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FG
패션과 음식은 하나다!,
트렌디한 브랜딩이만드는 한 끗 다른 브랜드 세계관
허준 CMO, 위승준 CCO

줄 서서 먹는 도넛, 사랑스러운 스마일 캐릭터가 반겨주는 ‘노티드’를 만든 곳! ‘GFFG’의 브랜드 세계관을 담은 세션을 비마이비가 열었습니다. GFFG는 수제 버거, 파스타, 한식, 피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8개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F&B 브랜드인데요. GFFG은 어떻게 평범해 보이는 ‘음식’으로 ‘줄서서 먹는 핫플레이스’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좋은 음식을 통해 더 ‘좋은 것’을 만들보자는 GFFG의 남다른 브랜드 세계관, GFFG의 허준 CMO, 위승준 CCO를 성수동 입구에 위치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데어바타테로 초대했습니다.

<본 세션 맛보기는 4월 12일(화) 비마이비 세션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음식을 먹고, 찍고, 자랑하는 시대!
처음에 ‘음식’이라는 것은 접근성이 가장 중요했어요. 가깝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야 했어요. 이제는 인터넷 발전을 통해 자신이 먹은 음식을 SNS에 기록하는 문화가 생겼잖아요. 온라인상의 일기장 개념이 좀 더 두각된 거죠. 그런 것들이 하나의 자랑거리 혹은 스토리가 되었고, 음식이나 맛집 등을 공유하는 시간들이 훨씬 많이 늘어나게 되었죠. 단순하게 먹는 만족에서 그치지 않고, 남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얻는 만족감도 커진거죠.

비마이비와 데어바타테에서 만난 GFFG의 허준 CMO, 위승준 CCO / [사진 비마이비]
🍩 음식과 패션의 공통점
음식에는 ‘트렌드’가 존재하고, 우리는 그런 사이클 안에서 음식을 새롭게 로테이션하면서 먹는 경향이 있는데요. 가장 큰 부분은 ‘자기만족’같아요. 트렌드와 자기 만족감은 패션과도 동일해요. 달랐던 부분은 접근성, 타인에게 주목받고 싶은 욕망이었는데, SNS 매개체를 통해 패션과 음식이 상당히 닮아지게 되었어요.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아이덴티티를 발산할 수 있게 된거죠.즉, 패션과 푸드 사이에는 ‘Share’라는 공통 집합이 생긴거죠..
음식도 단순히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패션처럼 비주얼적으로 아름다운 게 중요해졌어요. 특히 MZ세대들이 소비하는 성향 자체가 남들과는 다른 혹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니즈가 많아졌죠.
🍩 FOODIVERSE, 브랜딩과 팬덤
GFFG의 세계관 구축에 핵심은 커뮤니케이션이예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경험을 통해 ‘교감’을 이끌어 내고 있죠. 중심축은 ‘Foodiverse’라고 부르고 있고요. 주요 키워드는 ‘브랜딩(Branding)’과 ‘팬덤(Fandom)’이예요.다양한 관점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있어요.
“
저희가 출시했던 게 베이커리 50종, 도넛 30종, 케이크 60종이고 매장에 출시하지 못한 것까지 한다면
거의 몇 백개의 RD를 진행했어요.
그만큼 다양하고 많은 것들을 만들고 여러분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경청중인 비마이비 멤버들 / [사진 비마이비]
인스타그램이나 기사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같은 신박한 걸 많이 한다는 인식이 많으실 거 같아요.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는 그렇지만, 사실 내부적으로는 RD에도 전직원이 항상 참여하고, 매뉴 개발을 엄청나게 할정도로 노력을 많이 해요. 노티드뿐만 아니라 호족반이나 클래피자 등 GFFG의 모든 브랜드가 그렇죠.트렌디하고 멋스러운 음식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솔직하고 담백하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해요. 엄청난 사례조사를 통해 정보를 취합하고요. 함께 협업하면서 어떻게 보면 뼈대를 만드는 과정을 항상 거치고 있죠.
🍩 진심 가득한 교감, 찐팬 만들기
“스마일과 슈가베어 같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고, 고객에게 무료 굿즈를 제공해요. 매장에 오기 힘든 타지역 고객을 위해 편의점 상품도 개발했고,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새로움과 간접경험을 드리고 있죠.”
GFFG는 고객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우리 브랜드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분좋은 경험을 선물해드리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죠. 굿즈, 콜라보레이션, RD 과정 등 다양한 노력을 했고, 이런 시도를 통해 어느정도 팬덤이 구축 됐다고 생각해요.이 팬덤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거창해보이지만, 요식업 표현을 빌려오면 ‘단골’이거든요. 단골손님이 식당에 와서 아무 말 없이 음식만 먹고 가는 경우는 없잖아요. 사장님과 소통하고 교감하죠. 어제는 음식이 좀 짜더라. 이건 좋더라 같은 말이요. 이것이 바로 브랜드와 고객간의 소통이자 교감이죠. 이게 진정한 팬덤이라고 생각해요.
귀여운 캐릭터, 고객을 위한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의 인기를 얻게 되었어요. 빈손으로 가는 허탈함을 만족감으로 돌려드리고자 했던 진실어린 노력이 빛을 바라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GFFG의 성공요인은 진심에 있습니다.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정신이라고 할 수 있죠.

비마이비 멤버들을 위한 GFFG의 선물,,!☕ (센스 만점) / [사진 비마이비]
🍩 GFFG다운 세계관, 경쟁사는 디즈니?
음식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 나누고 싶어요. 웃으면서 했던 말이지만, 경쟁사는 디즈니라고 할 정도로 콘텐츠나 IP산업에 진심으로 대하고 있어요. 더 나아가서는 본질적으로 GFFG가 생각하는 것들,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나 콘텐츠를 고민하고 있어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것들을 절대 놓치지 말자는 의미에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GFFG의 세계관 팬덤과 브랜딩은, 진심어린 소통과 교감을 통해 완성된 것 같아요.사실 저희도 이렇게 브랜드가 커질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항상 꿈이 있었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어요.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들도 있었는데, 이런 감사함과 즐거움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고 이게 사실 세계관까지 연결되었어요.

디즈니를 라이벌로,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는 GFFG / [사진 비마이비]
GFFG가 만들고 싶은 세계관의 종착은, 라이프스타일입니다. 경험과 소통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모든 것. 입고, 먹고, 쉴 수 있는 공간 등 의식주를 포함해서요. 여러분이 쓰고 있는 볼펜, 노트 등 모든 게 포함될 수 있죠.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지금도 교감이자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통해서 단순히 F&B로서 끝나는 브랜드가 아닌, 더 위대한 것을 만들고 싶어요. 결국 라이프스타일, 삶에 녹아들 수 있는 브랜드가 되어 교감하고 소통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세계관이자, GFFG가 나아가려는 방향성이죠.
GFFG가 브랜드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많은 노력으로 만들어 낸 퀄리티 높은 맛과 고객을 향한 진실된 소통과 교감 덕분인 거 같아요. 브랜드로서 단순히 ‘마케팅’을 하려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정신 덕분에 찐팬을 모을 수 있었던 거죠! 브랜드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넓혀가기 위해선 바로 ‘진심’이 필요하다는 것! GFFG의 세계관에서 인사이트를 얻으셨나요? 여러분의 브랜드 세계관은 어떻게 꾸려가고 싶나요?

GFFG가 데어바타테에 왔다감! / [사진 비마이비]
my B letter의 본문과 큐레이션을 포함, 비마이비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비마이비에게 있습니다.
<비마이비의 모든 콘텐츠 자산의 무단 사용 및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콘텐츠의 활용을 금지합니다>
GFFG
패션과 음식은 하나다!,
트렌디한 브랜딩이만드는 한 끗 다른 브랜드 세계관
허준 CMO, 위승준 CCO
줄 서서 먹는 도넛, 사랑스러운 스마일 캐릭터가 반겨주는 ‘노티드’를 만든 곳! ‘GFFG’의 브랜드 세계관을 담은 세션을 비마이비가 열었습니다. GFFG는 수제 버거, 파스타, 한식, 피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8개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F&B 브랜드인데요. GFFG은 어떻게 평범해 보이는 ‘음식’으로 ‘줄서서 먹는 핫플레이스’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좋은 음식을 통해 더 ‘좋은 것’을 만들보자는 GFFG의 남다른 브랜드 세계관, GFFG의 허준 CMO, 위승준 CCO를 성수동 입구에 위치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데어바타테로 초대했습니다.
<본 세션 맛보기는 4월 12일(화) 비마이비 세션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음식을 먹고, 찍고, 자랑하는 시대!
처음에 ‘음식’이라는 것은 접근성이 가장 중요했어요. 가깝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야 했어요. 이제는 인터넷 발전을 통해 자신이 먹은 음식을 SNS에 기록하는 문화가 생겼잖아요. 온라인상의 일기장 개념이 좀 더 두각된 거죠. 그런 것들이 하나의 자랑거리 혹은 스토리가 되었고, 음식이나 맛집 등을 공유하는 시간들이 훨씬 많이 늘어나게 되었죠. 단순하게 먹는 만족에서 그치지 않고, 남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얻는 만족감도 커진거죠.
비마이비와 데어바타테에서 만난 GFFG의 허준 CMO, 위승준 CCO / [사진 비마이비]
🍩 음식과 패션의 공통점
음식에는 ‘트렌드’가 존재하고, 우리는 그런 사이클 안에서 음식을 새롭게 로테이션하면서 먹는 경향이 있는데요. 가장 큰 부분은 ‘자기만족’같아요. 트렌드와 자기 만족감은 패션과도 동일해요. 달랐던 부분은 접근성, 타인에게 주목받고 싶은 욕망이었는데, SNS 매개체를 통해 패션과 음식이 상당히 닮아지게 되었어요.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아이덴티티를 발산할 수 있게 된거죠.즉, 패션과 푸드 사이에는 ‘Share’라는 공통 집합이 생긴거죠..
음식도 단순히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패션처럼 비주얼적으로 아름다운 게 중요해졌어요. 특히 MZ세대들이 소비하는 성향 자체가 남들과는 다른 혹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니즈가 많아졌죠.
🍩 FOODIVERSE, 브랜딩과 팬덤
GFFG의 세계관 구축에 핵심은 커뮤니케이션이예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경험을 통해 ‘교감’을 이끌어 내고 있죠. 중심축은 ‘Foodiverse’라고 부르고 있고요. 주요 키워드는 ‘브랜딩(Branding)’과 ‘팬덤(Fandom)’이예요.다양한 관점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있어요.
경청중인 비마이비 멤버들 / [사진 비마이비]
인스타그램이나 기사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같은 신박한 걸 많이 한다는 인식이 많으실 거 같아요.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는 그렇지만, 사실 내부적으로는 RD에도 전직원이 항상 참여하고, 매뉴 개발을 엄청나게 할정도로 노력을 많이 해요. 노티드뿐만 아니라 호족반이나 클래피자 등 GFFG의 모든 브랜드가 그렇죠.트렌디하고 멋스러운 음식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솔직하고 담백하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해요. 엄청난 사례조사를 통해 정보를 취합하고요. 함께 협업하면서 어떻게 보면 뼈대를 만드는 과정을 항상 거치고 있죠.
🍩 진심 가득한 교감, 찐팬 만들기
“스마일과 슈가베어 같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고, 고객에게 무료 굿즈를 제공해요. 매장에 오기 힘든 타지역 고객을 위해 편의점 상품도 개발했고,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새로움과 간접경험을 드리고 있죠.”
GFFG는 고객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우리 브랜드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분좋은 경험을 선물해드리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죠. 굿즈, 콜라보레이션, RD 과정 등 다양한 노력을 했고, 이런 시도를 통해 어느정도 팬덤이 구축 됐다고 생각해요.이 팬덤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거창해보이지만, 요식업 표현을 빌려오면 ‘단골’이거든요. 단골손님이 식당에 와서 아무 말 없이 음식만 먹고 가는 경우는 없잖아요. 사장님과 소통하고 교감하죠. 어제는 음식이 좀 짜더라. 이건 좋더라 같은 말이요. 이것이 바로 브랜드와 고객간의 소통이자 교감이죠. 이게 진정한 팬덤이라고 생각해요.
귀여운 캐릭터, 고객을 위한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의 인기를 얻게 되었어요. 빈손으로 가는 허탈함을 만족감으로 돌려드리고자 했던 진실어린 노력이 빛을 바라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GFFG의 성공요인은 진심에 있습니다.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정신이라고 할 수 있죠.
비마이비 멤버들을 위한 GFFG의 선물,,!☕ (센스 만점) / [사진 비마이비]
🍩 GFFG다운 세계관, 경쟁사는 디즈니?
음식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 나누고 싶어요. 웃으면서 했던 말이지만, 경쟁사는 디즈니라고 할 정도로 콘텐츠나 IP산업에 진심으로 대하고 있어요. 더 나아가서는 본질적으로 GFFG가 생각하는 것들,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나 콘텐츠를 고민하고 있어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것들을 절대 놓치지 말자는 의미에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GFFG의 세계관 팬덤과 브랜딩은, 진심어린 소통과 교감을 통해 완성된 것 같아요.사실 저희도 이렇게 브랜드가 커질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항상 꿈이 있었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어요.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들도 있었는데, 이런 감사함과 즐거움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고 이게 사실 세계관까지 연결되었어요.
디즈니를 라이벌로,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는 GFFG / [사진 비마이비]
GFFG가 만들고 싶은 세계관의 종착은, 라이프스타일입니다. 경험과 소통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모든 것. 입고, 먹고, 쉴 수 있는 공간 등 의식주를 포함해서요. 여러분이 쓰고 있는 볼펜, 노트 등 모든 게 포함될 수 있죠.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지금도 교감이자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통해서 단순히 F&B로서 끝나는 브랜드가 아닌, 더 위대한 것을 만들고 싶어요. 결국 라이프스타일, 삶에 녹아들 수 있는 브랜드가 되어 교감하고 소통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세계관이자, GFFG가 나아가려는 방향성이죠.
GFFG가 브랜드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많은 노력으로 만들어 낸 퀄리티 높은 맛과 고객을 향한 진실된 소통과 교감 덕분인 거 같아요. 브랜드로서 단순히 ‘마케팅’을 하려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정신 덕분에 찐팬을 모을 수 있었던 거죠! 브랜드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넓혀가기 위해선 바로 ‘진심’이 필요하다는 것! GFFG의 세계관에서 인사이트를 얻으셨나요? 여러분의 브랜드 세계관은 어떻게 꾸려가고 싶나요?
GFFG가 데어바타테에 왔다감! / [사진 비마이비]
my B letter의 본문과 큐레이션을 포함, 비마이비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비마이비에게 있습니다.
<비마이비의 모든 콘텐츠 자산의 무단 사용 및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콘텐츠의 활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