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레터에게 2024년은 여러분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위해 노력했던 뜻 깊은 한 해였어요. 오는 2025년에는 여러분에게 보다 더 유익하고 더 찾고 싶은 미디어가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비마이비 멤버와 브랜드 전문가 10명의 인사이트를 모아 마이비레터가 전망하는 2025년의 ‘브랜딩’ 키워드를 꼽았습니다. 올 한 해, 브랜드와 콘텐츠를 만드는 데에 여러분의 가이드가 되어줄 다섯 가지 브랜딩 키워드를 공개합니다.
01 미래의 통찰과 역사의 답습
“AI를 통해 되돌아올 21세기 초현실주의”
최근 AI가 만들어내는 이미지들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웠던 1차대전 직후의 다다이즘이나 초현실주의 성향의 작품들과 묘하게 닮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전쟁을 겪고있지는 않지만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모두 매우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다. 이러한 시기의 현실 도피적 성향, 허무주의 등이 AI 특유의 화풍과 맞물려 제2의 초현실주의적 이미지가 브랜딩, 마케팅, 캠페인 전반에 걸쳐 널리 활용될 수 있으니, AI가 만드는 이미지의 방향성을 흘리지 말고 주목해야 한다.
"트럼프 2.0시대,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딩을 준비하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전력, AI, 로보틱스 등 이제 미국 시장에서의 플레이를 메인으로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간을 맞았다. 탄탄히 국내 브랜드를 구축하여 비즈니스를 펼쳐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이제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빠른 트럼프 2.0시대의 브랜딩 해법을 찾아야 한다.
02 진심과 신뢰
"진실한 사랑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결국, 진심이 이긴다. 결국, 진심은 통한다."
AI와 모든 것의 대중화 그리고 상향 평준화 덕분에, 고객을 속이는 것은 갈수록 불가능하고, 기업은 고객과 관계를 맺기 어려워 진다. 그렇기에 강조되는 무형의 진심, 그 마음, 그리고 그 태도. 고객을 향한 진심 어린 태도와 자기 스스로를 향한 진지한 태도가 다른 결과물을 만들 것이다. 여전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신뢰로 잇고, 유쾌함으로 기억되다."
변화가 가득한 세상에서 신뢰는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유쾌함은 그 관계를 긍정적으로 채우고 오래도록 마음에 남게 하는 힘이 된다. 특히, AI시대로 나아가며 그 적용이 브랜딩과 마케팅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지만, 모든 것에는 반작용이 다음 트렌드가 되는 법. 브랜드가 가진 철학에 대한 공감, 진정성 등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더 중요해 질 것이다.
03 소소함과 여운
"가뿐한 무게감, 닿으면 긴 여운이 남는 홀씨같은 브랜딩"
스몰 브랜드를 대상으로 린 브랜딩 방식의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향후 불경기가 계속되더라도 스몰 브랜드 전성시대는 계속될 것이고 스몰 브랜드의 브랜딩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한다. 스몰 브랜드와 린 브랜딩 방식을 '가뿐한 무게감'으로 표현할 수 있고, 그 브랜딩의 결과를 고객들이 접했을 때 빅 브랜드 못지 않은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브랜딩이 '좋은' 브랜딩이 아닐까. 결국 좋은 브랜딩이 '수요가 있는' 브랜딩이 될 것이다.
“브랜딩의 시작은 내가 좋아하는 선명한 취향과 일상에서"
브랜딩의 시작은 외부보다 내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스스로 좋아하는 선명한 취향을 가지는 것이 시작이다. 어느 때보다 본인만의 취향이 중요해지고 있다.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흐름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고되는 2025년. 화려한 무언가보다 소소한 취향과 일상에 맞닿은 브랜드들의 활동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04 낭만과 지엽
"효율보다 낭만에 주목하다."
시대 감성이 낭만을 추구하는 쪽으로 흐르며, 더 사적이고 주관적인 감성을 드러내는 콘텐츠가 주목 받고 있다. 대학생들은 랜덤놀이를 통해, 대중은 엉성하지만 과정이 오롯이 담긴 숏폼을 즐기며 낭만을 느낀다. 완벽하고 효율적인 것보다 진정성 있는 실수와 불완전함을 용납하고, 오히려 이것을 환영하는 소비자 반응이 강화될 것이다.
“지엽(Positive)”
이제는 이것도 뜬다고? 도대체 왜? 싶다. 고객이 뭘 좋아할지 아무도 모른다. 자신의 지극히 지엽적이고 개인적인 것을 꺼내어 볼 것. 제대로 된 것이고 제대로 꺼냈다면, 그에 반응하는 고객에 분명히 따를 것이고 화제를 만들 수 있다. 당신만의 독특한 관심사야말로 브랜드의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05 헤리티지
“N주년을 주목하라”
최근 많은 기업과 브랜드가 N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하거나 새로운 모습을 활발하게 보여준다. 재밌고 스토리가 그럴싸하다면 몇 주년이든 관계 없다. 브랜드에게는 충분한 명분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이렇게 오래 됐다고?’라며 주목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작은 기념일이라도 브랜드만의 특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면, 그것은 소비자와 새로운 접점을 만드는 귀중한 기회가 된다.
“Heritage is Sexy”
살아 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 브랜드에게 딱 맞는 말이 아닐까. 헤리티지는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누적의 숫자와 여운 그리고 신뢰를 준다.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온 헤리티지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키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오래된 것이 주는 신뢰감은 어떤 최신 마케팅 전략보다도 강력한 설득력을 가진다.
위의 2025년의 다섯 가지 브랜딩 키워드는 비마이비 멤버와 브랜드 전문가 10명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습니다. 이러한 5개의 브랜드 키워드를 통해 올 한 해도 더 브랜드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기를 바랍니다.
이제 비마이비는 8주년을 맞이 하는데요. 콘텐츠, 커뮤니티, 컨퍼런스, 팬미팅, 트립, 경험 과정, 올해의브랜드, 도서 발간 등 작년 못지 않게 더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려고 준비 중이에요. 특히 콘텐츠 쪽에서는 작년 말에 시작한 '브랜드 피드'와 브랜드 스토리를 1분 안에 알려 드리는 '숏폼'은 더욱 집중하고, 새로운 도전도 끊임없이 해 나갈 예정이에요. 앞으로도 비마이비다운 2025년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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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맞이 브랜딩 키워드 특집을 기념하여 깜짝 구독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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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2025년 브랜드 키워드 1개와 간략한 이유를 댓글로 남기기
ex. 로컬리티가 만드는 진정성 : 성심당 같이 로컬 브랜딩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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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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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발표 및 포인트 지급
추후 개별 연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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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비레터에게 2024년은 여러분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위해 노력했던 뜻 깊은 한 해였어요. 오는 2025년에는 여러분에게 보다 더 유익하고 더 찾고 싶은 미디어가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비마이비 멤버와 브랜드 전문가 10명의 인사이트를 모아 마이비레터가 전망하는 2025년의 ‘브랜딩’ 키워드를 꼽았습니다. 올 한 해, 브랜드와 콘텐츠를 만드는 데에 여러분의 가이드가 되어줄 다섯 가지 브랜딩 키워드를 공개합니다.
01 미래의 통찰과 역사의 답습
“AI를 통해 되돌아올 21세기 초현실주의”
최근 AI가 만들어내는 이미지들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웠던 1차대전 직후의 다다이즘이나 초현실주의 성향의 작품들과 묘하게 닮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전쟁을 겪고있지는 않지만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모두 매우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다. 이러한 시기의 현실 도피적 성향, 허무주의 등이 AI 특유의 화풍과 맞물려 제2의 초현실주의적 이미지가 브랜딩, 마케팅, 캠페인 전반에 걸쳐 널리 활용될 수 있으니, AI가 만드는 이미지의 방향성을 흘리지 말고 주목해야 한다.
"트럼프 2.0시대,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딩을 준비하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전력, AI, 로보틱스 등 이제 미국 시장에서의 플레이를 메인으로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간을 맞았다. 탄탄히 국내 브랜드를 구축하여 비즈니스를 펼쳐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이제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빠른 트럼프 2.0시대의 브랜딩 해법을 찾아야 한다.
02 진심과 신뢰
"진실한 사랑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결국, 진심이 이긴다. 결국, 진심은 통한다."
AI와 모든 것의 대중화 그리고 상향 평준화 덕분에, 고객을 속이는 것은 갈수록 불가능하고, 기업은 고객과 관계를 맺기 어려워 진다. 그렇기에 강조되는 무형의 진심, 그 마음, 그리고 그 태도. 고객을 향한 진심 어린 태도와 자기 스스로를 향한 진지한 태도가 다른 결과물을 만들 것이다. 여전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신뢰로 잇고, 유쾌함으로 기억되다."
변화가 가득한 세상에서 신뢰는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유쾌함은 그 관계를 긍정적으로 채우고 오래도록 마음에 남게 하는 힘이 된다. 특히, AI시대로 나아가며 그 적용이 브랜딩과 마케팅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지만, 모든 것에는 반작용이 다음 트렌드가 되는 법. 브랜드가 가진 철학에 대한 공감, 진정성 등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더 중요해 질 것이다.
03 소소함과 여운
"가뿐한 무게감, 닿으면 긴 여운이 남는 홀씨같은 브랜딩"
스몰 브랜드를 대상으로 린 브랜딩 방식의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향후 불경기가 계속되더라도 스몰 브랜드 전성시대는 계속될 것이고 스몰 브랜드의 브랜딩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한다. 스몰 브랜드와 린 브랜딩 방식을 '가뿐한 무게감'으로 표현할 수 있고, 그 브랜딩의 결과를 고객들이 접했을 때 빅 브랜드 못지 않은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브랜딩이 '좋은' 브랜딩이 아닐까. 결국 좋은 브랜딩이 '수요가 있는' 브랜딩이 될 것이다.
“브랜딩의 시작은 내가 좋아하는 선명한 취향과 일상에서"
브랜딩의 시작은 외부보다 내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스스로 좋아하는 선명한 취향을 가지는 것이 시작이다. 어느 때보다 본인만의 취향이 중요해지고 있다.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흐름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고되는 2025년. 화려한 무언가보다 소소한 취향과 일상에 맞닿은 브랜드들의 활동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04 낭만과 지엽
"효율보다 낭만에 주목하다."
시대 감성이 낭만을 추구하는 쪽으로 흐르며, 더 사적이고 주관적인 감성을 드러내는 콘텐츠가 주목 받고 있다. 대학생들은 랜덤놀이를 통해, 대중은 엉성하지만 과정이 오롯이 담긴 숏폼을 즐기며 낭만을 느낀다. 완벽하고 효율적인 것보다 진정성 있는 실수와 불완전함을 용납하고, 오히려 이것을 환영하는 소비자 반응이 강화될 것이다.
“지엽(Positive)”
이제는 이것도 뜬다고? 도대체 왜? 싶다. 고객이 뭘 좋아할지 아무도 모른다. 자신의 지극히 지엽적이고 개인적인 것을 꺼내어 볼 것. 제대로 된 것이고 제대로 꺼냈다면, 그에 반응하는 고객에 분명히 따를 것이고 화제를 만들 수 있다. 당신만의 독특한 관심사야말로 브랜드의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05 헤리티지
“N주년을 주목하라”
최근 많은 기업과 브랜드가 N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하거나 새로운 모습을 활발하게 보여준다. 재밌고 스토리가 그럴싸하다면 몇 주년이든 관계 없다. 브랜드에게는 충분한 명분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이렇게 오래 됐다고?’라며 주목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작은 기념일이라도 브랜드만의 특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면, 그것은 소비자와 새로운 접점을 만드는 귀중한 기회가 된다.
“Heritage is Sexy”
살아 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 브랜드에게 딱 맞는 말이 아닐까. 헤리티지는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누적의 숫자와 여운 그리고 신뢰를 준다.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온 헤리티지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키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오래된 것이 주는 신뢰감은 어떤 최신 마케팅 전략보다도 강력한 설득력을 가진다.
위의 2025년의 다섯 가지 브랜딩 키워드는 비마이비 멤버와 브랜드 전문가 10명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습니다. 이러한 5개의 브랜드 키워드를 통해 올 한 해도 더 브랜드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기를 바랍니다.
이제 비마이비는 8주년을 맞이 하는데요. 콘텐츠, 커뮤니티, 컨퍼런스, 팬미팅, 트립, 경험 과정, 올해의브랜드, 도서 발간 등 작년 못지 않게 더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려고 준비 중이에요. 특히 콘텐츠 쪽에서는 작년 말에 시작한 '브랜드 피드'와 브랜드 스토리를 1분 안에 알려 드리는 '숏폼'은 더욱 집중하고, 새로운 도전도 끊임없이 해 나갈 예정이에요. 앞으로도 비마이비다운 2025년을 기대해주세요!
💡오늘의 레터가 요약되어 있는 my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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