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세션] 미디어 커머스의 혁신가 - 블랭크

'20 6-8 시즌

  THEME 디지털 시대에 적응가능성을 높이는 브랜드 전략  


여러분들은 인터넷으로 쇼핑할 때, 어떤 것을 주로 확인하세요? 가격, 디자인, 후기?

요즘 소비자들은 '유튜브'를 보고 물건을 살지 말지 결정한다고 합니다.


'미디어 커머스'란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데요. 미디어 콘텐츠의 활성화로 인해 거대한 효과를 창출하는 마케팅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디어 콘텐츠까지 잘 다뤄야 하는 치열한 브랜드 경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 답을 미디어 커머스의 선두주자, <블랭크>에게 들어보았습니다!



6월에 열린 블랭크 세션에서는, 김현미 블랭크 BDX chief manager가 <블랭크의 브랜드 스토리 및 디지털 시대에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블랭크는 미디어 커머스 시장을 이끄는 혁신적인 기업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요? 함께 알아보아요! 고고~




#강연 맛보기 01

  진정성 있는 브랜드가 되는 법  



블랭크 하면 어떤 키워드가 떠오르시나요? 여러 키워드 중에서도 'SNS대란템', '마약베개'가 가장 익숙하실 것 같은데요. 블랭크가 다루는 아이템들이 'SNS 대란템' 반열에 오르면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타사 SNS 판매 상품들의 허위과장광고, 광고제품에 대한 불신으로 미디어 커머스 시장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그래서 블랭크는 큰 고민에 빠졌었다고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브랜드 방향과 신념이 틀린건 아닐까?'


브랜드의 진정성 vs 제품의 매출, 두 가지 중에서 블랭크는 브랜드의 진정성을 선택하기로 합니다. 과연 블랭크는 브랜드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했을까요?



#강연 맛보기 02

  많은 브랜드를 슬기롭게 관리하는 법  



현재 블랭크는 20개의 브랜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어마어마 하죠..?) 브랜드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낮거나 운영을 소홀히 하는 브랜드들을 걸러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1. 브랜드 폐기 시스템 

" 여러 기준을 토대로 심사해서 3개월에 한번씩 레드단계의 브랜드는 제거해요. 최근에도 폐기레벨에서 노란불 레벨에 있는 제품을 어떻게 개선할 건지, 폐기할 건지 논의했어요. 고객 만족을 위해 이런 시스템을 도입했어요."


2. 브랜드 인식 프로세스

"브랜드가 많다보니 인식을 점검하는 체계를 만드려고 했습니다. 내부 서베이와 외부 서베이를 진행하여 소비자의 고객 패턴, 브랜드 이미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블랭크의 철저하고 체계적인 브랜드 서베이 내용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어떤 요소들을 카테고리화 하여 브랜드 인식을 점검하고 이를 브랜딩에 반영했을까요?



#강연 맛보기 03

  디지털 특화 브랜드를 다루며 알게된 것  



블랭크가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해 놀라운 성장을 하면서 발견한 '디지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 브랜드는 말과 행동으로 일관된 메세지를 보여주면서, 예측불가능한 가변성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김현미 매니저는 브랜드의 본질과 고객에게 선물하고 싶은 가치를 분명하게 하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 방법을 크게 4가지 요소로 나누었는데요. 블랭크가 치열한 미디어 커머스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이 이 4가지에 담겨있습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요?



  브랜드 세터들의 리뷰  

"정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시며 공개한 노하우에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브랜딩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것부터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한 과정까지. 브랜딩은 무언가 막연한 느낌이 있었는데, 정량적인 측정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충분히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음을 알았다."


블랭크 세션을 들으면서 브랜드 세터분들이 정성어린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세터들의 문장을 눌러 블랭크 세션의 비하인드를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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