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세션] 당신 근처의 마켓 - 당근마켓

'20 6-8 시즌

  THEME 디지털 시대에 적응가능성을 높이는 브랜드 전략  


" 저 혹시.. 당근..이세요?"

" 아, 네 맞아요! 안녕하세요!"


어딘가 동네에서 많이 들어본 듯한 대화인 것 같은데요. 혹시 당신도 '당근'?


요즘의 상황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쓰지는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그럴 때 아주 유용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당근마켓'이에요!



당근마켓은 거주 지역 주민간의 중고 거래 기능과 생활 정보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중고 거래 플랫폼입니다.

'당근'의 뜻이 '당신의 근처'의 줄임말이란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저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당근마켓의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요즘 우리에게 핫한 어플리케이션이 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당근마켓,

그의 브랜드 스토리를 비마이비 브랜드 세션에서 들어보았습니다!



당근마켓 브랜드 세션에서는, 최정윤 마케팅 팀장이 당근마켓의 브랜딩 스토리 & 유저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해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귀여운 당근이 캐릭터에 숨은 비밀, 당근마켓이 어떤 브랜딩 전략을 펼쳤는지 세션 현장을 슬쩍 엿보러 가볼까요? ㅎㅎ


#강연 맛보기 01

  당근마켓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당근마켓의 로고, 당근이 캐릭터에 숨은 브랜딩 전략이 있다는데요!


당근마켓 로고: 위치 아이콘을 형상화하고, 밝고 긍정적이며 따뜻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주황색을 선택!

당근이 캐릭터: 애교많은 동네 강아지를 상징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편안한 트레이드 마크 목적!


 당근이가 사실 토끼가 아니라 강아지였다는 사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여 브랜드의 의도를 잘 담아낸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당근이 캐릭터는 고객과의 소통에서도 이용되는데요, 실제로 편안함을 주기 위해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로 고객과 대화하여 편안한 인상을 준다고 합니다.


#강연 맛보기 02

  동네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캠페인  



당근마켓은 '유저들이 이웃과 커뮤니티의 가치를 느끼고 사랑하게 하자!' 라는 브랜드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브랜드 캠페인도 지역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해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당근마켓의 여러 브랜드 캠페인 중 인상적인 2가지가 있었습니다.


1. 매월 11일 나눔의 날 : 매월 11일 마다 나눔의 날을 진행합니다. 1+1으로 마음을 나눈다는 뜻으로, 사용자의 애정이 담긴 물건들을 무료로 나누어 이웃 간의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캠페인입니다.

2. 동네별 당근 가계부 : 사용자의 동네에서 거래된 총 금액을 가계부로 보여줍니다. 지역 거래라는 점을 보여주어 사용자가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캠페인입니다.


이외에도, 당근마켓은 굉장히 많은 브랜딩 캠페인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떤 브랜딩 캠페인이 있을까요?


#강연 맛보기 03

  당근마켓과 가상광고의 만남  



혹시 중고거래를 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신 적이 있나요? 당근마켓은 오프라인에서 사용자들과의 터치포인트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고민했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로 'MBC 공유의 집'과 'jtbc 유랑마켓'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가상광고를 진행했는데요. TV프로그램과 가상광고를 진행하면서 생긴 웃픈(?) 에피소드들을 들려주었습니다.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비밀~)


  브랜드 세터들의 리뷰  

"강연이 끝나고 밴드 모임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이야기는 당근 마켓의 미래. 성장하는 플랫폼이다 보니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했던 것 같다."    
"세션에서 인상깊었던 내용은 앱내에서 진행한 다양한 캠페인들. 이 캠페인들 덕분에 당근마켓과 유저 사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연결의 가치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당근마켓 세션을 들으면서 브랜드 세터분들이 정성어린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세터들의 문장을 눌러 당근마켓 세션의 비하인드를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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