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of the Month]2026년 3월의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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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매월 이달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비마이비는 여러분의 일상 속 입고/먹고/머물고/즐기고/쓰는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브랜드의 관점으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며, 브랜드의 활동에 의미를 더하며 여러분의 브랜드적인 삶을 응원합니다.

그 한 달을 돌아보며 브랜드로 의미를 더 채우는 이달의브랜드.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브랜드 전문가 비마이비팀이 100여 개의 브랜드에 대해 얘기하며 카테고리별 가장 주목할 만한 브랜드를 선정하였습니다.

브랜드를 사랑하고 일과 삶에 브랜드가 필요하다면, 이달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만 뒤처지기 싫은 마이비라면! 2026년 3월의브랜드를 통해, 여러분의 브랜드적인 삶을 더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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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3월의브랜드 - 

입고 | 나이키스킴스

먹고 | 이마트24

머물고 | 오늘의집

🏆 즐기고 | 왕과 사는 남자 🏆

쓰고 | 브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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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기고 | 왕과 사는 남자 🏆


2026년 첫 천만 영화이자 역대 흥행 순위 3위. 3월 23일 기준 누적 관객 1,484만 명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개봉 한 달 반 만에 올해 가장 뜨거운 콘텐츠가 됐습니다. 국사책을 찢고 나온 유해진 배우와 저장을 부르는 ‘단종 오빠’ 박지훈 배우까지. 영화의 완성도와 탄탄한 캐스팅도 한몫했지만, 흥행의 이면에는 배급사 쇼박스의 촘촘한 마케팅도 있었어요.

가장 눈에 띈 건 노션으로 운영한 '촬영실록'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을 연상케 하는 이름 아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를 재치 있게 풀어낸 콘텐츠인데요. SNS가 아닌 ‘노션’을 택한 것 자체가 타겟팅을 잘한 전략이었어요. 바이럴의 중심이 된 20대 여성 관객들에게 익숙한 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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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촬영실록(좌) 왕사남 통곡 상영회(우) / 자료 출처 쇼박스 인스타그램


오프라인에서도 왕사남만의 경험의 밀도를 높였어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영화라는 관람평을 반영한 '통곡 상영회'에서는 자수 손수건을 증정하고, '뜨개 상영회'처럼 취미와 관람을 결합한 시도가 이어졌어요. 관람 경험 자체가 콘텐츠가 되면서 N차 관람과 자발적인 바이럴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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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후기부터 실제 영월까지 끊이지 않는 단종 순례 / 자료 출처 디에디트(좌) 궁능유적본부(우)


영화 흥행이 이어지면서 단종의 유배지였던 강원도 영월도 덩달아 들썩였어요. 영월의 단종 순례 코스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 KTX 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였고, 궁능유적본부가 기획한 '단종의 길' 여행 프로그램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월 열리는 단종문화제 역시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단종문화제 주최 측은 "천만 명이 와도 감당할 수 있다"는 포부를 보여주기도 했어요. 


fc989096962d8.png이동진 평론가도 칭찬한 거장항준의 왕사남 / 자료 출처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 장항준 감독의 존재도 흥행의 중요한 축이었어요. 무거울 수 있는 역사극에 인간적인 숨을 불어 넣었고, 인터뷰와 예능에서 드러나는 특유의 무해하고 유쾌한 캐릭터는 영화 밖에서도 왕사남을 찾게 만들었어요. 감독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작품에 대한 호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 셈입니다. 이렇듯 ‘왕사남’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는 콘텐츠의 완성도, 오프라인 경험 설계, 그리고 창작자를 하나의 브랜드로 확장하는 2차 콘텐츠까지.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터진 신드롬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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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 나이키스킴스


스킴스는 ‘모든 신체를 위한 솔루션’이라는 철학 아래 모든 여성이 자신감 있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봄, 나이키와의 협업 라인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여성용 액티브웨어를 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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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코어를 선언한 스킴스와 나이키의 콜라보 / 자료 출처 나이키스킴스 공식홈페이지


현대 발레리나의 몸짓에서 영감받은 이번 컬렉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유기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어요. 몸을 감싸는 스킴스의 디자인과 나이키의 기술력이 더해졌고, 매트, 스트레치 니트, 리브드 심리스, 웨이트리스 레이어, 우븐 나일론 총 다섯 가지 소재로 구성되었습니다.

국내 첫 팝업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됐어요. 대만이나 일본 등 해외에서 팝업만을 위해 찾아온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고, 일부 제품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출시가 대비 20만 원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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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스킴스 팝업 / 자료 출처 nikeseoul 인스타그램


이번 캠페인 뮤즈인 블랙핑크의 리사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 위에서 전문 발레리나들과 퍼포먼스를 펼쳤는데요. GAP의 'Get Loose' 캠페인으로 브랜드 부흥을 이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르지오 레이스가 연출과 안무를 모두 맡아, 캠페인 전체를 하나의 무용 작품으로 완성했습니다.

리사는 이번 컬렉션을 직접 입은 소감을 남겼는데요,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편안하고 가벼우면서 동시에 우아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어요.


리사의 우아하면서도 절도있는 퍼포먼스 / 자료 출처 SKIMS 유튜브


발레는 흔히 섬세하고 우아한 예술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코어 파워를 기반으로 완성되는 단단한 움직임이에요. 유려한 곡선 안에 담긴 힘과 긴장감으로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매력, 나이키스킴스가 리사를 선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나이키스킴스는 여성의 우아한 라인 이면에 있는 강인함과 역동성을 전면에 드러내며 새로운 액티브웨어의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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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 이마트24


요즘 편의점은 그저 집 앞에 있는 ‘편의한 공간이 아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위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편의점의 후발주자로 불리던 이마트24는 성장 전략으로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특화 매장을 택했어요. 3월 들어, 한 주 간격으로 ‘디저트랩 서울숲점’과 ‘K-푸드랩 명동점’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미식 경험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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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세대의 핫플에 자리잡은 붉은 벽돌의 이마트 / 자료 출처 신세계 뉴스룸


서울숲의 디저트랩은 디저트존, 스페셜 디저트존, 와인 페어링존, 테라스까지 네 개의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달달함을 즐기고 쉬어갈 수 있어요. 또 아우어베이커리, 카멜커피 등 다양한 브랜드의 디저트가 정기적으로 교체되며 일종의 쇼룸 역할을 합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1030세대가 모이는 공간인 만큼, 여러 디저트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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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랩 테라스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 / 자료 출처 신세계 뉴스룸


다음으로 열린 명동의 K-푸드랩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진정한 한식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2층에 올라서면 170여 종의 라면이 높이 2.8m의 벽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국내 인기 라면부터 지역별, 국가별 라면까지 다양한 종류를 전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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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라면 벽 / 자료 출처 신세계 뉴스


마음에 드는 라면을 골라 토핑과 함께 직접 끓여 먹을 수도 있답니다. 김치, 떡볶이, 김밥 같은 분식류를 곁들이면 한국식 한 끼가 자연스럽게 완성됩니다. 고르고, 끓이고, 맛보는 모든 순간이 K-푸드로 이어지는 거에요.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여러 콘텐츠에서 한국 라면을 접한 뒤 호기심이 생긴 외국인 관광객에게 이곳은 기대가 현실이 되는 곳이죠.

이마트24는 'All day Highlight’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의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 두 매장 외에도 계속해서 실험적인 콘셉트의 특화 매장이 나올 예정이라고 해요. 편의점을 미식의 장으로 만든 이마트24의 실험 정신은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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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 오늘의집


집에 꼭 하나쯤 있죠. 더 이상 쓰지는 않지만 버리지도 못하는 물건. 오래된 캔들 홀더나 베란다에 내놓은 도자기 화병처럼 머물 자리를 잃은 것들이요. 오늘의집은 그 물건들의 다음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우리가 사랑한 물건의 다음 이야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북촌에 스토리마켓을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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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금자리를 기다리는 물건들 / 자료 출처 heyPOP 뉴스


오늘의집 내에서 자신만의 공간과 살림, 취향을 공유하며 콘텐츠를 쌓아온 아침보연저녁, 제니홈무드 등 12명의 스페셜 크리에이터가 직접 애장품을 들고 나왔습니다.

애장품마다 스토리 카드가 붙었어요. 물건마다 얼마나 아꼈는지, 어떻게 썼는지, 왜 지금 보내는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물건을 고르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그 사연까지 함께 건네받게 됩니다. 물건을 계산한 뒤 사람들은 카드에 답장을 씁니다. 앞으로 이 물건과 어떤 시간을 보낼지. 전 주인의 이야기가 새 주인의 이야기로 넘어가는 순간이죠. 오래된 것과 새것이 나란히 머무는 북촌과 꼭 닮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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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과 써내려갈 이야기 / 자료 출처 오늘의집 @손해동이 후기


또 크리에이터가 지금도 잘 쓰고 있어서 내놓을 수는 없지만, 사람들의 일상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물건들을 골라서 새 상품으로 판매하기도 했어요. 파우치, 식기, 조명, 시계 등 감성이 묻어나오는 물건들이 각자 머물 자리를 찾아갔습니다. 


d08bffa3f5fda.png크리에이터가 픽한 보티 벽시계, 바겐슈타이거 냄비손잡이, 우잉 미니야자 화분 / 자료 출처 오늘의집


오늘의집은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라는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어요.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것들로 일상을 채우는 것. 스토리마켓도 결국 그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의 공간에 오래 머물던 물건이 내 공간으로 넘어오는 순간, 그 사람의 취향이 내 일상 안에 자리를 잡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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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 브랜든


좋은 여행은 짐을 덜어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브랜든의 생각은 달라요. 개성과 취향이 담긴 물건들에는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와 함께 하면 여정이 더 풍부해진다고 보거든요. 비우는 대신 잘 담는 것, 그게 브랜든이 트래블 솔루션 브랜드로서 가져온 관점이에요.

이번 달, 브랜든은 그 철학을 공간으로 풀어냈습니다. 3월 13일부터 29일까지 오늘의집 북촌에서 열린 팝업 '여행 맵시'인데요. 여기서 '맵시'란 무거운 짐 걱정 없이 여행에 몰입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여행자의 정돈된 상태를 의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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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서 열린 여행맵시 팝업 / 자료 출처 


팝업 공간에서의 여정은 서재, 옷방, 현관, 출국장 순으로 이어집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짐을 고르고, 문을 나서고, 탑승구 앞에 서는 것까지. 방문객은 그 과정을 차례로 걸으며 각 장면에서 브랜든의 제품이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보게 됩니다.

가장 화제가 된 스팟은 '가방 교환소'였습니다. 쓰던 헌 가방을 가져오면 브랜든의 새 가방이나 할인 혜택으로 교환할 수 있었고, 수거된 가방은 다시 새로운 사용자에게 전달되며 또 다른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며 동시에 물건의 쓰임과 순환, 그리고 여행의 의미를 함께 제안한 셈이죠. SNS에서는 헌 가방을 새 가방으로 교환해 준다라는 단순한 바이럴로 보일 수 있었겠지만, 3월의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유의미한 이슈를 만들었고 현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브랜드의 철학과 메시지를 충분히 경험시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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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가방이 새 가방이 되는 공간 / 자료 출처 패션비즈


브랜든은 원래 압축 파우치 하나에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아무리 짐을 잘 챙겨도 캐리어는 늘 부족하다는 불편함에서 출발해, 더 잘 담고 더 잘 쓸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을 넓혀왔어요. 이번 팝업도 그 연장선입니다. 비우는 것이 아니라 잘 쓰는 것, 브랜든이 처음부터 해온 이야기니까요.

사실 브랜든은 이미 많은 사람의 캐리어 안에 들어와 있는 브랜드입니다. 대표 제품인 '부피 순삭 압축 파우치'는 국내 오거나이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어요.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써봤거나, 주변에서 추천받아봤을 제품이죠. 잘 쓰는 여행의 시작이 결국 잘 담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걸 증명했어요.


*오늘의 레터는 이 링크의 자료를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선정 기준

비마이비의 멤버들은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이달의브랜드를 이야기하며, 3월을 브랜드 관점에서 돌아보았습니다.

#아이덴티티 브랜드의 정체성과 앞으로 나아가려는 방향성이 명확하고 일관된가
#시의성 해당 달에 새로운 이슈가 있고 시기와 트렌드에 맞는 활동을 하는가
#차별성 해당 분야에서 다른 브랜드와 구분되는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는가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VOC를 충분히 듣고 소통하는가
#화제성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 콘텐츠가 바이럴 되고 이슈라이징에 성공했는가 




🏆함께 보면 좋을 이달의브랜드 시리즈

지난 달에는 어떤 브랜드가 선정 되었는지 함께 확인 해보세요!


👉🏻2026년 2월의브랜드

👉🏻2026년 1월의브랜드




매거진 <B>가 쌓아온 100권의 브랜드,
📖 10인의 브랜드 전문가에게 묻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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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에 하나의 브랜드, 광고 없이, 균형 잡힌 시선으로.

매거진<B>는 같은 방식을 100번 반복함으로써 하나의 장르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과연 브랜드를 어떻게 이야기해왔을까요?

더워터멜론의 브랜드 전문가 10인과 함께

100호가 가진 무게를 탐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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