임에 분명합니다. 그런데 삼성이 ‘접히는’ 새로운 (혹은 이전의 폴더폰으로 회귀한) 폼팩터인 갤럭시 Z 시리즈의 ‘폴드’와 ‘플립’을 내놓았고, 신형 갤럭시 Z 플립 6는 이번 2024 파리올림픽의 주인공이 되며 시장 경쟁에서 한 발 앞섭니다.
갤럭시에게 새로운 페이지를 연, Z 시리즈 (좌 폴드, 우 플립) / 자료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번 올림픽에서 약 1만 7천 대의 갤럭시 Z 플립 6 올림픽 에디션을 패럴림픽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에게 제공했고, 기자나 포토그래퍼에게 찍힌 것이 아닌 선수들의 1인칭 시점 사진이라는 것으로 화제가 됐었죠. 찍은 사진은 앱 ‘Athlete 365’을 통해 바로 공유가 되었고, 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국적의 차이를 극복하고 연대감을 쌓는 올림픽 정신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쩌면 스마트폰 브랜드 뿐 아니라 카메라 브랜드와의 경쟁도, 다른 포지셔닝으로써 시작한 걸지도 몰라요.
보다 가깝게, 보다 다함께. Victory Selfie / 자료 출처 삼성 모바일 X
‘Games Wide Open’이라는 이번 올림픽의 슬로건과 삼성전자의 핵심 가치인 개방성(Openess)가 일치한 덕일까요. 치열하게 경쟁한 선수들이 서로의 노고와 실력을 인정하며, 시상대 위에서 다 같이 셀피를 찍는 모습은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면으로써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습니다. 그 장면에는 갤럭시 Z 플립 6가 함께 했고요. 또한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번역문을 보여주며,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의 보다 원활한 소통을 가능케 했습니다.
갤럭시 Z 플립을 만드는 삼성전자에게도 8월은 올림픽과 함께 의미 있는 한 달이었어요. 2주 먼저 갤럭시 언팩 행사를 진행했고, IOC의 공식파트너로서 올림픽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개회식의 80여 척의 배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해, 안정적인 영상 촬영과 송출 기능을 뽐내기도 했죠. 오늘 마이비레터와 함께한 시간이 8월의 갤럭시와 같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갤럭시와 함께 분주했던 8월의 파리 / 자료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선정 기준
비마이비의 멤버들은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이달의브랜드를 이야기하며, 8월을 브랜드 관점에서 돌아보았습니다.
#의미 #스토리 브랜드가 본래 지니고 있는 정체성과 자기다움이 명확한가
#영향력 #파급력 분야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소비•행동 트렌드를 리드하는가
#시의성 #화제성 해당 달에 새로운 이슈가 있고, 콘텐츠로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가
#팬과의소통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팬과 꾸준한 소통을 지속하는가. 그 소통 속에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가 잘 녹아 있는가
🏆함께 보면 좋을 이달의브랜드 시리즈
지난 달에는 어떤 브랜드가 선정 되었는지 함께 확인 해보세요!
👉🏻2024년 1월의브랜드
👉🏻2024년 2월의브랜드
👉🏻2024년 3월의브랜드
👉🏻2024년 4월의브랜드
👉🏻2024년 5월의브랜드
👉🏻2024년 6월의브랜드
👉🏻2024년 7월의브랜드
*오늘의 레터는 이 링크의 자료를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브랜드 온 더 웨이브 컨퍼런스>
🏄🏻국내 최고 브랜드 책임자 12인의브랜드 관점을 전하는 비마이비 컨퍼런스
파도처럼 매일 변하는 산업, 사회의 변화 속에서시류를 타고 앞을 내다봐야 하는 브랜드 담당자분들 주목해주세요!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브랜드 책임자들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브랜드 전문가들이 말하는 현장의 모든 질문과 해답을 얻어보세요!
🟦 연사 소개
- 이정훈 대상(주) BE그룹 그룹장
- 오혜원 LG전자 HE본부 상무
- 윤종혁 롯데칠성음료 주류마케팅본부 상무
- 김용경 여기어때컴퍼니 브랜드실 실장
🟡 일시 및 장소
- 2024년 9월 2일(월) 13:00 - 19:00
- GROUND 220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173 2층)
🟦 지금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번 컨퍼런스를 꼭 들으셔야 합니다
✔️ 비즈니스 관점과 레퍼런스가 부족해, 시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구조를 새롭게 짜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
✔️ 브랜드의 존재 가치를 확립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분
✔️ 브랜딩의 방향성을 찾지 못해, 뚜렷한 목표와 성과 없이 이런저런 시도만 하셨던 분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서 《끝도 경계도 없이》 1권과 참여 브랜드 굿즈로 구성 된 브랜드박스를 선물로 드립니다.
👉🏻신청하러 가기
my B letter의 본문과 큐레이션을 포함, 비마이비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비마이비에게 있습니다.
<비마이비의 모든 콘텐츠 자산의 무단 사용 및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콘텐츠의 활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