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my B;ook talk with 진민규
비마이비는 2022년을 맞이하며 내년의 브랜딩, 마케팅, 트렌드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했습니다. 새로운 해를 앞두고 각 분야마다 책이 쏟아지죠. 비마이비가 엄선하고 엄선하여 각 분야의 책을 한 권씩 선정하여 북토크를 열었습니다. 이름하야 #브 #마 #트 북토크.
그 두 번째 순서인 마케팅을 주제로 제일기획과 구글 코리아, 라이엇게임즈와 아마존을 거쳐 현재 LG 디스플레이 TV 사업부 TV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진민규 담당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한강을 가로지르는 노들섬의 넓찍한 노들서가를 가득 채운 비마이비 멤버들과 진민규 담당 사이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분명 새로운 기준이 필요합니다.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매출을 책임지는 마케터’로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진민규 담당은 <마케터블>을 통해 이야기합니다. 디지털 마케팅의 전략은 어떻게 수립하는지, 마케터로서 커리어는 어떻게 쌓아가야 하는지를 고민을 덜어낼 수 있는 북토크였습니다.
[Marketable]
1. ‘marketable’ 마케터로서 잊지 말아야할 본업, 브랜드의 제품을 잘 팔리는 제품으로 만드는 것.
2. ‘marketer-able’ 마케터의 역량을 어떤 식으로 갖춰야 하는가
3. ‘marketer’s bible’ 디지털 시대에도 바뀌지 않는 마케터의 근본 역량. 어떤 마인드셋으로 임해야 하는가
“
디지털 시대에 플랫폼이 중요해지며, 플랫폼을 이용하는 마케팅 ‘방법’에 대한 도서는 넘쳐났죠.
하지만 마케터로서 근본적인 마인드셋을 다루는 도서는 찾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저의 경험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마케터가 되는 방법을 제가 한번 나눠봐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

비마이비 멤버들과 함께 <마케터블> 북토크를 진행한 진민규 저자 / [사진 비마이비]
01 디지털 마케터는 늘 새로운 세상을 산다
시대가 변하며 디지털 마케팅의 메인 플랫폼은 변합니다.
2007년의 메인 플랫폼은 싸이월드와 TV 광고였습니다. 제가 KT 광고를 담당할 당시만 해도 광고비의 절반을 TV 광고에 투자했지만 단 3퍼센트의 예산을 디지털에 투자했죠. 현재는 네이버 시가 총액이 지상파 3사 시가 총액을 합친 것 보다 많습니다. 그만큼 플랫폼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죠.
02 마케터블한 전략은 어디서 시작될까
1. 변화하는 마케터의 위상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마케터들이 고객과 직접적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디지털 시대가 마케터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터가 영업을 책임지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디지털 시대의 변화 중 하나는 마케터가 매출을 책임지는 조직이 되었고,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2. 마케터에게 기술이란
“제가 기술을 잘 몰라서..”라는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말로, 좋지 않습니다. 기술에 호기심을 갖고 계속 들여 봐야해요. 소비자들이 어떤 기술에 열광하는지, 소비자의 삶을 어떻게 바꿀지, 내 마케팅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죠. 한 예로 메타버스가 우리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고, 이에 대비한 브랜드와 그렇지 못한 브랜드의 행보가 갈렸습니다.
3. 감이 아닌 리뷰로 소통하는 마케터
이제는 감이 아닌 데이터로 얘기하는 게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선 고객의 리뷰가 곧 데이터이죠.
‘Anker’라는 브랜드는 본인들의 아마존 제품 리뷰를 사장부터 말단까지 매일 읽는다고 합니다. 평점이 5점 만점 중 4점 밑으로 내려가는 제품은 우리 브랜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제품이라고 판단해 바로 판매중단을 한다고 해요.
이만큼 브랜드에게 고객의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사진 비마이비
03 마케터블한 마케터의 세 가지 유형
1. 이노베이터
무엇보다 마케터라면 얼리어답터보다도 한 발 앞선 이노베이터의 성향을 가져야 합니다. 한발짝 앞서서 새로운 게 나오면 써보고 느껴보며 마케팅에 쓸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자세가 필요하죠. 동시에 여러 SNS나 뉴스레터를 통해 트렌드를 공부하며 마케터로서 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2. 성덕 마케터
소비자로서 팬덤도 좋지만, 좋아하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성공한 덕후가 되어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을 마케팅하는 사람은 행복하게 소통하면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그만큼 관심을 갖고 깊게 디깅할 수 있습니다. 이 브랜드에 관심이 없는 마케터와는 할 수 있는 활동이 천지차이겠죠.
3. 제너럴리스트 vs 스페셜리스트
마케팅의 리더가 되는 데는 조금씩 다른 업무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업과 마케팅, 마케팅 중에서도 TV광고만 전시광고만 하겠다” 와 같이 처음부터 분야를 정해하는 것 보다는 모든 분야에서의 일이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결국 제너럴 리스트로 시작해서 스페셜 리스트가 되는 것이죠. 맡은 업무도 열린 마음으로 가리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든 경험이 피가 되고 살이 되어 돌아올거예요.
[기술을 빨리 받아들이는 것 뿐 아니라 소통과 판매 방식도 항상 열린 자세가 필요합니다]
테슬라를 보며, ‘차도 온라인으로 사는데, 온라인으로 못 팔 제품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온라인으로 차를 사는 모습을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이제는 이커머스가 메인 스트림이 될 것이라고 느낀 순간이었어요.
테슬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공유 덕분에 실물을 보지 않아도 내가 필요하고 궁금한 정보를 골라 얻을 수 있게 되었죠.
의심이 사라지고 온라인으로도 구매 할 신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와 팬덤의 중요성은 테슬라를 시작으로 모든 브랜드에서 더욱 커질 것입니다.
04 디지털 마케터의 커리어 - 대기업, 스타트업 그리고 외국계 기업의 비교
자신이 일할 브랜드마다 마케터로서 할 수 있는 일, 배울 수 있는 점, 긍정을 느낄 수 있는 업무가 다릅니다. 일례로 소비재 브랜드는 회사 내 마케터의 영향력이 굉장히 큰 반면에 금융 회사의 경우는 그 영향력이 굉장히 작은 경우가 대부분이죠. 자신이 마케팅을 할 브랜드를 선택함에 있어 업종도 주요 고려 대상이죠.
많은 마케터들이 회사의 규모 혹은 외국계 회사의 사이에서 고민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오늘의 북토크를 통해 저의 경험을 토대로 한 마디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대기업
- 주목할 점 : 체계적인 업무 교육 / 대기업 문화, 업무 방식, 보고 체계, 조직 구성등을 배울 수 있음 / 입사 동기, 선후배들과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 / 높은 신입 연봉
- 아쉬운 점 : 원치 않는 부서로 배정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음 / 주니어에게는 의사 결정권이 많이 돌아가지 않음 / 업무 세분화로 한 영역만 담당하는 경우가 많음 / 실무는 외부 대행사에 맡기고 직원들은 내부 보고서 작성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음
2. 외국계 기업
- 주목할 점 : 팀별로 꼭 필요한 인력만 채용하므로, 본인이 맡게 될 업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입사할 수 있음 / 신입에게도 명확한 권한과 책임 부여 / 소수 인원이기에 다양한 영역 경험가능 / 글로벌 기업 문화, 업무 방식을 배울 수 있음
- 아쉬운 점 : 마케팅 신입 채용은 거의 없음 / 대기업처럼 체계적인 교육은 기대하기 어려움 / 한국의 특수성을 반영한 마케팅 보다는 본사 가이드가 철저한 편
3. 스타트업
- 주목할 점 : 외국계와 유사 / 빠르게 기획, 실행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가능 / 퍼포먼스 마케팅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음
- 아쉬운 점 : 업무 체계가 없는 경우가 많아 알아서 챙겨야 함 / 알아서 공부해야 함 / 인맥 형성이 어려움

사진 비마이비
05 중요해진 퍼스널 브랜딩
셀프 브랜딩을 위해, 스스로 정리해보기 위해 나의 생각을 공유해보세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그것이 쌓이고 쌓이니 반응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도 일하면서 느꼈던 작은 것이라도 정리를 해놓으세요. 블로그, 유튜브 등에 퍼스널 브랜딩을 조금씩 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디지털 대전환으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분명 마케터가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마케터의 확대되고 있는 역할과 높아져만 가는 영향력에 <마케터블>은 하나의 가이드라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Be my B;ook talk with 진민규 담당
"디지털 시대를 리드하는 마케터의 DNA" <마케터블>

Be my B;ook talk with 진민규
비마이비는 2022년을 맞이하며 내년의 브랜딩, 마케팅, 트렌드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했습니다. 새로운 해를 앞두고 각 분야마다 책이 쏟아지죠. 비마이비가 엄선하고 엄선하여 각 분야의 책을 한 권씩 선정하여 북토크를 열었습니다. 이름하야 #브 #마 #트 북토크.
그 두 번째 순서인 마케팅을 주제로 제일기획과 구글 코리아, 라이엇게임즈와 아마존을 거쳐 현재 LG 디스플레이 TV 사업부 TV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진민규 담당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한강을 가로지르는 노들섬의 넓찍한 노들서가를 가득 채운 비마이비 멤버들과 진민규 담당 사이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분명 새로운 기준이 필요합니다.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매출을 책임지는 마케터’로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진민규 담당은 <마케터블>을 통해 이야기합니다. 디지털 마케팅의 전략은 어떻게 수립하는지, 마케터로서 커리어는 어떻게 쌓아가야 하는지를 고민을 덜어낼 수 있는 북토크였습니다.
[Marketable]
1. ‘marketable’ 마케터로서 잊지 말아야할 본업, 브랜드의 제품을 잘 팔리는 제품으로 만드는 것.
2. ‘marketer-able’ 마케터의 역량을 어떤 식으로 갖춰야 하는가
3. ‘marketer’s bible’ 디지털 시대에도 바뀌지 않는 마케터의 근본 역량. 어떤 마인드셋으로 임해야 하는가
비마이비 멤버들과 함께 <마케터블> 북토크를 진행한 진민규 저자 / [사진 비마이비]
01 디지털 마케터는 늘 새로운 세상을 산다
시대가 변하며 디지털 마케팅의 메인 플랫폼은 변합니다.
2007년의 메인 플랫폼은 싸이월드와 TV 광고였습니다. 제가 KT 광고를 담당할 당시만 해도 광고비의 절반을 TV 광고에 투자했지만 단 3퍼센트의 예산을 디지털에 투자했죠. 현재는 네이버 시가 총액이 지상파 3사 시가 총액을 합친 것 보다 많습니다. 그만큼 플랫폼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죠.
02 마케터블한 전략은 어디서 시작될까
1. 변화하는 마케터의 위상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마케터들이 고객과 직접적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디지털 시대가 마케터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터가 영업을 책임지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디지털 시대의 변화 중 하나는 마케터가 매출을 책임지는 조직이 되었고,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2. 마케터에게 기술이란
“제가 기술을 잘 몰라서..”라는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말로, 좋지 않습니다. 기술에 호기심을 갖고 계속 들여 봐야해요. 소비자들이 어떤 기술에 열광하는지, 소비자의 삶을 어떻게 바꿀지, 내 마케팅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죠. 한 예로 메타버스가 우리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고, 이에 대비한 브랜드와 그렇지 못한 브랜드의 행보가 갈렸습니다.
3. 감이 아닌 리뷰로 소통하는 마케터
이제는 감이 아닌 데이터로 얘기하는 게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선 고객의 리뷰가 곧 데이터이죠.
‘Anker’라는 브랜드는 본인들의 아마존 제품 리뷰를 사장부터 말단까지 매일 읽는다고 합니다. 평점이 5점 만점 중 4점 밑으로 내려가는 제품은 우리 브랜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제품이라고 판단해 바로 판매중단을 한다고 해요.
이만큼 브랜드에게 고객의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사진 비마이비
03 마케터블한 마케터의 세 가지 유형
1. 이노베이터
무엇보다 마케터라면 얼리어답터보다도 한 발 앞선 이노베이터의 성향을 가져야 합니다. 한발짝 앞서서 새로운 게 나오면 써보고 느껴보며 마케팅에 쓸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자세가 필요하죠. 동시에 여러 SNS나 뉴스레터를 통해 트렌드를 공부하며 마케터로서 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2. 성덕 마케터
소비자로서 팬덤도 좋지만, 좋아하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성공한 덕후가 되어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을 마케팅하는 사람은 행복하게 소통하면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그만큼 관심을 갖고 깊게 디깅할 수 있습니다. 이 브랜드에 관심이 없는 마케터와는 할 수 있는 활동이 천지차이겠죠.
3. 제너럴리스트 vs 스페셜리스트
마케팅의 리더가 되는 데는 조금씩 다른 업무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업과 마케팅, 마케팅 중에서도 TV광고만 전시광고만 하겠다” 와 같이 처음부터 분야를 정해하는 것 보다는 모든 분야에서의 일이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결국 제너럴 리스트로 시작해서 스페셜 리스트가 되는 것이죠. 맡은 업무도 열린 마음으로 가리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든 경험이 피가 되고 살이 되어 돌아올거예요.
[기술을 빨리 받아들이는 것 뿐 아니라 소통과 판매 방식도 항상 열린 자세가 필요합니다]
테슬라를 보며, ‘차도 온라인으로 사는데, 온라인으로 못 팔 제품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온라인으로 차를 사는 모습을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이제는 이커머스가 메인 스트림이 될 것이라고 느낀 순간이었어요.
테슬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공유 덕분에 실물을 보지 않아도 내가 필요하고 궁금한 정보를 골라 얻을 수 있게 되었죠.
의심이 사라지고 온라인으로도 구매 할 신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와 팬덤의 중요성은 테슬라를 시작으로 모든 브랜드에서 더욱 커질 것입니다.
04 디지털 마케터의 커리어 - 대기업, 스타트업 그리고 외국계 기업의 비교
자신이 일할 브랜드마다 마케터로서 할 수 있는 일, 배울 수 있는 점, 긍정을 느낄 수 있는 업무가 다릅니다. 일례로 소비재 브랜드는 회사 내 마케터의 영향력이 굉장히 큰 반면에 금융 회사의 경우는 그 영향력이 굉장히 작은 경우가 대부분이죠. 자신이 마케팅을 할 브랜드를 선택함에 있어 업종도 주요 고려 대상이죠.
많은 마케터들이 회사의 규모 혹은 외국계 회사의 사이에서 고민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오늘의 북토크를 통해 저의 경험을 토대로 한 마디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대기업
- 주목할 점 : 체계적인 업무 교육 / 대기업 문화, 업무 방식, 보고 체계, 조직 구성등을 배울 수 있음 / 입사 동기, 선후배들과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 / 높은 신입 연봉
- 아쉬운 점 : 원치 않는 부서로 배정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음 / 주니어에게는 의사 결정권이 많이 돌아가지 않음 / 업무 세분화로 한 영역만 담당하는 경우가 많음 / 실무는 외부 대행사에 맡기고 직원들은 내부 보고서 작성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음
2. 외국계 기업
- 주목할 점 : 팀별로 꼭 필요한 인력만 채용하므로, 본인이 맡게 될 업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입사할 수 있음 / 신입에게도 명확한 권한과 책임 부여 / 소수 인원이기에 다양한 영역 경험가능 / 글로벌 기업 문화, 업무 방식을 배울 수 있음
- 아쉬운 점 : 마케팅 신입 채용은 거의 없음 / 대기업처럼 체계적인 교육은 기대하기 어려움 / 한국의 특수성을 반영한 마케팅 보다는 본사 가이드가 철저한 편
3. 스타트업
- 주목할 점 : 외국계와 유사 / 빠르게 기획, 실행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가능 / 퍼포먼스 마케팅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음
- 아쉬운 점 : 업무 체계가 없는 경우가 많아 알아서 챙겨야 함 / 알아서 공부해야 함 / 인맥 형성이 어려움
사진 비마이비
05 중요해진 퍼스널 브랜딩
셀프 브랜딩을 위해, 스스로 정리해보기 위해 나의 생각을 공유해보세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그것이 쌓이고 쌓이니 반응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도 일하면서 느꼈던 작은 것이라도 정리를 해놓으세요. 블로그, 유튜브 등에 퍼스널 브랜딩을 조금씩 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디지털 대전환으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분명 마케터가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마케터의 확대되고 있는 역할과 높아져만 가는 영향력에 <마케터블>은 하나의 가이드라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Be my B;ook talk with 진민규 담당
"디지털 시대를 리드하는 마케터의 DNA" <마케터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