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 of Brand. 텍스트 힙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마이비레터는 4년째 꾸준히 텍스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브랜드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6~7천자에 달하는 글의 양은, 한 호흡에 읽기에는 조금 버겁긴해요. 그래서 비마이비가 마이비레터 단편격인 Piece of Brand를 준비했습니다.
한 조각의 케이크처럼 브랜드를 가벼운 한 입에. 앞으로 발행되는 마이비레터를 단편으로 한 번, 전문으로 한 번 읽고 나누고 기록해 보세요!
이제는 마이비레터 한 편에서 소개해드리는 다섯 개의 브랜드를, 각각 짧은 한 편의 마이비레터로 검색해 보세요.
그럼 그 두 번째 순서로, <마이비레터 214호 | 고민이 있을 때 생각나는 용한 브랜드>편을 준비했습니다.
브랜드 피-쓰 Piece!🤙🏻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부적, 최고심
어떤일이든 극복 가능한 최고심 부적 / 출처 원모어백
귀여운 것이 세상을 구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제 귀여운 것이 세상을 구하는 것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Z세대의 자존감 지킴이, 최고심을 소개하고 싶어요. 22년 9월의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던 최고심은 33만 팔로워를 보유한 캐릭터이자 브랜드인데요. 작년부터 유행한 캐릭터 부적의 대표주자입니다.
2020년 9월에 태어난 최고심. 삐뚤빼뚤 그림판에 그린 것 같은 손그림에 다채로운 색상을 입힌 캐릭터입니다. 곰 캐릭터인 고심이와 토끼 캐릭터 토심이를 중심으로 귀여움을 살린 다양한 굿즈가 출시되고 있죠. 시그니처는 최고심 특유의 파워 긍정 말투에요. “쉽게만 살아도 재미있어~”, ”오늘 하루도 잘 낭비했다!” 등의 솔직한 발언은 유쾌하고 위트있죠.
친구들과 나눠갖기 좋은 최고심 부적 100종 세트 / 출처 오브젝트
시험, 출근, 운동 등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 활용할 수는 메시지를 담음. 현재까지 출시된 최고심 부적은 무려 100종이 넘는데요. 수험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재수 없는 부적’, 여행가는 친구에게 주고 싶은 ‘날씨 요정 부적’ 등 일상적이면서 구체적인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걱정도 팔자’ 최고심 더현대 팝업 / 출처 최고심 인스타그램
지난 07월 16부터 24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걱정도 팔자’ 최고심 팝업 스토어가 진행됐습니다. 팝업 이름처럼 각종 고민과 걱정을 파는 컨셉이에요. 모든 입장 고객에게 운세카드를 주기도 해요. 걱정을 세탁기에 돌리고, 망치로 부시고 내일로 미루라는 걱정 해소 방법은 정말 ‘최고심스럽다’고 느껴져요.
한 장에 500원. 부담 없는 가격에 최고심 부적 팝업은 Z세대에게 일종의 행운 다이소인 셈이에요. 이제 부적은 미신을 상징하기 보다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죠? 무한 긍정의 아이콘 최고심 부적을 지니고 있으면 정말 행운이 올지도 몰라요.
👉🏻 <#214 고민이 있을 때 생각나는 용한 브랜드> 전문 읽으러 가기 ✉️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기 때문일까요? 최근 사주와 타로 등의 운세를 본 2030 경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속, 점술 콘텐츠가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점입니다. 올해초 화제가 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시작으로 MZ 점술가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사주와 타로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듣고 위안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비하기도 하죠. 어쩌면 최근 사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건, 모두 자신의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여기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초자연적 요소를 서비스로, 브랜딩으로, 공간과 굿즈로 시대에 맞게 풀어낸 다섯 브랜드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신묘한 기운에 함께 빠져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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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ce of Brand. 텍스트 힙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마이비레터는 4년째 꾸준히 텍스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브랜드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6~7천자에 달하는 글의 양은, 한 호흡에 읽기에는 조금 버겁긴해요. 그래서 비마이비가 마이비레터 단편격인 Piece of Brand를 준비했습니다.
한 조각의 케이크처럼 브랜드를 가벼운 한 입에. 앞으로 발행되는 마이비레터를 단편으로 한 번, 전문으로 한 번 읽고 나누고 기록해 보세요!
이제는 마이비레터 한 편에서 소개해드리는 다섯 개의 브랜드를, 각각 짧은 한 편의 마이비레터로 검색해 보세요.
그럼 그 두 번째 순서로, <마이비레터 214호 | 고민이 있을 때 생각나는 용한 브랜드>편을 준비했습니다.
브랜드 피-쓰 Piece!🤙🏻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부적, 최고심
어떤일이든 극복 가능한 최고심 부적 / 출처 원모어백
귀여운 것이 세상을 구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제 귀여운 것이 세상을 구하는 것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Z세대의 자존감 지킴이, 최고심을 소개하고 싶어요. 22년 9월의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던 최고심은 33만 팔로워를 보유한 캐릭터이자 브랜드인데요. 작년부터 유행한 캐릭터 부적의 대표주자입니다.
2020년 9월에 태어난 최고심. 삐뚤빼뚤 그림판에 그린 것 같은 손그림에 다채로운 색상을 입힌 캐릭터입니다. 곰 캐릭터인 고심이와 토끼 캐릭터 토심이를 중심으로 귀여움을 살린 다양한 굿즈가 출시되고 있죠. 시그니처는 최고심 특유의 파워 긍정 말투에요. “쉽게만 살아도 재미있어~”, ”오늘 하루도 잘 낭비했다!” 등의 솔직한 발언은 유쾌하고 위트있죠.
친구들과 나눠갖기 좋은 최고심 부적 100종 세트 / 출처 오브젝트
시험, 출근, 운동 등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 활용할 수는 메시지를 담음. 현재까지 출시된 최고심 부적은 무려 100종이 넘는데요. 수험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재수 없는 부적’, 여행가는 친구에게 주고 싶은 ‘날씨 요정 부적’ 등 일상적이면서 구체적인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걱정도 팔자’ 최고심 더현대 팝업 / 출처 최고심 인스타그램
지난 07월 16부터 24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걱정도 팔자’ 최고심 팝업 스토어가 진행됐습니다. 팝업 이름처럼 각종 고민과 걱정을 파는 컨셉이에요. 모든 입장 고객에게 운세카드를 주기도 해요. 걱정을 세탁기에 돌리고, 망치로 부시고 내일로 미루라는 걱정 해소 방법은 정말 ‘최고심스럽다’고 느껴져요.
한 장에 500원. 부담 없는 가격에 최고심 부적 팝업은 Z세대에게 일종의 행운 다이소인 셈이에요. 이제 부적은 미신을 상징하기 보다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죠? 무한 긍정의 아이콘 최고심 부적을 지니고 있으면 정말 행운이 올지도 몰라요.
👉🏻 <#214 고민이 있을 때 생각나는 용한 브랜드> 전문 읽으러 가기 ✉️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기 때문일까요? 최근 사주와 타로 등의 운세를 본 2030 경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속, 점술 콘텐츠가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점입니다. 올해초 화제가 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시작으로 MZ 점술가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사주와 타로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듣고 위안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비하기도 하죠. 어쩌면 최근 사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건, 모두 자신의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여기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초자연적 요소를 서비스로, 브랜딩으로, 공간과 굿즈로 시대에 맞게 풀어낸 다섯 브랜드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신묘한 기운에 함께 빠져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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