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 of Brand]#223 연말과 다이어리는 동의어 | 트롤스페이퍼

Piece of Brand. 텍스트 힙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마이비레터는 4년째 꾸준히 텍스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브랜드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6~7천자에 달하는 글의 양은, 한 호흡에 읽기에는 조금 버겁긴해요. 그래서 비마이비가 마이비레터 단편격인 Piece of Brand를 준비했습니다.

한 조각의 케이크처럼 브랜드를 가벼운 한 입에. 앞으로 발행되는 마이비레터를 단편으로 한 번, 전문으로 한 번 읽고 나누고 기록해 보세요!
이제는 마이비레터 한 편에서 소개해드리는 다섯 개의 브랜드를, 각각 짧은 한 편의 마이비레터로 검색해 보세요.


그럼 그 다섯 번째 순서로, 217번째 마이비레터 <새삼스럽게? 원래 힙했던 텍스트의 다섯 그릇>편을 공개합니다! 


브랜드 피-쓰 Piece!🤙🏻




01 질 좋은 종이로 일 년을 채우는, 트롤스페이퍼 


텍스트, 종이, 문구용품, 책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디지털 도구에 기록할 때와 종이 위에 한 글자 한 글자 쓸 때 어떤 차이를 느끼시나요? 종이의 질감과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셨다면 이 브랜드 스토리에 공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트롤스 페이퍼는 종이의 본질에 주목합니다. 비닐과 플라스틱 코팅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종이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잉크 인쇄를 최소화해 종이 본연의 펄프 질감을 고스란히 체감할 수 있게 돕습니다.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2025년 트롤스 페이퍼 다이어리가 좋은 선택입니다.


책, 텍스트, 종이, 종이 제품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2025 트롤스 페이퍼 다이어리 – 데일리 버전 / 사진 출처 트롤스페이퍼 인스타그램


손톱, 테이블, 디자인, 실내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2025 트롤스 페이퍼 다이어리 – 위클리 버전 / 사진 출처 트롤스페이퍼 인스타그램


‘트롤스 페이퍼는 좋은 좋이에서 느낄 수 있는 촉감과 색감을 좋아하고, 기계적인 정교함보다는 수작업의 만듦새를 사랑합니다’ 트롤스 페이퍼 다이어리는 브랜드의 시작부터 쭉 문켄퓨어 종이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미색종이와 부드러운 촉감과 어울리는 필기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 종이의 매력에 빠진 기록자들은 매년 트롤스 페이퍼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종이에 대한 경험으로 구축하는 트롤스 페이퍼. 트롤스 페이퍼의 브랜딩은 ‘종이 그 자체’입니다.

실제로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종이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탄탄한 종이, 종이를 숙성하는 재미에 대해 말합니다. 올해도 연한 회색 선이 기록자에게 ‘안내자’ 역할을 하는 위클리 다이어리와 레이드 패턴의 그립감으로 사용감을 발전시킨 데일리 다이어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텍스트, 친필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12월 14일까지 진행하는 미색종이전 / 사진 출처 트롤스페이퍼 인스타그램


트롤스 페이퍼는 미색 종이가 정체성인만큼 이를 주제로 팝업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9월 미색종이전 – PAGE1에 이어 연 PAGE2 전시에서는 순수한 미색종이로 엮은 신제품과 가정식 패브릭과의 협업으로 만든 재킷을 볼 수 있습니다. 


텍스트, 친필, 문구용품, 사무용품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2025 트롤스 페이퍼 다이어리 – 위클리 버전 / 사진 출처 트롤스 페이퍼 인스타그램


어떠한 방해 없이 온전히 기록자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다이어리를 만든다는 트롤스 페이퍼의 의지는 매년 다이어리를 주문하는 단골 고객까지 만들 정도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심플하지만 세심한 마음이 담겨있는 트롤스 페이퍼로 자극 없이 무탈한 한 해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 <#223 연말과 다이어리는 동의어 > 전문 읽으러 가기 ✉️


문구점들은 하나 둘 다이어리 코너를 따로 만들어 다양한 브랜드들의 새해 다이어리를 진열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시간을 쓰더라도 종이 위에 기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제품들이 하나 둘 매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갖고 있는 철학과 이야기를 다이어리에 담아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지요.

이번 글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기록 세상 속에서도 다이어리에 일상 조각을 기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아는 다섯 곳의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브랜드들은 종이 위에 일상을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의 ‘정성’을 닮은 곳들로 모았습니다. 다이어리라는 제품의 본질, 종이의 본질에 주목하는 제품들을 다루는 브랜드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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