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레터 구독자 여러분은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푸세요? 산책을 할 수도, 노래방에 갈 수도, 친구와 만나 수다를 떨 수도, 땀을 쫙 빼며 운동에 집중할 수도 있는데요. 비마이비는 오락실 앞 펀치 머신을 쾅 치거나, 눈물 콧물 쏙 빼는 매운 닭발에 맥주 한잔하는 것을 가장 좋아해요. 그런데 집마다 펀치 머신과 닭발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이런 비마이비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 해결책은 의외로 안주 브랜드, 안주야에 있었어요.
안주야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혼술선풍기에 이어, 올해 스트레스를 날려줄 펀치 미트 (아니, 펀치 미트보다 더 약오르게 생긴) ‘펀치쉐킷’을 새로운 굿즈로 선보였는데요. 안주야는 왜 자꾸 이렇게 재미있는 굿즈를 계속 낼까요? 안주야는 어떤 브랜딩을 펼치기에 굿즈로 사람들이 브랜드를 갖고 놀도록 만드는 걸까요?
안주에도 브랜드가 필요한 마이비레터 구독자 여러분, 여러분이 집에서 편하게 드시는 닭발과 막창 등 특수 부위를 간편한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 간편식)로 즐길 수 있도록 시작한 브랜드가 청정원의 안주야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종가집 김치를 비롯해 밥상 위 건강한 식품 브랜드를 선두해온 대상이 노하우를 녹여, 후처리하기 어려운 특수 부위를 오히려 브랜드의 차별점으로 잡아 안주야로 승화했습니다. 맛은 점점 진화중이고, 냉동고에 쌓아 놓고 먹을 수 있다는 냉동 식품의 이점을 살려 완전 안주 브랜드의 선구자가 되었죠.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안주야의 구매 후기를 보면 사둔 안주야가 어느새 다 떨어져 또 주문해야겠다는 글이 많아요.
재구매 인증이 말해주는 안주의 선구자 / [자료 출처 청정원 몰 후기 캡쳐]
간장 게장, 스팸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밥 도둑이기도 한 안주야. 안주로 나온 제품을 반찬으로 자유롭게 일상 속에서 재해석하는 안주야의 팬들은 브랜드를 유연하게 갖고 놀 준비를 이미 하고 있었나 봅니다.
브랜드는 이렇듯 유연한 팬들에게 브랜드를 갖고 놀 틈을 열어 둡니다. 작년 여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혼술선풍기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요. 혼술선풍기는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던 작년 (2021년) 여름,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적적하게 집에서 혼술을 하고 있을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세상에 나왔어요. 안주야의 본격적인 브랜딩은 혼술선풍기를 기점으로 시작되었는데요. 2016년 세상에 나온 안주야는 중독적인 후크송과 매력이 넘치는 가수 김희철 씨를 모델로 내세워,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한 활동을 중점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해왔습니다. (이때부터 범상치 않은 안주야만의 긍정적인 B급 감성의 냄새가) 안주야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도 더 ‘사람’ 중심의, 그리고 ‘즐거움’을 꾀하는 브랜드에요. 코로나 19라는 시대상과 우리들의 우울한 감정, 사람 중심의 브랜딩이라는 삼 박자가 맞아떨어져 ‘브랜드를 갖고 놀 수 있는 브랜딩’이 시작되었고, 이 출발점이 바로 혼술선풍기였죠.
즐거움이 항상 깃들어 있는 대상, 안주야의 커뮤니케이션
그래서 혼술선풍기가 도대체 뭐냐고요? ‘안주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 분위기와 안주, 브랜딩에도 시원한 바람도 불러일으킨 한정판 굿즈에요. 선풍기에 달린 손에 소주잔을 끼워놓고 외롭지 않게 ‘짠’ 하며 잔을 부딪혀, 우리의 답답함과 외로움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배우 이규형 씨가 등장한 광고에서는 티 내지 못할 ‘마음속 쓰라림’을 유일하게 알아주는 친구로 등장했죠. 옴니버스 식으로 공개된 광고는 누구나 한 번쯤은 이불킥 해봤을 찌질함으로 사람들의 ‘피식’과 공감을 자아냈어요. 즐거움을 주고 싶은 브랜드의 철학에서 시작돼 캠페인과 굿즈, 광고(의 모델과 에피소드까지) 모두가 한 박자로 ‘짠’ 하고 맞아떨어진 것이죠. 이를 증명하듯 혼술선풍기는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며, 내부 직원들도 내돈내산 해야 하는 레어템으로 등극했습니다.
이규형 씨는 여태까지 키스신이 없어 팬들이 이번 광고를 몹시 기대(?) 했다는 후문
혼술선풍기는 한 번 붐을 만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혼술선풍기로 각자 만든 경험을 공유하게 하는 매개체가 되었어요. 안주야는 안주 브랜드의 선구자이자 재미있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지만 다시 한번 고민에 빠졌어요. 단순히 재미있는 굿즈가 아닌 술과 안주를 가지고 (혼자서도) 놀 수 있는 문화를 제시한 혼술선풍기를 선보였지만, 한 발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주야가 추구하는 즐거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고객을 즐겁게 하는 안주야 / [자료 출처 청정원 푸드캐스트 유튜브 캡처 화면]
안주야의 대표 메뉴인 직화불막창과 직화무뼈닭발 등을 포함한 논현동 포차 시리즈를 시작으로, 형태와 메뉴 등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민의 안줏거리가 되는 것 그 이상으로 브랜드에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안주야는 ‘즐거움’을 위한 브랜드로서, 우리의 일상 속 모든 요소에서 분위기를 ‘up’ 시키기를 바라는데요. 진정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안주를 넘어 고객들과 친밀함을 쌓고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한 방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안주야는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즐거움을 색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다시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사회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지난 혼술선풍기가 당시 코로나 19로 인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위로였다면, 이제는 오히려 다시 사람을 만남으로 인해 받게 되는 스트레스가 문제였죠. 이런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가장 시원한 방법은? 바로 펀치 한 방!🥊안주야는 이 스트레스 받는 일상 속 에피소드에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펀치 한 방을 안주 브랜드의 선구자답게 칵테일과 접목했습니다. 김풍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하여 펀치 미트 위에 보기만 해도 때리고 싶은 얄미운 표정을 입혔어요. 그리고 이 약오르게 생긴 인형을 때리고 흔들면 자연스럽게 칵테일이 완성되도록 셰이커와 펀치 미트를 섞었죠! 이제 칵테일도 완성되었으니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당연히 안주죠! 안주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이렇듯 안주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술과 방법에 대해서만 말해요. 술과 안주는 이미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굿즈와 술 사이에 재미 관계를 영리하게 만들어, 굿즈와 술 그리고 안주(하면 안주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 시켰어요.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흔들어라 후련하게, 펀치쉐킷’입니다🎉
맞기 위해 태어난(?) 불쌍한 펀치쉐킷. 자꾸 보다 보면 정이 든다니까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칵테일 레시피로 / [자료 출처 안주야]
펀치쉐킷은 기존의 혼술선풍기가 건냈던 ‘위로’와는 달리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어요. 받았던 스트레스를 펀치쉐킷으로 칵테일을 만들고 안주를 즐기는 과정에서 안주야와 함께 잠깐이나마 즐거울 틈이 생기는 것이죠. 개념 없는 후임이 힘들게 하거나, 직업을 속인 소개팅 상대, 눈치 없는 남자친구, 영화 보러 가는 길 극장 엘리베이터에서 당한 스포일러 등. 콕 집어 화를 내기엔 쪼잔해지지만 하루를 망쳐버릴 만큼 스트레스 받는 일상 속 에피소드에 모두가 고개를 무릎을 탁! 치며 ‘고구마 백 개를 먹은 듯한 제 속이 펀치 한 방으로 다 후련해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어요. 이로써 안주야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안주 브랜드를 연결한 선구자로 한 발 더 앞서게 된 것이죠.
-신입 편 -썸남 편 -소개팅 편 -영화관 편 중 여러분은 어떤 에피소드가 가장 킹받으세요?
머리 위의 지거(계량컵)도 왠지 모르게 얄미운 펀치쉐킷. 광고 모델도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술과 관련된 맛깔나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정은지 씨가 킹받는 에피소드를 열연해, 부글부글한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었어요. 일상 속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에서 공감을 얻으며 고객의 일상에 조금 더 밀접해진 브랜딩. 브랜드 이름에 ‘안주’라는 카테고리를 품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정확한 목표에 집중하지 않으면 브랜드가 무뎌질 거예요. 그래서 안주야는 안주 브랜드의 선구자임에 안주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일상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브랜드입니다.
안주야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혼술선풍기에 이어, 올해 스트레스를 날려줄 펀치 미트 (아니, 펀치 미트보다 더 약오르게 생긴) ‘펀치쉐킷’을 새로운 굿즈로 선보였는데요. 안주야는 왜 자꾸 이렇게 재미있는 굿즈를 계속 낼까요? 안주야는 어떤 브랜딩을 펼치기에 굿즈로 사람들이 브랜드를 갖고 놀도록 만드는 걸까요?
안주에도 브랜드가 필요한 마이비레터 구독자 여러분, 여러분이 집에서 편하게 드시는 닭발과 막창 등 특수 부위를 간편한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 간편식)로 즐길 수 있도록 시작한 브랜드가 청정원의 안주야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종가집 김치를 비롯해 밥상 위 건강한 식품 브랜드를 선두해온 대상이 노하우를 녹여, 후처리하기 어려운 특수 부위를 오히려 브랜드의 차별점으로 잡아 안주야로 승화했습니다. 맛은 점점 진화중이고, 냉동고에 쌓아 놓고 먹을 수 있다는 냉동 식품의 이점을 살려 완전 안주 브랜드의 선구자가 되었죠.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안주야의 구매 후기를 보면 사둔 안주야가 어느새 다 떨어져 또 주문해야겠다는 글이 많아요.
재구매 인증이 말해주는 안주의 선구자 / [자료 출처 청정원 몰 후기 캡쳐]
간장 게장, 스팸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밥 도둑이기도 한 안주야. 안주로 나온 제품을 반찬으로 자유롭게 일상 속에서 재해석하는 안주야의 팬들은 브랜드를 유연하게 갖고 놀 준비를 이미 하고 있었나 봅니다.
브랜드는 이렇듯 유연한 팬들에게 브랜드를 갖고 놀 틈을 열어 둡니다. 작년 여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혼술선풍기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요. 혼술선풍기는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던 작년 (2021년) 여름,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적적하게 집에서 혼술을 하고 있을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세상에 나왔어요. 안주야의 본격적인 브랜딩은 혼술선풍기를 기점으로 시작되었는데요. 2016년 세상에 나온 안주야는 중독적인 후크송과 매력이 넘치는 가수 김희철 씨를 모델로 내세워,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한 활동을 중점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해왔습니다. (이때부터 범상치 않은 안주야만의 긍정적인 B급 감성의 냄새가) 안주야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도 더 ‘사람’ 중심의, 그리고 ‘즐거움’을 꾀하는 브랜드에요. 코로나 19라는 시대상과 우리들의 우울한 감정, 사람 중심의 브랜딩이라는 삼 박자가 맞아떨어져 ‘브랜드를 갖고 놀 수 있는 브랜딩’이 시작되었고, 이 출발점이 바로 혼술선풍기였죠.
즐거움이 항상 깃들어 있는 대상, 안주야의 커뮤니케이션
그래서 혼술선풍기가 도대체 뭐냐고요? ‘안주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 분위기와 안주, 브랜딩에도 시원한 바람도 불러일으킨 한정판 굿즈에요. 선풍기에 달린 손에 소주잔을 끼워놓고 외롭지 않게 ‘짠’ 하며 잔을 부딪혀, 우리의 답답함과 외로움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배우 이규형 씨가 등장한 광고에서는 티 내지 못할 ‘마음속 쓰라림’을 유일하게 알아주는 친구로 등장했죠. 옴니버스 식으로 공개된 광고는 누구나 한 번쯤은 이불킥 해봤을 찌질함으로 사람들의 ‘피식’과 공감을 자아냈어요. 즐거움을 주고 싶은 브랜드의 철학에서 시작돼 캠페인과 굿즈, 광고(의 모델과 에피소드까지) 모두가 한 박자로 ‘짠’ 하고 맞아떨어진 것이죠. 이를 증명하듯 혼술선풍기는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며, 내부 직원들도 내돈내산 해야 하는 레어템으로 등극했습니다.
이규형 씨는 여태까지 키스신이 없어 팬들이 이번 광고를 몹시 기대(?) 했다는 후문
혼술선풍기는 한 번 붐을 만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혼술선풍기로 각자 만든 경험을 공유하게 하는 매개체가 되었어요. 안주야는 안주 브랜드의 선구자이자 재미있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지만 다시 한번 고민에 빠졌어요. 단순히 재미있는 굿즈가 아닌 술과 안주를 가지고 (혼자서도) 놀 수 있는 문화를 제시한 혼술선풍기를 선보였지만, 한 발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주야가 추구하는 즐거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고객을 즐겁게 하는 안주야 / [자료 출처 청정원 푸드캐스트 유튜브 캡처 화면]
안주야의 대표 메뉴인 직화불막창과 직화무뼈닭발 등을 포함한 논현동 포차 시리즈를 시작으로, 형태와 메뉴 등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민의 안줏거리가 되는 것 그 이상으로 브랜드에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안주야는 ‘즐거움’을 위한 브랜드로서, 우리의 일상 속 모든 요소에서 분위기를 ‘up’ 시키기를 바라는데요. 진정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안주를 넘어 고객들과 친밀함을 쌓고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한 방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안주야는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즐거움을 색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다시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사회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지난 혼술선풍기가 당시 코로나 19로 인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위로였다면, 이제는 오히려 다시 사람을 만남으로 인해 받게 되는 스트레스가 문제였죠. 이런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가장 시원한 방법은? 바로 펀치 한 방!🥊안주야는 이 스트레스 받는 일상 속 에피소드에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펀치 한 방을 안주 브랜드의 선구자답게 칵테일과 접목했습니다. 김풍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하여 펀치 미트 위에 보기만 해도 때리고 싶은 얄미운 표정을 입혔어요. 그리고 이 약오르게 생긴 인형을 때리고 흔들면 자연스럽게 칵테일이 완성되도록 셰이커와 펀치 미트를 섞었죠! 이제 칵테일도 완성되었으니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당연히 안주죠! 안주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이렇듯 안주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술과 방법에 대해서만 말해요. 술과 안주는 이미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굿즈와 술 사이에 재미 관계를 영리하게 만들어, 굿즈와 술 그리고 안주(하면 안주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 시켰어요.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흔들어라 후련하게, 펀치쉐킷’입니다🎉
맞기 위해 태어난(?) 불쌍한 펀치쉐킷. 자꾸 보다 보면 정이 든다니까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칵테일 레시피로 / [자료 출처 안주야]
펀치쉐킷은 기존의 혼술선풍기가 건냈던 ‘위로’와는 달리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어요. 받았던 스트레스를 펀치쉐킷으로 칵테일을 만들고 안주를 즐기는 과정에서 안주야와 함께 잠깐이나마 즐거울 틈이 생기는 것이죠. 개념 없는 후임이 힘들게 하거나, 직업을 속인 소개팅 상대, 눈치 없는 남자친구, 영화 보러 가는 길 극장 엘리베이터에서 당한 스포일러 등. 콕 집어 화를 내기엔 쪼잔해지지만 하루를 망쳐버릴 만큼 스트레스 받는 일상 속 에피소드에 모두가 고개를 무릎을 탁! 치며 ‘고구마 백 개를 먹은 듯한 제 속이 펀치 한 방으로 다 후련해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어요. 이로써 안주야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안주 브랜드를 연결한 선구자로 한 발 더 앞서게 된 것이죠.
-신입 편
-썸남 편
-소개팅 편
-영화관 편
중 여러분은 어떤 에피소드가 가장 킹받으세요?
머리 위의 지거(계량컵)도 왠지 모르게 얄미운 펀치쉐킷. 광고 모델도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술과 관련된 맛깔나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정은지 씨가 킹받는 에피소드를 열연해, 부글부글한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었어요. 일상 속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에서 공감을 얻으며 고객의 일상에 조금 더 밀접해진 브랜딩. 브랜드 이름에 ‘안주’라는 카테고리를 품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정확한 목표에 집중하지 않으면 브랜드가 무뎌질 거예요. 그래서 안주야는 안주 브랜드의 선구자임에 안주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일상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브랜드입니다.
마음속 응어리를 후련하게 / [자료 출처 안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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