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마케팅]#113 한눈에 보는, 22SS 마이비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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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2022년은 어떻게 지나가고 있나요? 비마이비는 마이비레터에서 매주 많은 브랜드와 주제를 통해 22년의 반절을 돌아봤어요. 새로운 브랜드의 출시와 팝업, 새롭게 주목해야 할 패턴과 현상 등 다른 시기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죠. 비마이비가 주목한 꼭 알아야 할 트렌드와 브랜드, 그리고 화제를 만든 브랜드 소식 등 여러분과 함께 한 덕분에 유익한 콘텐츠가 상반기에만 30편이 넘는 레터를 통해 여러분과 브랜드 이야기를 나눴어요.(👏👏👏)

이렇게 화제를 만든 브랜드의 공통점은 (주목을 받든 아니든) 묵묵히 자신의 브랜드 자산을 쌓아왔다는 것이에요. 이를 복습하는 것만으로도 올 상반기의 트렌드 그리고 하반기에 어떤 브랜드가 새로운 이야기를 쏟아낼지 그 흐름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흐름을 구독자 여러분과 나누기 위해, 비마이비가 신중하게 핵심만 고르고 골라서 오늘의 브랜드를 깊고 넓게 다루는 마이비레터를 준비했습니다.


각 문장의 미니 배너(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레터의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마이비가 간략하게 요약한 한 문장을 먼저 읽어보고, 전문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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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를 앞당긴 코로나 19. 이 국면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며 또 다른 변화가 일었어요. 새로운 관점이 늘어나며 우리에게 '감정'이라는 키워드가 더욱 소중해졌죠. 우리 브랜드 고객들이 재미있게 놀고, 가치 있게 소비하며, 힐링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함에 따라 브랜드도 발 빠르게 이 변화를 따라잡고, 오히려 리드해야 하는데요. 주목해야 할 현상에 안테나를 세우고 있었던 마이비레터의 상반기를 돌아보니, 아래와 같은 주제들이 주목받았습니다. 브랜드 담당자, 마케터라면 올해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주제들은 꼭 고민하고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해요!


특히 올 상반기는 브랜드 세계관 전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러 브랜드가 부딪힌 격전지였어요. 비마이비에서도 3,4월 브랜드 세션을 브랜드 세계관을 주제로 진행했는데요. 세션을 앞두고 비마이비 멤버의 예습을 돕기 위해 발행되었던 마이비레터 특별호를 통해 브랜드 세계관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과몰입하기 딱 좋은, 대탈출 유니버스(DTCU) 中
💡많은 프로그램 중 ‘대탈출’ 시리즈와 ‘여고추리반’ 시리즈를 엮어 만들어가는 세계관은 ‘DTCU’로 불리며, 각 프로그램간의 연계를 활발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대탈출 출연자들이 NPC로 여고추리반에 출연하며 DTCU 세계관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해요. 제작진은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게임, SNS 등을 활용해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과몰입의 장을 만들어줘요.


핫한 브랜드 세계관도 다시 보자 中

💡세계관이라는 포장지를 두르기 전에, 그 안을 채우고 있는 메시지가 있는지 점검해봐야해요. BTS가 글로벌한 인기를 얻게 된 것도, 그들의 세계관과 각 멤버도 매력적이지만, 그들이 세계관과 노래를 통해 전하는 ‘메시지’가 팬들에게 와닿았기 때문이에요. 어쩌면 브랜드의 세계관은 가치에 따라 소비를 하는 MZ세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일 수 있는 것이죠. 브랜드의 핵심 본질은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중요한 가치일 거예요.


💡그리고 모든 브랜드에게 세계관이 알맞는 전략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해요. 특히 현재 브랜드의 팬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면, 더 조심해야 합니다. 세계관은 가상의 캐릭터가 태어나는 것인 만큼, 촘촘한 스토리를 통해 팬들이 ‘재미있으니 속아 준다’라는 상황이 전제되어야죠. 하지만 팬들과 기존의 소통이 없던 브랜드에게는 이렇게 놀 판을 깔아놓는다 해도 갑자기 팬들이 몰려 와서 노는 일이 일어나지 않겠죠?

또한 감정과 향수를 자극하는 브랜드도 있었어요. 아네모이아를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는 ‘경험하지 못한’ 과 ‘향수’예요. 아네모이아를 느끼는 주체는 해당 브랜드, 세대, 사건에 대한 물리적 경험이 없어야 해요. 시공간적으로 브랜드와 경험의 주체가 겹치지 않는 것이죠. 때문에 요즈음의 아네모이아를 얘기할 때 감정을 느끼는 주체는 주로 ‘Z세대’에요.


💡언뜻 들으면 ‘레트로’ 혹은 ‘뉴트로’가 연상 되지만, 레트로·뉴트로라는 현상과의 차이점은 바로 ‘향수’라는 감정이에요. 레트로는 회상 (회고) 라는 뜻으로, 과거의 흐름과 유행을 회고하면서 기성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소구 되죠. 뉴트로는 레트로에 지금 세대의 감각을 더해 발전시킨 것들을 말해요. 현세대의 색깔이나 분위기가 반영되었기 때문에 ‘힙하다’라는 느낌을 줍니다. 레트로와 뉴트로 모두 과거 시대를 모티브로 새로운 물건, 캐릭터, 그림 등 물성이 있는 매개체를 통해서 공유되는 흐름이에요. 반면 아네모이아는 향수를 느끼는 감정 그 자체예요. 심리 상태이기 때문에 특정한 물건을 통해서 전달하기 어려운 개념이죠.


응답하라 아네모이아! 中
💡88올림픽 개최와 함께 스포츠를 비롯한 대중문화가 발전하고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시기인 1980년대의 이야기는 지금 사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웃 간의 정, 동네의 복작복작함을 표현해 자연스럽게 ‘향수’라는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해당 시대를 살지 않은 MZ 세대에게도 이러한 감정은 전이되어 나타났는데요. 평범한 부모 세대의 희로애락이라는 보편적 정서을 통해서 보여준 시대적 분위기가 아련함과 그리움의 정서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죠.


가전 브랜드도 달라진 생활 모습에 따라 브랜딩을 달리했어요. 기존과는 다른 가전 브랜드가 주목 받기도 했고요. 1인 가구 혹은 나를 위한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가전도 유연해지고 가벼워졌죠.


가전은 역시, LG 스탠바이미 中
💡스탠바이미는 우리가 알던 기존의 TV와 다른 차원의 가전으로, 스펙으로만 비교∙선택하는 것은 무의미해요. 목적과 조건에 따라 PC를 데스크톱 혹은 랩톱으로 선택하는 것처럼, TV도 선택이 가능한 시대가 온 것이죠.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가전이 시도되고 있고, 그동안 한자리에서만 사용하며 거의 부동산과 같이 취급하던 TV의 활용 방법이 변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엔지니어링도 린하게, 다이슨의 모터 中
💡다이슨은 더 효율적인 모터, 우수한 성능의 배터리와 불필요한 파트를 제거한 미니멀한 디자인이라는 에센스만 남겨, 사람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어요. 딱딱하고 어려운 엔지니어링을 사고 싶게 만드는 브랜딩으로 훌륭하게 풀어낸 거죠.


#오운완 (오늘 운동 완료) 은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자기 효용감을 높일 수 있는 헬시 플레져, 갓생과 SNS를 통한 인증을 타고 번진 현상이에요. 예전에 있었던 소위 ‘몸짱 열풍’과는 인증과 공유, 목표 등 다른 결을 보이는 현상이죠. 이런 현상을 잘 대변하는 브랜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자기관리의 연장선이었던 기존의 운동 트렌드와 달리 #오운완의 핵심은 헬시 플레저 (Healthy Pleasure) 입니다. 말 그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운동하는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죠. 또한 단순히 자기관리와 인증의 욕구를 넘어서서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과 과정을 나누고 다양한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소속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운동 완료했니? 짐(gym)종국 中
💡운동과 건강관리, 운동을 통한 사회에 끼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 (기부 등) 을 넓히며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예쁜 근육, 마른 몸’이 아닌 건강한 삶이 목적인 운동, 건강한 삶의 자세를 전도해요.


여러분의 브랜드적인 일상을 응원하는 비마이비. 일상 속 입고, 먹고, 즐기고, 갈 수 있는 모든 곳에 브랜드가 묻어 있는데요. 우리가 그동안은 특히 더 ‘평범한 일상’으로만 여겼던 식탁, 책상 위와 욕실 속 등 브랜드의 필요성을 미처 느끼지 못했던 일상에서 활약한 브랜드가 오히려 22년 상반기에 더욱 각광을 받았습니다.


올해의 첫 마이비레터는 욕실 속 브랜드에 집중했어요. 욕실의 브랜드는 욕실에서의 쉼과 그 의미,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나를 위한 묘약, 멜릭서 中
💡자신의 가치와 부합하는 브랜드를 소비하는 가치소비 시대에, 멜릭서의 가치에 공명하며 소비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팬+팀+좋은 제품으로 욕실뿐 아니라 욕실을 나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 브랜드가 될지 기대됩니다!


쉼을 아름답게, 한아조 中
💡한아조는 형형색색이라는 형용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입니다. ‘룩북을 만드는 비누 브랜드’. 이 외에 이 브랜드가 예쁜 비누를 만든 다는 것에 대해 어떤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신 비누를 선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예쁜 비누를 만들어요. 이렇게 예쁜 비누라면 어서 욕실로 들어가 오래오래 머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드네요.


일상 속 ‘먹고’가 시작 되는 곳, 식탁에서도 우리의 취향을 브랜드에 가득 담을 수 있었어요.


💡킨토 드리퍼를 사용해 크로우캐년 법랑컴에 커피를 내려 마시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성수동 그로세리 마켓 먼치스앤구디스에서 사 온 토마토 소스와 펜네로 파스타를 해먹고,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를 곁들여 먹죠. 플레이팅은 마켓컬리에서 알려주는 데코레이션을 따라 해야겠습니다. 비마이비보다 심각한 브랜드쟁이 마이비레터 구독자 여러분의 식탁 위는 어떤 브랜드가 꾸미고 있나요?


새로운 식탁을 만들고 싶다면, 먼치스앤구디스 中
💡식탁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식사를 하는 역할 이외에도 인테리어의 일부 혹은 내 취향을 가장 잘 파악하는 계기가 되기도 해요. 하지만 자칫하면 매일 먹던 것만 먹고, 손에 닿는 것들로만 반복적으로 구성되기 쉬워요. 바쁜 일상 속에서 단조로워진 식탁에 새로움을 더하고 싶다면, 먼치스앤구디스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책상 위에서 생각의 흐름과 기록을 돕는 연필 한 자루, 수첩 한 권에도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종이 위를 활강하는, 블랙윙 中

💡날개가 달린 것처럼 종이 위를 활강하는 블랙윙은, 연필에 half the pressure, twice the speed를 새겨 브랜드 본연의 컨셉에 더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다른 연필에 비해 조금만 압을 가해도 종이 위에 그려지는 심 덕분에 키보드와 스마트폰이 더 익숙해진 요즘에도, 이 손맛 (?) 을 느끼고 싶어 하는 마니아층은 더욱 두터워지고 있어요.


💡블랙윙의 창업주 카스파르 파베르 (Kaspar Fabre) 는 오두막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브랜드를 시작했는데, 연필 등급이나 다른 연필 브랜드와 구분하기 위해 하프, 별, 달, 쌍도끼 등의 문양을 새겼고, 문양 덕분에 탄탄한 수요층이 생겼다고 해요.


복수의 소실점을 담은, 포인트오브뷰 中
💡복수의 소실점을 통해 회화에 입체감을 불어 넣고 다양한 관점을 주장한 폴 세잔. 이 브랜드는 문구를 통해 그의 관점을 전달합니다. 포인트오브뷰가 큐레이션 카드를 통해 담은 문구류의 이야기, 한 점의 캔버스에 다양한 관점을 이야기하려던 세잔의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당연한 건 절대 없어, 오늘은 브랜드를 삐딱하게. 그동안 당연했던 일들, 당연했던 소통 방식에 조그마한 생각의 전환으로도 세상에 없던 독보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어요. 


변해가는 시대에는 변해가는 대로, 새로운 방법으로 전통문화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쩌면 예전의 것을 지키는 방법은 변화에 있을지도 몰라요.


전통주도 느낌있게, 복순도가 中
💡그런데 왜 이 브랜드가 힙하냐구요? 기존의 막걸리를 대하는 방식과는 다르기 때문이에요. 복순도가는 마시는 행위에 집중하는 브랜드에요. 막걸리 잔에 담아 파김치와 해물전과 함께 먹는 대신 (하지만 이 조합도 사랑하는 비마이비) 복순도가는 샴페인 잔에 따라 치즈&올리브와 함께 먹으라고 합니다. 병을 열때 조심하라는 이미지를 담은 카드 덕분에 먹기도 전에 느껴지는 이 fizzy한 느낌은 뭐죠?


침대 브랜드 시몬스는 침대 브랜드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낯선 문법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새로운 고객층을 넓혀 갔어요.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자연스레 MZ세대에게 심은 덕분에, (지금 당장 구매하지 않더라도) 이들이 나중에 침대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는 시몬스가 되겠죠?


💡어떤 브랜드가 되었던 아무리 재미있는 브랜딩 전략을 펼치더라도, 브랜드의 본질이 흔들린다면 껍데기일 뿐이겠죠. 시몬스는 1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침대와 편안한 잠,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누릴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써 왔어요.


💡시몬스는 우리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이고, 어떤 느낌을 추구하는지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해나가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시몬스에 대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갖는 것 자체로 성공적인 브랜딩의 과정 중 하나로 볼 수 있어요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 메시지와 컬러를 센스있게 브랜드 요소 곳곳에 배치해, 브랜드와 만나는 시각적 접점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했어요.


교수님 낯빛이 보라, 딩동댕 대학교 中
💡딩동댕 대학교의 브랜드 컬러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어요. 가장 메인으로 등장하는 낄희 교수의 보라색과 붱철 교수의 눈동자와 부리의 색인 노란색을 적절히 섞어 사용합니다. 보라색과 노란색의 보색 대비는 두 캐릭터의 극과 극으로 다른 성격을 은연중에 드러내는 장치이죠.


새로운 즐거움은 여기를 보라, 트위치 中
💡특히 트위치는 사용자들의 ‘드립’과 ‘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즐거우면서도 자극적이지’만’은 않은 독특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요. 온라인 스트리머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많은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를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There is no Twitch without purple.


내러티브는 브랜드가 던지는 메시지와 활동에 고객을 설득하고 빠져들게 만드는 필수 요소입니다. 전략적인 요소이기보다는 우리 브랜드를 세상에 소개하기 위한 진정성인 것이죠. 내러티브를 입히기 위한 방법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부여할 수도, 이색 작가의 신선한 시각을 불어 넣기도, 시청각적 요소인 플레이리스트를 통할 수도 있어요!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 하려는 브랜드의 재미있는 시도가 올 상반기에 돋보였습니다.


외부 작가의 개인적인 배경지식을 엮어 브랜드의 스토리를 풀어내기도, 브랜드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어요. 작가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한 브랜드를 통해 이런 문장을 만났네요!


아는 만큼 보이는 넷플릭스, 조승연 작가 中
💡브랜드의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알아보고 스토리로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그의 설명은 더 빛을 발하죠. 그래서 제품 설명 없이도 여러 브랜드의 광고를 ‘조승연스럽게’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문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브랜드에 관심이 가게 만듭니다.


우리 브랜드가 더 많은 팬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녹아들기 위해서는 마치 옆집 친구처럼 인간적인 브랜드가 되어야 합니다. (결과만을 맹목적으로 좇아 인위적인 인간미를 낸다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마이비레터에서는 올 상반기, 이 브랜드들과 함께 인간적인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비마이비는 구독자 여러분께 ‘인간적이다’라는 주관적인 기준에 세 가지 가이드를 드리려고 해요. ① 솔직하고 진정성이 있는 ② 브랜드의 성격이 보이는 ③ 브랜드에게 얼굴이 되어주는 세 가지 가이드 중 여러분이 떠올리는 브랜드는 어디에 속할지 생각하며 읽어주세요.

힘들 때 솔직한 우리가 일류다, 문명특급 中
💡제작진의 이야기를 담는 콘텐츠에도 적용되어, 팬덤을 만들고 사람들이 문특 팀의 ‘기획’ (일) 응원하게 만들어요. 콘텐츠를 만들며 하고 있는 고민과 딜레마, 구독자들 반응에 대한 피드백, 앞으로의 기획과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며 인간적인 브랜드의 면모를 드러내는 거죠.


자가 없어서 오히려 좋아, 모멘토 브루어스 中
💡이 브랜드의 처음 모습의 특이점은 의자가 없었다는 것. 커피를 내려주는 바에 기대어 바리스타와 나누는 스몰 톡 (small talk) 이 이 브랜드의 인간적인 면모에요. 카페에 온 건지, 친한 형네 집에 놀러 온 건지 헷갈릴 만한 모멘토 브루어스만의 정의 힘 때문에 이 브랜드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팬이 SNS에서도 줄을 이었죠.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우리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히고 싶다면 이 브랜드를 참고하세요!


웹툰 과몰입러를 위한 감성 자극 플리, 네이버 웹툰 中
💡네이버 웹툰의 작품별 OST는 네이버 앱 혹은 네이버 웹툰 앱을 벗어나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연장된 경험을 제공해요. 단순히 읽고, 보는 걸 넘어서서 일상에서 웹툰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어, ‘과몰입’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죠. 과몰입을 할 수 있다는 건, 결국 팬덤을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작품에 대한 팬심을 넘어서 플랫폼이 제공하는 경험에 만족하고 팬이 된다는 것, 콘텐츠 플랫폼 브랜드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목표가 아닐까요?


브랜드 공간의 기억을 불러오는 플리, 새검정과 프릳츠 中
💡프릳츠도 자신들의 플리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포티파이에 올려놨어요. 공간에서의 추억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브랜드를 항상 향유할 수 있도록 말이죠! 플리를 공유하는 방법과 채널은 참 많은 것 같아요. 사운드클라우드도 대표적인 예이고요. 덕분에 여러 음악 플랫폼을 이용해 볼 수도 있고요.


비마이비는 상반기에도 (브랜드로 이슈를 만드는) 많은 브랜드 담당자를 만났어요. 인터뷰 콘텐츠를 통해 6번의 인터뷰, 100호 특집을 통해 우리나라의 브랜딩을 이끄는 10명을 만났죠. 각 인터뷰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장을 골라왔어요. 여러분도 브랜드로 이슈를 만들고 싶다면, 이들의 일과 브랜드 이야기에 귀 기울이세요! 인터뷰 전문은 각 이미지를 클릭해 👀꼼꼼히 읽어👀해주세요. 분명 오늘의 고민을 날려줄 인사이트를 얻어 가실 거예요.




💡그리고 100호 특집을 통해 만났던 대한민국의 브랜딩을 이끄는 10명이 꼽은 일상 속 브랜드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오늘의 마이비레터 상반기 모음집 어떠셨나요? 지금 하고 있는 고민, 맞닥뜨린 상황에 따라 같은 말도 달리 보인다고 하는데, 이전에 읽은 레터여도 다시 보니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 시간이었길 바라요! 혹시 놓쳤던 지난 호가 있었다면, 오늘의 레터를 통해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독자 여러분은 비마이비와는 또 다른 새로운 흐름을 잡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요! 여러분의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인사이트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비마이비 인스타그램을 통해 DM으로 자랑해 주세요! 새로운 인사이트를 멤버 여러분께 비마이비가 대신 자랑해 드릴게요!

그럼 하반기에도 유익한 마이비레터로 찾아올게요. 후덥지근해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많은 기대와 관심,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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